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0/07/05 06:26:35
Name 김스크
Subject [일반] 우리나라 대표 깍신(주세혁, 김경아, 박미영)들의 일본 오픈 3위 차지.
http://blog.naver.com/woksusu/150089406114

(일본 오픈 성적및 경기 동영상 확인)

지난 7월 1일 목요일 일본의 고베(Kobe)시에서 개막되어 7월 5일 일요일까지 총 5일간 펼쳐졌던 '2010 일본(Japan) 대회'가 남자 개인 단식 결승전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에서 참가하는 선수단 규모(남자 12명, 여자 16명)도 꽤 큰 편이었고, 세계 최강 중국 선수들을 포함한 세계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불참한 대회였기 때문에 우승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 보다 큰 대회 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자 개인 단식에 유승민(Ryu Seung Min,세계18위) 선수와 여자 개인 단식에 당예서(Dang Ye Seo,세계21위) 선수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에이스들이 총 출동하여 우승에 도전을 하였는데요, 남자 개인 단식에서는 삼성생명 소속의 주세혁(Joo Se Hyuk,세계11위) 선수가 독일의 티모 볼(Timo Boll,세계3위) 선수에 패하고 2명의 선수가 동시에 준결승전에 진출에 우승에 대한 기대 컸던 여자 개인 단식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No 1 시드를 받은 대한항공의 김경아(Kim Kyung Ah,세계5위) 선수는 싱가포르의 왕웨구(Wang Yue Gu,세계9위) 선수에게, 삼성생명 소속의 박미영(Park Mi Young,세계15위) 선수는 올해 15살의 중국의 신예 주위링(Zhu Yuling,세계105위) 선수에게 패하면서 우승 도전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아쉽게 오상은 선수와 박미영 선수의 일본 오픈 2회 연속 우승은 모두 날아가고 말았는데요..일본 탁구의 성장이 참 무섭네요..ㅜ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7/05 09:08
수정 아이콘
탁구칠때 가장 싫어하는 깍기;

반대로 치면된다는데...
왜 이상한데로만 나가는건지

허허허
닥터페퍼
10/07/05 09: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선수들이 유독 티모 볼 선수에게 약한거 아닌가 싶어요. 제가 볼 때만 그런건진 모르지만
티모 볼 선수에게 이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는.ㅠ
lightkwang
10/07/05 16:25
수정 아이콘
주세혁 선수 동영상 보고 저건 탁구 신이야. 생각했었는데,
그런 주세혁 선수보다 잘하는 선수도 많다니 참 세상은 넓은 것 같습니다.
탁구 관련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315 [일반] 페더러 vs 나달 [10] 대한건아곤3475 10/07/05 3475 0
23312 [일반] 아래 추신수 선수의 부상과 관련한 병역문제.. [83] 사랑의바보5289 10/07/05 5289 0
23311 [일반] 추신수 선수소식 [16] KID A6271 10/07/05 6271 0
23310 [일반] 김연아 10-11시즌 갈라곡 공개 [4] ThinkD4renT3639 10/07/05 3639 0
23309 [일반] 프로야구 최악의 매치의 기억. 그리고 KBO 기록 관리. [41] zephyrus6172 10/07/05 6172 0
23308 [일반] 당신이, 축구를 사랑한다면... [52] 5341 10/07/05 5341 3
23307 [일반] 우리나라 대표 깍신(주세혁, 김경아, 박미영)들의 일본 오픈 3위 차지. [6] 김스크3111 10/07/05 3111 0
23306 [일반] [workbee04]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하는 일(스압)(사진수정) [17] workbee6265 10/07/05 6265 0
23303 [일반] K리그, 무엇이 문제인가.(해결할 점들) [55] EndLEss_MAy5490 10/07/04 5490 2
23302 [일반] [야구+잡담] 2010.07.04 엘롯전 관람기 등등등 [22] 달덩이3530 10/07/04 3530 1
23301 [일반] [출사] 도깨비같은 하늘 [14] 3527 10/07/04 3527 0
23299 [일반] 과거 정복자란 분들에 대해서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39] [레콘]영웅왕4773 10/07/04 4773 0
23298 [일반] 2010 마구마구 프로야구 7/4(일) 리뷰 [21] lotte_giants3455 10/07/04 3455 0
23297 [일반] 야구 중계 불판 올립니다. [73] 적울린 네마리2875 10/07/04 2875 0
23296 [일반] 민간인 사찰 일파만파…"청와대에 직접 보고했다" [16] sylent5569 10/07/04 5569 1
23295 [일반] 일본어 능력시험 보고 왔습니다. [7] 자갈치3843 10/07/04 3843 0
23294 [일반] [잡담] 전투에 승리하고 전쟁에 패배하다. [21] 시즈트럭4817 10/07/04 4817 0
23293 [일반] 정보처리기사 실기 후기-를 포함한 잡다한 이야기- [25] EZrock3518 10/07/04 3518 0
23292 [일반] <UFC 116 레스너 vs 카윈/ 추성훈 vs 리벤> 경기가 곧 시작합니다. [123] o파쿠만사o4531 10/07/04 4531 0
23291 [일반] 18살 정영식 선수가 보여준 멋진 승부와 놀라운 성장 김스크4335 10/07/04 4335 0
23289 [일반] 국내 언론사 정말 믿을게 없네요 (갤럭시s vs 아이폰4) [152] 복수는나의것12006 10/07/04 12006 0
23288 [일반] 희대의 병맛 엘꼴라시코 직관람기 [20] 플래티넘7615 10/07/04 7615 0
23287 [일반] 지옥의 향기, 천국의 맛 두리안 체험기. [18] 거울소리6788 10/07/04 67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