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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17 12:04:15
Name 케이윌
Subject [일반] 스티브 잡스의 인터뷰 내용 요약
1. 30일, 한국을 제외한 국가에서 출시

http://news.nate.com/view/20100717n02177?mid=n0605

결국 이번달안에 아이폰4 한국출시는 불가능해졌습니다. 애플이 앞으로 출시할 18개 국가중 한국만 빠지고 17개국은 출시한다고 하는군요. 그 이유에 대해 정부의 승인이 지연되었다라는걸 들고 있습니다. 12일에 전자파인증 신청을 하고 애플 발표하기 전으로 잡아도 1~3주 걸리는 전자파인증인데 4일만에 승인이 떨어지기는 힘들었고 이때문에 아이폰 4가 한국출시가 지연되었다는군요.
기사 밑에는 삼성의 로비로 인해 지연되었다라는 전제하에 댓글이 올라오고 있네요 -_-


2. 아이폰4 범퍼 무상제공

http://it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504966&g_menu=020300&pay_news=0

수신률 문제의 해결책으로 범퍼무상제공을 하는군요. 범퍼무상제공은 애플로서도 가장 타격이 적은 해결방법이라고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해왔는데 결국 범퍼 무상 제공을 해결책으로 제시했습니다. 30일안에 가져오면 환불해주는 것도 그대로 유지하구요. 많은 아이폰 유저들은 어떻게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수신율 저하를 줄이는걸 원했을텐데 그건 힘든가 보네요.
그래도 범퍼 무상제공은 지금까지의 인터뷰보다는 훨씬 개념 찬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3. 잡스, 옴니아 2 언급?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7/17/zdnet20100717042549.htm



뭐 옴니아2도 수신률 문제가 있는데 왜 아이폰4만 걸고 넘어지고 그래 드립입니다. 그외에도 RIM 은 블랙베리 볼드, 안드로이드의 예를 든 HTC의 DROID ERIS , 그리고 WM 는 옴니아 2...
그런데 왜 최신폰들을 가지고 예를 들지않고 이전 모델의 폰들만 가지고 비교를 하는 지 모르겠어요. 위의 예로 든 세 폰모두 아이폰 4는 커녕 아이폰 3GS보다 스펙상 떨어지는 폰들입니다. ERIS는 드로이드 모델중 보급형이고...

아이폰4는 애플의 가장 최신형의 모델인데 왜 다른 비교기기들은 다 한시대 지난 혹은 보급형의 모델을 예로 드는건지
예를 든다면 WM은 HD2, 안드로이드는 드로이드X나 갤럭시S를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4. 잡스의 한국 언급?


http://www.engadget.com/2010/07/16/live-from-apples-iphone-4-press-conference/?sort=newest&refresh=60

11:03AM 에 있습니다.



Q: Would you have done anything differently knowing what you know now?
Steve: Well, of course the Consumer Reports stuff was bad, and of course we would have liked to get on this sooner. We just got this data. We just learned what was going on. We're an engineering company. We think like engineers. We love it, we think it's the right way to solve real problems. I don't think that's going to change, and the way we love our customers isn't going to change. Maybe it's human nature -- when you're doing well, people want to tear you down. I see it happening with Google, people trying to tear them down.



I think we have that from our users. I didn't see it exhibited by some of the press as this was blown so far out of proportion. I'm not saying we didn't make a mistake -- we didn't know that it would have these issues, we didn't know we were putting a bull's eye on the phone... but this has been so overblown. But to see how we could do better is going to take some time.




이해 못하겠다. 어느쪽이 좋냐? 우리가 한국 기업인게 좋냐, 아니면 미국에서 이러한 제품들을 가지고 세계를 이끌어나가는 것이 좋냐?


대충 이런 의미인데 난데없는 애국심드립이라 당황스럽네요. 그리고 왜 한국을 언급하는건지... 다른여러곳의 말을 들어보면 스마트폰으로 따지면 한국은 애플의 라이벌도 아니라는데... 왜 한국을 언급하는지 모르겠군요. 난데없는 한국 드립이 이해가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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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청년
10/07/17 12:08
수정 아이콘
저는 이래서 구글을 믿고있습니다..
구글은 하드웨어를 만들질 않아서 애플제품을 많이쓰고는 있지만 충성심은 없습니다...
저렇게 오만하게 나오는거 봐선 얼마안가서 무너졌으면 좋겠네요.
항즐이
10/07/17 12:11
수정 아이콘
난데없는 애국심 드립. 안테나게이트에 대한 신경질적인 반응은 잡스답지 않았습니다. 굉장히 실망스러웠죠.

"그렇게 잡지 마라" 부터 시작해서, 요즘 잡스형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입니다.
눈물비사랑
10/07/17 12:15
수정 아이콘
저 두모델을 예로 든건.. 저 두모델이 안드로이드/WM에서 가장 데스그립이 심한 모델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드네요.
갤럭시s나 droid x가 더 심한 데스그립을 보였다면 이거다 하고 프리젠테이션에 넣었겠죠.
10/07/17 12:22
수정 아이콘
딱, 애플과 잡스식의 반응으로 보입니다만.
포프의대모험
10/07/17 12:47
수정 아이콘
갤럭시s가 거슬려서?
스펙에서 아이폰4따라잡는 기종이 뭐뭐있죠?
허저비
10/07/17 12:51
수정 아이콘
일련의 사태들로 애플이 소비자 친화적이다 운운하는 생각들은 많이 희석됐겠죠.
지금이야 애플 최전성기로 잡스 말마따나 욕하는 사람들과는 별개로 아이폰 반품율도 적고 팔리기도 어마어마하게 팔리고 만족도도 아직은 높지만 이 상황이 몇년이나 갈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어찌됐건 아직은 아이폰4라고 생각하고, 또 제 기대대로 수신문제 해결을 위해 범퍼를 무상제공 한다고 하니 일단은 아이폰4를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만 약정이 끝나는 2년후를 장담할 수는 없겠네요.
10/07/17 13:07
수정 아이콘
대학 들어와서 영어에 손도 안댓더니 저런 간단한 인터뷰 조차 해석이 안되네요.
영어 공부 좀 해야겠네요.. 분명 다 아는 단언데 왜 해석이 안되는건지.. ;;;;;;;;;

요약 말고, 인터뷰 내용 해석해 주실 분 없나요?? 본문에 있는 요약만으로는 이해가 잘 안가네요 ㅜ_ㅜ
10/07/17 13:29
수정 아이콘
한국 언급 부분이 편집하시다가 원문을 안붙이신 것 같습니다.

(해석 자신이 없어서 -_-; 더 잘하시는 분의 답을..)
Q: Would you have done anything differently knowing what you know now?
.
.
Maybe it's human nature -- when you're doing well, people want to tear you down. I see it happening with Google, people trying to tear them down. And I don't understand it... what would you prefer? That we were a korean company, that we were here in America leading the world with these products... maybe it's just that people want to get eyeballs on their sites. We've been around for 34 years... haven't we earned the credibility and the trust of the press?
당신이 뭔가 잘하고 있을 때, 사람들은 이를 끌어내리기 원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인 것 같다. 나는 이를 구글의 경우에서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나는 이해할 수 없다. 당신은 뭘 원하는 것인가? 이 제품들로 우리가 한국회사였다면? 아니면 세계를 이끌고 있는 여기 미국에 있는 것? .. 우리는 34년간 있어었지만 아직 우리는 언론의 신뢰와 믿음을 얻지 못한것인가? '
언론의 태도에 대한 비판으로 보입니다.
거북거북
10/07/17 13:36
수정 아이콘
아직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애플 코리아가 전파 연구소에 형식 승인조차 제출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한겨레 구본권 기자 트위터에 올라왔습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news&wr_id=945450
뉴[SuhmT]
10/07/17 14:00
수정 아이콘
네이트 덧글 무지 거슬리네요. 삼성이 로비할 이유가 있나;; 그냥 승부해도 지금 갤스가 아이폰4를 겁낼 이유가 업는데-_-;
우리나라 사람인데 마치 일본사람같네요. 되도 안한 변명에 로비다 조작이다 매수다 드립치는거 보니

저렇게 잡스 써킹한다고 돈이라도받는거 같진않는데, 정말 이상한 빠심이네요
삼성까고 애플 써킹하면 뭐있어보이기라도 하는건지..

삼성도 까봤고 애플도 까봤지만 사실 깔만해서 까는거지 저건좀;;
파일롯토
10/07/17 14:28
수정 아이콘
어휴 애플자존심이있지 한국 옴니아를 드립치다뇨...
애플망신을 잡스혼자 다 시키는군요...
LurkerSyndromE=
10/07/17 14:29
수정 아이콘
아이폰 한국 출시 연기에 대해서 사전에 KT가 알고 있었을지 궁금하네요. KT 사장이 트위터에 급하게 글 올린 것 보면 뒤통수를 맞은 느낌도 들고...
어쨋든 아이폰4와 갤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갤스로 가야할 듯...
pErsOnA_Inter.™
10/07/17 14:50
수정 아이콘
뭐 딱히 잡스가 예민해졌다거나 한건 아닌듯..

원래 매킨토시 만들때부터 잡스 프리젠테이션이 이랬죠. 내 장점, 상대방 단점은 엄옹뺨치게 과대포장, 내 단점은 언급 X
(세상을 만든 geeks라는 책 추천합니다.)
난이정부반댈
10/07/17 15:46
수정 아이콘
옴니아랑 비교하는건 좀 무리인듯..... 이래저래 이미지 많이 깎아 먹는군요.
저야 어차피 나오면 살거였으니 범퍼 무료제공은 저로선 행운인듯;; 출시일일 좀 늦어지는거야 이미 예상했던거였고.... 그냥 편하게 9월이나 되야 손에 쥘걸로 예상하렵니다. 설마 그것보다 더 늦어지진 않겠죠;

그나저나 잡스가 제 생각보다 한국을(삼성을?) 많이 의식하나보네요.
Summerlight
10/07/17 15:58
수정 아이콘
전면 리콜을 안 하는 건 싫어서라기보단 하려고 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닐까요? 그 사이의 기간을 생각해보면 저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안테나 문제를 해결할 방도를 아직 찾지 못했을 것 같네요. 저건 단순 결함이 아니라 설계 레벨의 문제라. 저 디자인을 유지하는 한 4S가 나와도 근본적인 해결이 안 될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10/07/17 17:18
수정 아이콘
억측일지도 모르겠지맘 잡스의 발언을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이폰에 들어가는 대다수의 부품들은 한국의 부품이죠. 기술은 있지만 그것을 조합해서 제품을 만드는 능력이 없는 회사들. 아마 잡스는 기술이나 품질 위주의 한국회사보다는 조합과 디자인을 중시한다 뭐 이런뜻 아닐까요? 말이 좀 에상하지만 여튼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10/07/17 17:36
수정 아이콘
인터뷰 내용만 보고는 의식한다고 생각하기에는 좀 너무 나간 감은 있지만....

잡스가 한국의 의식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나요? 스마트 폰은 아니지만... 한국에는 업계 5위권 회사가 두개가 있습니다.
사실 머지않은 장래에 스마트 폰과 일반 폰과의 장벽은 무너질 테고...

아직 노키아가 1위라고는 하지만, 신비안의 마켓 지배력은 이제 무너지기 직전이며, 그 동안 강세를 보였던 저가폰 시장도 위태 위태하고....

모토롤라는 이제 망하기 직전 종이 호랑이.... HTC는 사실 아직 거론할 만한 글로벌 마켓 쉐어는 아니고... 아직은 RIM은 북미권 로컬 업체라는 느낌이 강하고...

글로벌에서 지배력을 가지고 있던 이쪽 업계의 전통적인 강호 중 한국계 기업이 아닌 기업중 어찌 어찌 버티는 것이 소니(소니-에릭슨...) 정도...

당연 한국을 의식 할 수 밖에는 없지요.

요즘 LG가 죽쑤고 있다고 하고 위기지만... 그렇다고 랭킹이나 시장 쉐어상 아직 무시할 정도는 아니고... 삼성은 요즘 최대 호조를 보이고 있고...

사실 큰 관점으로 보았을 때에는 삼성이 에플을 생각하는 만큼 에플도 삼성을 생각 할 듯 합니다. 사실 아이폰을 처음 만들었을 때만 해도 애플의 전략이 1% 정도만 먹자 정도 였으니 까요... 요즘은 전략을 수정해서 스마트 폰과 비 스마트 폰 경계가 무너 졌을 때도 대비 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스마트/피쳐폰 구분 하는 것도 좀....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일반적인 스마트 폰사용자는 하이엔드(중간 이상) 피쳐폰에서 제공하는 이상의 기능을 스마트폰에서 사용하지는 않는 듯 하고... 스마튼 폰은 왠지 지나가는 유행일 지도 모른 다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요....

아무튼 요쪽 업계에서 밥먹고 사는 1인으로.... 요즘은 지독한 난세 인것 같습니다. 지난 10여년간의 균형이 무너지고 있으니....
사실 에플과 RIM 등장 이전부터도 약간의 조짐이 있었지요... 모토롤라의 몰락이... 모토롤라의 몰락부터 시작된 지각변동이
얼마나 더 갈지 모르겠지만 제 개인적인 예상은 앞으로 2년 정도면 대충 난세가 정리될 듯 합니다.

제 개인적인 난세 후에 예상은

1. 노키아의 시장 지배력 약화
2. 중국계 기업의 부상(HTC, Leonvo, ZTE 등이 차이나 텔리콤을 등에 업고...)
3. RIM과 Apple의 마켓 쉐어 성장의 둔화 혹은 정지...
4. 모토롤라의 헨드폰 시장 철수 혹은 중국계 기업과 합병

정도 이지 않을까 합니다.


아참..... 스마튼 폰 이야기가 나왔으니 말인데요.....


(일때문이 아닌 개인 적인) 전화나 자주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길.... 전화가 안와.....
술로예찬
10/07/17 22:26
수정 아이콘
정부승인이 늦어서 담달폰 된거라던데 전 늦게나왔으면 좋겠어요
내 3GS 어쩔거야 ㅜㅠ
10/07/18 00:24
수정 아이콘
애플도 슬슬 따라잡히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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