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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7/23 18:48:50
Name lotte_giants
Subject [일반] [KBL] 2010 외국인선수 드래프트 결과
KT
1순위 제스퍼 존슨 재계약
20순위 찰스 로드 (1985년생/203cm/108kg) Lativia(08-09), NCAA

LG
2순위 크리스 알렉산더 재계약
19순위 마커스 허버트 (1983년생/205.74cm/108.72kg) D리그(0809),Chile(09),D리그(0910)

오리온스
3순위 글렌 맥고완 (1981년생/205.74cm/110.99kg) Puerto Rico(10),Dominican(09),D리그(0809)
18순위 오티스 조지 (1982년생/205.74cm/108.72kg) ITA-Lega2(0809~0708)

KT&G
4순위 데이빗 사이먼 (1982년생/205.74cm/115.52kg) FRA-ProA(0910,0809,0708)
17순위 개빈 에드워즈 (1988년생/206cm/104kg) NCAA

전자랜드
5순위 허버트 힐 (1984년생/208.28cm/110.99kg) KBL(0910), D리그(0809)
16순위 오스만 배로 (1984년생/208cm/111kg) Hungary(0910),Sweden(0809,0708)

SK
6순위 테런스 레더 (1981년생/205.74cm/104.19kg) KBL(0910~0708),SPA-LEB(0607)
15순위 마이클 헤인즈 (1981년생/203cm/99.66kg) GER-1(08~10), FRA(0708)

KCC
7순위 크리스 다니엘스 (1984년생/206.7cm/133.7kg) KBL(0910,0809)
14순위 에릭 도슨 (1984년생/205.74cm/115.52kg) JAP-JBL(0910), D리그(0809~0708)
  
동부
8순위 로드 벤슨 (1984년생/208.28cm/104.19kg) D리그(07~10), NBA(left in OCT,07. 0708)  
13순위 빅터 토마스 (1979년생/198cm/97.1kg) KBL(0910),Holland(0809,0708),Brazil(0607)

삼성
9순위 노엘 펠릭스 (1981년생/205.74cm/120.05kg) D-League(07~10)
12순위 애런 헤인즈 (1981년생/200.66cm/99.66kg) KBL(0910,0809), LEB(0708),UAE(0607)

모비스
10순위 마이카 브랜드 (1980년생/210.82cm/108.72kg) LEB(10), KBL(0910~0809), LEB(0708)
11순위 로렌스 엑퍼리긴 (1988년생/204cm/104.19kg) Portsmouth(10),NCAA 2
NBAmania에서 퍼왔습니다.

오늘 오전에 2010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소속팀과 재계약한 제스퍼 존슨, 크리스 알렉산더를 제외한 총 18명의 선수가 뽑혔고, 이 중 6명이 KBL 경력자로, 모두 지난시즌에 뛰었던 선수들입니다. 특히 레더는 4시즌 연속으로 KBL무대에서 뛰게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눈에 띄는게 SK의 레더 지명인데, 이로써 SK는 올해도 '이름값으론' 우승후보급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김효범-방성윤-김민수-레더 모두 공격욕심으론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선수들인데, 주희정선수가 이걸 잘 컨트롤할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모 아니면 도가 될 가능성이 높은 라인업이네요.
모비스는 올시즌 정말 힘들 가능성이 높겠네요. 쓸만한 골밑 자원이 없다고 생각한건지 1라운드에서 마이카 브랜드를 지명했는데, 함지훈-던스톤의 공백을 메우기엔 힘에 부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전자랜드의 허버트 힐 픽이나 KCC의 크리스 다니엘스 픽도 눈에 띕니다. 허버트 힐은 공격력은 좋아도 블락 말고는 딱히 수비가 좋다고 보기 힘든 선수인데 과연 전자랜드와 맞을지 궁금하고. 다니엘스는 아무래도 하승진선수가 경기출전시간이 짧은 것에 대비하기 위한 픽 같습니다.
마지막 외국인선수 드래프트(다음 시즌부터는 자유계약제로 다시 바뀌죠.)에서 뽑힌 18명 모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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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해서
10/07/23 18:57
수정 아이콘
챈들러는 부상도 완치하고 살도 빼고 도전했다든데
정평이 나있는 그 차분한 성격 탓인지 떨어졌네영
레더가 올해 부진 할꺼 같은 예감이...
sk에 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감독님 께서 잘하시겠지만
sk는 묵묵히 굳은 일하는 그런 선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올해도 믿어요 제스퍼~~
데보라
10/07/23 19:11
수정 아이콘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지?
하승진만 정상이라면 KCC 가 독주하려나요?

KT 가 작년의 기적을 다시 한번 보여줄지? 또 차포빠진 모비스가 유재학매직을 보여줄지?
네임으로만은 최강인 SK가 신선우감독의 조련으로 새로 태어날지? 전자랜드는?

기대되는 시즌이 되겠네요!
대구청년
10/07/23 19:13
수정 아이콘
오리온스 탈꼴지만 좀하자.... 농구안본지 몇년됬네요...ㅠㅠ
10/07/23 20:09
수정 아이콘
KT&G에 4순위로 지명된 데이비드 사이먼 이란 선수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던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일단 1명 출전이라서인지 장신 선수가 많이 뽑혔고 내년부턴 자유계약 1인이라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네요.
재계약 선수가 한명도 안 나올거 같은데...
여엉이닷
10/07/23 21:01
수정 아이콘
모비스 그래도 유재학감독 계시니 꼴찌는 안하겠죠?
A_Shining[Day]
10/07/23 21:16
수정 아이콘
이번에 새로 뽑힌 용병들은 전혀 모르니 예측이 안되지만......

개인적으로 KCC에 다니엘스가 간건 정말 덜덜덜 해보입니다 ;
전랜의 힐 선택도 그렇게 나빠보이진 않구요
(그래도 힐 보단 다니엘스가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만......)

SK는.......
뚜껑은 열어봐야겠지만, 일단은 우려가 앞서네요
김효범-방성윤-김민수-레더
공격력도 확실하지만 볼욕심도 확실한 라인업이라......
진짜 신산이 발휘되어야 할 시즌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대로만 돌아가면 정말.......... 어휴

모비스의 브랜드 픽은 괜찮아 보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공격력은 차치하고 적어도 수비력에서는 브랜드가 던스톤에 밀린다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물론 함지훈-던스톤 이 동시에 전력에서 이탈했으니 고전은 하겠습니다만......
야구에 김성근감독이 있다면 농구엔 유재학감독이 있죠
이미 SK에서 보상픽으로 노경석 선수를 데려왔다는 점에서 기존의 스타일을 버릴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골밑이 많이 걱정됐다면 백인선 선수를 데려왔었겠죠 ^^

그나저나 응원하는 팀인 KT는 감이 안 잡히네요 ㅠㅠ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그렇고 일단 용병픽엔 물음표가 붙네요
(저만 그런가요; ㅠㅠ)
20번째 픽이었다지만 좀 더 큰 용병을 뽑았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고......
키가 다는 아닙니다만(함지훈이나 던스톤) 이왕이면 큰게 덜 불안한데말이죠 ^^;;

찰스 로드 라는 선수에 대해서 아는 분 안 계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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