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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3 23:38
예전에 방송가에서 인턴으로 일할때 들었던 일화가 생각나네요..
그 당시 한창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던 드라마가 있었는데 촬영 중 주연 배우가 입원을 해서 일정이 밀려버리는 바람에 편집이 엄청 늦어져버려 10시에 전파를 타야할 방송을 09시 50분이 되도록 반 정도밖에 편집을 못했었다고... 결국 피디님의 결단으로 편집이 완료된 반만 먼저 영상실에 넘기고 나머지 반은 초고속 스피드로 방송되는 동안 편집을 완성시켜 먼저 틀었던 테잎이 끝나는 동시에 바꿔 틀기 신공을 하셨다고.. 실패하면 사직서 성공하면 시말서였다고 ... 크크
10/07/24 00:17
엠씨몽과 김종국씨라...
그건 그렇고 서울에 비해 심사평도 너무 아쉽고 기준도 굉장히 애매모호(쉽다)고 생각합니다.. 아.. 퀸은 건들지 말아죠.. ㅜㅜ
10/07/24 00:34
엠넷 너무하네요 오늘 진짜.. 짜증나는수준이네
11시에 시작한다고 그렇게 광고 쳐놓고. 10시에 슈퍼스타 레드카펫해서 진짜 설레발그렇게 떨어놓고 40분동안 뮤직비디오 틀더니... 이번엔 궁금증 엄청유발시켜놓고 60초후에 보여준다더니 60초후에 방송끝내면 이게뭐하는짓??
10/07/24 00:35
개인적인 감상평은
더럽게 재미없었다 입니다.. 이지락님이 말씀해주신것 처럼 진국은 뒤에서 볼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나마 기억나고 기대되는 참가자는 발레하던 잘생긴 청년하나.. 이게 뭔가요... -__-;;
10/07/24 00:40
60초후에 계속하고 끝나는건 슈퍼스타K 1기 할떄도 그러지 않았나요?
전통적인 엠넷 스타일 같은데. 저는 무자게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그 쌍둥이 부분.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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