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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24 10:24
같은 가수의 곡인 I'm not your toy 로도 해줬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이 있습니다.
La Roux 평소에 많이 듣는데~ 연아느님께 간택받을 줄이야!!
10/07/24 10:42
예전 갈라는 정식 프로그램을 줄인 '갈라'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 것은 정말 힘든 경쟁을 마치고 즐기는듯한 구성이라 마음에 듭니다. 어제 곽민정양 쇼트 의상도 이쁘더군요.
10/07/24 11:12
김연아 선수의 곡을 표현해내는 능력은 언제봐도 참 감탄이 나옵니다.
그나저나 실제로 아이스쇼 보러 간 사람들은 참 좋겠네요. 저는 어제 일때문에 TV로도 띄엄띄엄 봣는데. ㅜ.ㅠ 아래 게시물에서도 적었지만 랑비엘 선수 공연때만 우연히 제대로 봤는데(윌리엄텔 서곡부분) 관중들의 반응만 봐도 현장에서 보는 사람들의 위엄이 느껴지더군요.
10/07/24 16:30
확실히... 연아선수의 지금까지의 갈라와는 확연히 다르더군요.
지금까지의 갈라는 어떤 면에선 숏, 롱 프로그램과 같은 의미의 다른 '프로그램' 같은 느낌이 강했던 반면에 새롭게 준비한 갈라는... 정말로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 같아 좋아보였습니다. 그저... 처음부터 끝까지 즐기면서 스케이팅을 하는... 이제 내년 3월까지 어떻게 기다릴지... 걱정되네요
10/07/24 17:26
드디어 연아 양을 빙판 위에서 보게 되는군요....
한결 여유로워진 모습이네요... ThinkD4renT 님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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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캠 추가요~] 김연아 갈라 Bulletproof + 곽민정 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