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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11 23:01
▶LG 박종훈 감독=이대형이 살아나가 공격을 이끌어줘야 하는데 부진한 탓에 경기의 흐름이 끊어지고 있다. 오늘 마지막 타석 안타가 부진탈출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
감독님 제발....ㅠㅠ
10/08/11 23:02
아이유 팬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내일 두산 - 넥센전에서 아이유양이 시구를 한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내일 잠실에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근데 아이유양은 정말 태춘선수 팬일까요.. 흐음.
10/08/11 23:12
내일 타미 대 차우찬이라...... 차우찬 폼이 워낙 무서워서.. 우리도 내일 에이스인데 장담하긴 어렵네요. 오늘 수완이처럼 이닝은 막고 거기에 더해서 실점도 줄이고 좋은 아빠가 되어야지 ㅠㅠ
10/08/12 00:01
넥센팬이지만 오늘 경기는 정말;
해설의 한마디가 잊혀지질않네요. "오늘 넥센은 수비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 에러를 다 보여주고 있습니다"
10/08/12 00:15
전 기아 팬이라서 그런지 오늘 기아 경기를 보면서 서재응 선수의 피칭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오늘의 분위기를 이어서 내일 경기도 이겻으면 하네요~
10/08/12 01:22
..왠지 지는건 이해할 수 있는데..
시구자를 자꾸 놓치는 건 이해하지 못할듯..-_- 올시즌 최다 투구수를 기록하며..그래도 선전해준 광사마..수고했어요..
10/08/12 02:38
하... 올해도 LG는 4강힘들겠지요?... 아 이제 화도안난다 .. 해탈했나 ..-_-정말 이제 응원하는것도 슬슬지쳐가네요...
10/08/12 08:05
기아는 후반기에 정말 잘한다.
근데 롯데가 지질 않는다. ㅠㅠ 올시즌 가을 야구를 못하더라도, 김상현 선수, 윤석민 선수가 남은 시즌 몸 관리 잘해서, 내년에는 시즌초부터 건강한 시즌을 보내길 바랍니다. 김상현 선수, 몇개월 결장했지만 벌써 13호. ^^
10/08/12 08:36
아는 친구 중에 이광환 감독의 신바람 야구시절부터 빠진 LG팬이 하나 있는데
엊그제 술 마시면서 어찌어찌 야구 이야기 하던 중 이렇게 묻더군요. "근데 플레이오프 때에도 9회까지 하는 거 맞지?" "뭔 X소리야. 그건 당연한 -_-" "역시 그렇구나... 요즘 하도 못 봐서..." "아...." 친구의 자조 섞인 농담이었지만... 두산팬인 저도 울고, 친구도 울고... (LG팬 여러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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