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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8/12 05:20:04
Name 박루미
Subject [일반] 샤이닝로어
온라인게임이라는 것이 국내에 본격적인 호황을 보이기 시작한 때가
바로 2000년 초반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이전에도 유명한 게임들이 많았죠
리니지1을 비롯해 바람의 나라 라던지, 뉴에이지온라인, 레드문, 스타크래프트도 있었군요?(무적의 3각벙커 시절)
그러고보니 테일즈 위버와 뮤온라인도 상당히 오래된 게임이군요

그 중에서도 지금의 NC를 있게 한 리니지1 이야 워낙 오래된 게임인지라 패스, 제 인생에서 잘 했다고 생각한게
이 리니지1을 접하지 않은 거라고 생각합니다(물론 100% 제 생각이지만)

그리고 라그나로크, 7년 가까이 했었죠? 아마... 사냥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광장에서 수다떨기 바빴던
라그를 통해 만났던 전 여친 CJ OOO와 라그나게이트에서 개인방송을 함께 3년간 했었고, 이렇게 알게 된
인맥들이 IRC 단군넷에 모여들었고 비밀모임과도 같은 이 채널은 지금도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 때 알게된 사람들과는 지금도 아주 친하게 지내죠, 인터넷 인맥이라고 하기엔 오랜친구같은

씰온라인_꽤 재미있고 잘 만들었습니다. 나름 수작이라 생각하는, 지금도 간혹 접속해 보면
클베때 만든 캐릭이 정보창에서 살아있는데 실 게임 접속은 안한지 7년이 넘은 것 같네요
(아마 휴면 처리되어 지워졌을듯), 다만 이 겜은 사람 사귀는게 어렵더군요

그리고 이 당시 나왔었던 디아블로2로 반짝 폐인짓을 했지만, 패치전 소서의 사기노바가 짜증나서
그만 둔 기억이 납니다. 이후 PK패치되고 노바 쿨탐 길어지고, 바바의 휠윈드 데미지가 낮아져서
이 때 또 사람들이 아마존으로 꽤 전업을 해버렸죠, 조던링이 물물교환의 상징처럼 여겨지던 그 때
최고의 작업장은 그냥 매크로 돌려서 하루 죈종일 메피작업 뛰는거였습니다. 아침에 켜고 출근
점심때 동생에게 확인하라고 전화 넣고, 죽어있거나 박혀있으면 끄집어내서 다시 리턴시키라고 하고
저녁때 와서 확인하다가 템들 확인해서 정산하고, 유니크 물물교환하고..기념으로 PK질 뛰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 이후 2001년 후반부터 나온 게임이 바로 이 샤이닝로어라는 게임입니다.
뭐랄까 아기자기 하면서도 게임이 참 맛깔 났죠, 슬라푸딩이라는 놈은 던파식으로 말하면 '고블린' 같은 놈인데
이게 긔엽긔엽긔도 하지만 이놈이 또 때려패는 맛이 있지요, 하루 죙일 때려패다 보면 초보템 치고는
돈도 제법 주고, 좋은 것들을 많이 뱉거든요, 잡기도 쉬우니 초보존은 슬라푸딩보다 유저가 더 많은 웃기는 사태가;;

아무튼간에 게임 안에서 밖에 사람들을 몰랐는데, 이 때 처음으로 샤이닝게이트라는 커뮤니티에 활동도 열심히 하고 했었지요
...라그나게이트도 그렇게 알게 된

줄여서 '샤게' 라는 공간은 커뮤니티의 활동력으로도 만점에 가까운 공간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갔고
게임을 하면서도 유익한 정보들도 많았고, 그 당시 게임 내에서는 굉장히 불편했던 개인상점이나 거래개념도
웹에서 물물교환 내지는, 현물로 거래를 하는 사레가 빈번했지요, 물론 개인상점이나 거래개념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마을은 넓은데 유저가 득실거리니 상점을 놓기 위한 자리싸움도 치열하고 해서 말이죠(지나가는 말로 다리펴려고 한 번
일어나면 다시는 못앉는...;;;)

게다가 2002년 월드컵 붐이 일어 축구복은 그야말로 최강의, 샤로를 하는 모든 이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템이 되어버렸지요
이래저래 축구복 풀셋에 카타나를 든 모습은 어느 만렙의 지존템이 부럽지 않았으니까요, 그 만큼 또 비쌌던
왜냐하면 월드컵 당시의 이벤트 기간에는 사람들이 많지가 않았는데 문제가 월드컵이 끝나고 즐길꺼리가
마땅치 않아진 젊은이들이 엄청나게 유입되면서 축구복이 천정부지로 시세가 치솟았었지요

뭐 그랬던 기억들..

하지만 펜타비전 시절의 샤로 1.0은 베타기간이 상당히 길었습니다. 유저들 입장에서는 눌루날라 수준이었겠지만
이를 우려하는 사람들도 많았지요, 그래서 NC로 넘어갈 때 대부분의 유저들은 변화된 샤로를 기대하며 찬성표를
날렸지만 결국 2.0이 나오고 상업성이 없다고 판단한 NC는 샤로의 간판을 내려버립니다.

아무튼 지금도 그 샤이닝로어를 부활시키기 위해 샤게의 '니케' 님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애를 쓰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특히 샤게라는 곳은 관리자(로 알고있는;;) 중에 유진OOO이라는 분이
계셨는데 이 분이 정말 엄청나게 인기를 끌었었지요, 매사 친절하고 순수하게 사람들을 대해서인지 남자들의 인기를 독차지하던
(여자로 알고 있는데 얼굴을 본 사람도 있었고, 못본 사람도 있었다는)
그런데 그 분이 돌아가셨다는 공지가 떴고, 또 죽음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로 듫끓었습니다.
거짓말 처럼 그 분이 돌아가시고 일주일 후에 샤로 2.0v은 막장 공지를 띄우고 결국 서버를 Close하게 되지요

나중에 IRC에서 게이트를 이끄시는 전 운영진들과 라게 식구들끼리 모여
이 사실에 대해 엄청 아쉬워했었습니다. 라그나게이트는 사실 이런저런 이슈들이 많지는 않았거든요

짧지만 화려했던 샤이닝게이트의 식구들은 결국 뿔뿔히 흩어졌고, 몇몇은 남아서 커뮤니티와 추억을 유지하자며
오래도록 샤게를 받쳐갔지만, 그것도 결국 잠깐 뿐이었죠.. 게임이라는 목적 자체가 없으니 사람들이 사라져가고
그렇게 게이트도 전부 과거의 추억속으로 사라지고 말았죠 ㅠㅠ

어찌 보면 짧은 생명이었으나 지금도 생각나는 참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그 당시의 라그도 그렇지만 순수한 사람들도 많았고요, 무엇보다 여자들도 상당히 많았지만 조작이 쉽고
인터페이스가 너무 쉬워서 샤로정도는 금방 적응하시더라고요, 렙업이 어려운 것도 아니고
타격감도 나쁘지 않은데다가 조심할 곳만 조심하면 무난한 사냥이 가능한 게임이었죠...

순수전사팀과 다크전사팀의 논쟁도 아주 끊이질 않았지요, 데미지와 사냥속도는 1.2-1.5배 다크전사가 좋습니다.
이게 아마 2차전직에서 엔지니어가 전사로 전직하게 되면 다크블레이드를 쓸 수 있어서 그랬을 껍니다...(가물)
그래도 순수전사들은 어스퀘이커를 앞세운 일발위력과 높은 HP, 방어력으로 나름 '자존심' 이 있었죠
순혈의 자존심이라는 것이! 그 자존심이 딸리는 것을 알면서도 엔지니어를 선택하지 않게 만드는 그런게 있었지만
실상 레이드의 제왕은 엄청난 공속과 데미지를 자랑했던 다크전사였죠

지금 게임들에 비해서 당연히 아쉬운거야 많습니다. 지금 게임들과 비교하기에 샤로는 많이 미흡하지요
하지만 그 당시를 기준으로 보면 참 재미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어딜가나 사람들로 넘쳐나서
파티의 개념따위 없이 넓은 필드로 이 사람 저 사람 바로 바로 즉석에서 모여서 거무튀 사냥도 가고
백인대장 잡으러 고고싱 하고... 장비빨이건 뭐건 인산인해로 레이드를 덮어버리는


이상하게 샤로는 지금 구 클라이언트가 열린다고 해도 밤세워가면서 할 것 같단 말이죠
왠지 그런 맛이 있었습니다. 돈 버는 맛도 있었고요, 템페스트로 약물 빨아가며
개미굴에서 하루 종일 죽치던 추억도 지금 생각해 보면 즐거웠던...

레이피어를 처음 들고 신세계를 느꼈으나, 카타나를 끼게 되고 이건 뭐 신이 된 느낌이지요
그래도 골드 바다라와 전설의 핑크팬더들은 여전히 1.0이건 2.0이건 공포스러웠던 게임입니다.


아 .. 추억이여

넌 참으로 재미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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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04
10/08/12 07: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게임을 만드는 개발자가 되고 싶네요.
유저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게임.
나두미키
10/08/12 07:51
수정 아이콘
샤로 안타깝죠.......... 지금 나와도 괜찮은 게임 이었을텐데..
네오크로우
10/08/12 08:05
수정 아이콘
샤이닝 로어가 저한텐 좀 더 색다르게 기억되는 게임인데 이 개발사들이 정말 영업을 잘 했습니다.

nc 넘어가기 전까지 퍼블리싱을 딴데서 했는지는 기억이 나질 않는데.. ^^;; 출시 된 후 먼 지방까지 pc방에 찾아와서 직접 매장 손님들한테 이러이러 한 게임이다 하면서 크게 경제활동 망치지 않을 정도의 게임 머니도 조금씩 나누어 주고 한 달에 두 어번씩 시골 구석구석 pc방 찾아와서 한 두 시간씩 게임같이 하고 그랬죠.

늦은 새벽에는 매장으로 전화해서 혹시라도 업주가 가게 보고 있으면 '많이 피곤하시겠어요. 그래도 전에 가보니 사장님 매장은 정말 좋던데요?' 라면서 빈말이지만 기분 좋게 만들고 어쩌다 게임 접속하면 꼬박꼬박 귓말하고 참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저야 원체 게임을 그다지 열심히 하는 편이 아니라서 (wow 제외 ㅠ.ㅠ 악마의 게임) 초반에만 조금 하다 말았지만 결국 서버 내리고
한참이 지나서도 계속 생각이 나는 게임이네요.
10/08/12 10:15
수정 아이콘
라그는 이제 뭐 끝났다고 봐야죠.. ㅠㅠ 안그래도 망했는데 리뉴얼해서 훅 갔지요..
10/08/12 11:29
수정 아이콘
샤이닝로어... NC로넘어가고 전부 리셋되서 새로 아이디를 운영자로 만들었다가 사람들이 운영자냐고 막 따라다니고 그랬었다는...

샤이닝로어 NC넘어가고 얼마후에 없애버림녀서 샤로 유저들에게 리니지 계정권을 준 어이없는 일이 있었죠;

제가 가장 아쉬운게임은 스톤에이지입니다. 대만과의 계약때문에던가 아무튼.. 전부 사라지고 넷마블로 넘어간후 접었는데 쩝
민첩이
10/08/12 11:44
수정 아이콘

레드문이 기억에 남습니다

게임을 먼저하고
원작인 만화책을 읽으니
이야 정말 멋지더라구요

레드문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든다면 성공할 것 같은
10/08/12 12:10
수정 아이콘
저도 라그나로크는 재미있게 했었는데 펜릴섭에서요^^

요새는 피시방에서 접속이 되더라구요. 한번 들어가보니

큰 진입장벽이 생긴것 같더라구요^^
여우비
10/08/12 12:12
수정 아이콘
친구 2명과 같이 재미있게 즐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샤로가 같이 했던, 그리고 재미있었던 마지막 게임이었던 것 같네요.
그 이후로는 서로 서로 바빠져서 같이 하기가 어려워져버려서 말이지요.
서로 다른 캐릭 키우면서 혼자하는 시간이 많아도 가끔 같이하면 정말 재밌었는데,
NC로 넘어가고 결국 샤로가 끝나면서 더이상 같이 하는 게임이 없어져 버렸네요.
이제 친구들이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하면 그때처럼 게임을 같이 할 일이 없을 것 같아서 그때가 더 재밌게 기억되는지도 모르겠네요.
MagnaDea
10/08/12 13:18
수정 아이콘
네오크로우님// 판타그램과 실질적으로 같은 회사였던 판타그램 인터랙티브에서 퍼블리싱 중이었습니다.
박루미님// NC서비스 종료이후 서비스되었던 모든 서비스는 불법입니다. 샤로의 저작권을 비롯한 모든 권리는 NC가 가지고 있으며, 재개발/서비스 할 계획/예정 모두 없는 걸로 압니다. 중국 샤로도 마찬가지구요. 다만 내부적인 사정-_-으로 사설 서버들이 여기저기서 난립했고, 실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던 NC가 별로 신경을 안쓰면서 마치 정식 서비스인 것처럼 보여졌던 서버들도 제법 됩니다만, NC에서 걸고 넘어지면 모두 문제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리니지2와 샤로가 망한 건 전혀 상관 없는 얘기입니다. 샤로 서비스 종료는 당시 내부 사정에 비추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본좌님// 서비스를 종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 와중에 NC가 유저들에게 줄 수 있었던 가장 바람직한 선택이었습니다. 계속 서비스해도 되지 않았느냐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시던데, 게임 회사가 땅파서 서비스하는 건 아니잖아요?;;; 상용화한다고 해도 유지비도 안나올 수준의 동접이었습니다. (뭐 당시 유지비가 좀 많긴 했지만요.)
kiraseed
10/08/12 14:12
수정 아이콘
재밌게 했었는데... 없어져서 아쉬웠던 게잉중 하나네요. 월드컵세트가 너무 좋아서 좀 뭐했던.

라그도 정말 오래했었는데 리뉴얼 되고도 다시 챔피언까지 키우고 결국은 접은...옛날에 하던 맛이 안나더군요.

파티풀로 채워서 해야 그나마 할만한데 파티 구하기도 빡시더라는.
10/08/12 14:21
수정 아이콘
아.. 샤이닝로어. 저도 무척 재미있게 한 게임인데..
전 세라..였던가, 반지주던 여자가 제일 기억에 남네요.. 퍼부은 돈이 얼마인지ㅠ;;
싸이유니
10/08/12 14:25
수정 아이콘
아 샤이닝로어...제 중학교 시절을 가져간 게임입니다..
지금도 간간이??즐기기도 하지요..니케님을 통해서...
정말 재밋는게임이엿는데..
곧니케님도 운영을 중단한다는......불법 프리섭이기는하지만..옛날의 기억땜시 간간이 하고있습니다
소인배
10/08/12 14:31
수정 아이콘
아 샤로...
10/08/12 15:25
수정 아이콘
우와 사이닝로어~
저도 샤게에서 열심히 활동했었는데 아마 제 닉넴은 기억 안나시겠죠??
그땐 중학생때라 그때 썼던 글들, 댓글들을 생각하면 창피해지지만. 크
유진XXX님은 아직도 기억나네요
갑자기 추억이 새록새록
MagnaDea
10/08/12 15:47
수정 아이콘
박루미님// 판타그램에서 샤로 후속작...을 만들고 있을리가요?;;; 아마 nFlavor의 IL(이그니스 로어)를 말씀하시는 모양인데, IL의 이름이 그렇게 지어진 건 판타그램 멤버였던 nFlavor의 f모님의 집착 때문인게 맞긴 하지만, 애초 IL은 기획 단계부터 샤로와는 별개로 가는 게임이었는걸요.

nFlavor가 판타그램 개발 1실(샤이닝로어 제작) 멤버가 주축으로 만들어진 회사긴 하고, 샤로의 이름을 등에 엎으려는 의도가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실제 제작에는 샤로의 대를 잇는 게임...과는 전혀 상관 없었던 게임입니다.
MagnaDea
10/08/12 16:14
수정 아이콘
박루미님// 같은게임 맞습니다. 게임 명이 Project IL: 이그니스 로어 에서 IL: Soulbringer로 바뀌었습니다.
wannaRiot
10/08/12 21:06
수정 아이콘
아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모든게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럽고 훈훈하던 게임.
게임이라곤 스타밖에 모르는 지금도 재오픈한다면 꼭 다시 해보고픈 게임입니다.

샤라..반지도 그렇고.. 녹슨단검퀘스트인가요-_-;
그리고 상점에 잡템을 팔면 다른 지역 상점 어디선가 레어템으로 회귀하기에 상점마다 로또당첨을 기대하는 인파가 덜덜했던 기억도 나고

당시에 여친과 같이 게임을 하던때인데 여친이 몹은 안잡고 너무나 귀여운 몹들 구경만 다니기도 ..
그놈의 돼지코박쥐인가가 나보다 더 사람취급받기도 했었죠..;;

에피소드 하나
어느날 게임방에 갔는데 고등학생 둘이 요리사직업만이 만들던 그 비싼 김밥을 마구마구 만들어대기에 먼가 했더니 버그더군요.
바로 그 버그를 배워서 카타나를 구입하고 의기양양했던게 제일 기억나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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