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영국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있는 치킨 레스토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평범한 맛부터 시작해서 매운맛까지 다양한 소스와 맛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가격도 아주 비싼 편은 아닙니다.

사이즈는 1/4, 1/2, Whole 치킨이 있는데 음료는 무한 리필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라고 봐도(?)..



센스있는 냅킨을 볼 수가 있습니다.

"Now remove all evidence"라는 문구도 봤었네요 크크





딱히 한국에서는 한 번 맛보고 '이거다!'하는 치킨은 없었는데

타국에서 먹는 치킨이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더군요. 부드럽고 양도 적지 않고.









먹다 보면 어느새 줄어드는 치킨;;

매운맛도 먹어봤는데 한국인 입맛이라면 그렇게 맵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매운맛 싫어하는 외국인들은 한 조각만 먹어도 음료수를 벌컥벌컥;;



런던에 있는 지점들 외에 캠브리지, 옥스포드 등 다른 도시에 가서도 먹어봤으나

서비스 모두 친절하고 맛도 차이가 거의 없게 맛있었습니다.



남은 건 이런 영수증들뿐;;


아마 영국을 여행하거나 방문하게 된다면

한 번쯤 꼭 들르게 될 음식점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 겨울에 다시 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벌써부터 그립네요.

듣기로는 포르투갈 스타일(?)이라고 하던데 아무튼 치킨 좋아하시는 분들 강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