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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9 07:30
사진 잘 보입니다~
사알못이라 뭐라 말씀은 잘 못드리겠지만 참 인물의 냄새가 물씬 풍겨나오는 느낌있는 사진이네요. 얼마전에 정규 1집을 발표한 리싸님과 제이레빗님 사진이 제일 눈에 띄네요. 제이레빗 8월달에 콘서트가 잡혀있다고 해서 가볼까 말까 심히 고민하고 있는 1인입니다.
11/08/09 07:57
보니깐 Expeed 사용하신 니콘기종 쓰시는듯... Expeed 특유의 색이 좀 있군요.
더불어서 사진은 전체적으로 잘 찍으셨네요 다만 조금 아쉽다면 몇몇 사진에서 잘라내신 구도가 좀 아쉽기는 하네요. 사진 참 좋은 취미입니다. 앞으로도 재밌게 하시길.
11/08/09 09:05
저도 올 2월부터 니콘 d90을 영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는 18-55vr 일명 애기번들로 연명하다가 무려 20만원을 투자하여 18-105vr 일명 할배 번들로 트레이드했구요. 가끔 풍경사진이나 꽃 사진, 아니면 학과의 찍사로서 행사사진만 옴팡지게 찍고 있는데 요즘은 카메라를 쓸 일이 통 없습니다. 비도오고.. 일을 하다보니 나갈 일이 없네요 요즘은 모 사이트 자게이용자들의 말처럼 '카메라는 장롱에..' 원칙을 고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크크 카메라 취미이신 분 보니 반갑네요 : )
11/08/09 09:06
저 역시 사진이 취미입니다. 정확하게 말하면 남들 사용안하는 장비를 더 많이 사용하는 편이죠..
필름 slr로 시작했다가 쭉 필름으로 가다가 근데 af 필름은 사용한적이 없네요 지인꺼 잠깐 eos-5정도??? 그러다가 그러다가 결국 dslr로 넘어왔네요 사진은 참 좋은 취미인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장비병으로 빠지면 조금 금전적으로 문제가 되겠지만.. 공연사진을 좋아하시면 조금 힘들겠지만 정물이나 풍경등을 생각하시면 수동렌즈의 세계는 참 좋습니다.. 니콘 렌즈면 meyer 100 2.8렌즈 한번 사용해보세요.. 몬스터보케라고 불리는 렌즈니 보케가 참 아름답다는..
11/08/09 10:45
사진 잘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밴드들만 이렇게 올려주시다니..!
그나저나 향기님 머리 바뀌셨군요? 브로콜리들 아직 정기공연 한다면 가고 싶다는 마음이 급 생기네요. 흐흐
11/08/09 10:45
혹시 에스데로라는 분을 아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분도 꼭 같은 취미가 있으시는데 개인적으로 많이 부러운 분이시죠...
앞으로도 멋진 사진 많이 부탁드립니다 꾸벅
11/08/09 13:44
정말 사진이라는 취미는 여러가지 다른 취미와 궁합이 잘맞죠. 하지만... 뭐를 해도 장비가 귀찮기 때문에 가끔은 들고다니는 것도 꺼려지죠.
전 요즘 사진찍으로 가면 어안랜즈 + 70-200 혹은 100mm.... 정도만 가지고 다녀요... 심지여 스트로브도 모셔만 두고... ^^;; 사진이 현장감이 좋네요. 공연사진이라.... 갑자기 저도 땡기는 군요.
11/08/09 13:48
질게나 자게에 사진 관련 글이 간혹 올라왔는데, 처음으로 리플달아보네요.
(사진을 잠시 저장해서 exif 정보를 찾아봤더니 이미 리플에 나와있는걸 본 게 억울해서랄까요;) 이강호 님// 주제넘지만 제가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좋은 구도와 색감이 있는 사진을 많이 보시고 (SLR클럽 기준 주제갤러리와 작가갤러리 사진들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각 포럼의 이름있는 고수분들의 작례가 더 알차다고 생각합니다. 본인만의 기준을 갖고 찾아보세요~) 픽처컨트롤과 세팅값, 화이트밸런스를 이리저리 조절해보시면서 찍어보시면 사진이 더 재미있어 지실 듯 합니다^^ 필름은 100롤, 디지털은 1만컷정도 찍어봐야 된다... 라는 말이 있듯이 무엇보다도 많이 찍어보시는게 좋구요_ [暴風]올킬 님// meyer 100 2.8 랜즈를 언급하실 정도면 장비쪽에 조예가 깊으신 듯 합니다... 요새 사진하시는 분들에게 얘기하면 첨들어보실법한 랜즈를 추천해주시다니요...^^; 예전에 얼핏 피지알에서 어떤분이 코닥 DSLR을 쓰신다는 리플을 본 것 같은데, 혹시 본인이신가요?
11/08/09 15:58
yalzam 님// 저 장비쪽에 조예는 하나도 없구요^^;; 그저 몇몇 수동렌즈를 좋아할뿐입니다.
예전 pgr에 사진관련 글이 올라왔었던걸로 기억나는군요..그때 글을 작성하신분에 글에 코닥카메라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작성한 글은아니고 댓글정도 달았던걸로 기억나네요^^; 저역시 코닥 카메라 유저입니다. 코닥카메라는 몇종류 사용해봤지만 코닥동에 계신분들만큼 잘 다루지도 많이 사용해보지는 않았죠.. 지금은 코닥 560c만 가지고 있네요^^; 원래 니콘마운트만 slr/n이랑 760c랑 720x가지고 있었습니다.^^; yalzam 님 말씀처럼 사진 자체가 좋고 취미로만 하신다면 스르륵1면보다 각 포럼에 유명하신분들 사진이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일면에 멋진 풍경의 사진으로 구도나 시선을 체크하고 인물은 이렇게 찍는거다라고 할정도로 멋진 모델사진도 많습니다만 일상 스냅의 시선은 포럼 사진들이 더 좋긴 하더라구요..^^ 지나가는 이야기로 렌즈하나 더 추천하면 니콘 mf 24mm 2.0렌즈 혹은 좀더 저렴한 비비타 28mm 2.0도 재미삼아 사용해보세요.. 최단거리 최대개방으로 찍으면 쥬밍보케를 선사해주는 멋진 렌즈입니다..
11/08/09 16:45
[暴風]올킬 님// 저는 니콘을 쓰는데, 코닥포럼은 자주 갑니다_ 사견이지만, 코닥 DSLR을 쓰신다는것 자체로 소위 좀 먹고(?) 들어가는게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크크 (희소성, 불편함을 무색케하는 정갈한 색감- 코닥쓰는 사람은 컬러오타쿠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습니다 ^^)
제 마음속에 언젠가 slr/n은 소장하거나 한번쯤 써보고 싶은 제품입니다 ^^ 니콘 mf 24mm 2.0 렌즈는 저도 추천합니다_ (사실 써보고 싶은 렌즈 1순위라는...^^) 올킬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주밍되는듯한. '사선형 빛망울'을 선사해주는 것만으로도 매력적인 렌즈죠. 게다가 여럿 고수분들의 말에 의하면 최대개방 이나 조리개를 조였을 시의 선예도 등 광학적인 성능도 뛰어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근 SLR클럽 장터에 종종 보였는지라 순간 울컥울컥~ 했지만 생활고를 생각해서 참았네요...;; 니콘은 MF 렌즈가 많고 다양합니다. 비록 쓰시는 기종(D90)이 수동렌즈를 쓸 시에 노출정보를 주지 않는다 해도 다양한 화각의 렌즈들을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즐겨볼 수 있다는 건 아주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분도 참고하셔서 수동렌즈(특히 단렌즈들)를 알아보시고 써보시면 더 풍성한 사진생활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08/09 16:59
모두 감사합니다 (__) 일단.. 공연용 망원부터 하나 마련하려고 합니다.
혹시 100이하로 쓸만한 망원렌즈는 어떤 렌즈가 있을까요? 지금 물망으로는 50-150 이랑 80-200이 오르고 있네요
11/08/09 17:42
이강호 님// 공연 사진이니까 망원 줌렌즈가 필요하실듯 하겠네요.. 니콘마운트면 당연 70-200 2.8vr2가 좋겠지만 가격이 후덜덜하고
vr1도 좋지만 이것역시 비싸고 둘다 써봤는데요 사실 화질로 따지면 vr1보다 af-s 80-200 2.8이 더 좋습니다.. 빠른 af성능, 최대개방을 생각 안하신다면 80-200mm 렌즈가 종류가 많죠 니콘마운트에서 가격대비는 80-200 종류가 괜찮습니다. non-d,d,new그리고 또 더 있던것 같은데..아무튼^^;;가격도 저렴하고 살짝만 쪼여주고 찍으시면 좋습니다. af가 조금 느리긴하겠지만.. 혹시 손떨방 기능을 생각하시는지..예산은 어느정도로 책정하시는지 따라 다를듯하네요 예산이나 필요한 기능 정도를 말씀해주시면 더 자세히 알려드릴수있습니다^^; yalzam 님// 저도 오직 색감때문에 처음 dslr을 코닥으로 했습니다. slr/n으로 시작해서 760c 720x 560c 들이다가 고수님들처럼 결과물이 안나와서 나같은 하수는 써도 답이없구나해서 그냥 560c만 가지고 있고 그냥 제 기준에서 나름 전천후 카메라 가지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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