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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4 05:51
청와대 불려가서 쪼인트까이는 사람이 사장이고
각종 보도 교양관련 시스템이 엉망이 되어버린 시점에서 막장테크탄거죠. 안타까울따름입니다.
11/08/14 05:56
사장이 정부쪽 낙하산인데다가, 정부쪽 입장은 문광부가 제대로 호구되고 대신 정책을 만드는 여가부가 게임 과몰입을 막자는 주의라 관영방송 다 된 MBC로서는 게임에 대해 부정적인 보도로 게임 과몰입 방지 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입장이죠.
11/08/14 10:11
개인적으로도 사장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사진들도 싫어한다는 정보가 있었는데 사실이 아닌 것도 같고...어쨌든 사장 때문에
작년에 무도 몇 개월 못 본 것도 있고 본격적으로 MBC뉴스 욕 먹기 시작한 게 사장 바뀌고부터니 그 탓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1/08/14 13:03
한때 SBS KBS가 외면하던걸 끝까지 들추던게 MBC였는데 말이죠...
요즘 보면은 공중파 3사는 어용방송된지 오래고 심지어 YTN이 이들보다 더 사탕발림이 심합니다. 차라리 MBN같은 경제관련 채널이 뉴스가 더 볼만해요
11/08/14 13:23
요즘 뉴스 진짜 어이 없더군요. sbs였나 mbc였나 기억은 안나는데 씨엔블루를 밴드음악의 선두주자로 비추면서 음악계가 달라지고 있다 어쩐다 싱어송 라이터로 포장해서 뉴스 보내는데 정말 황당했습니다. 뉴스에 나올 정도로 인기라도 있으면 모르겟는데, 그다지 이슈거리도 없는 그룹, 그것도 표절판정 받은 노래를 뻔뻔하게 불러대는 그룹을 무슨 음악적 천재인마냥 뜬금없이 내보내는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요즘 다 미친 것 같아요. 암만해도 저건 게임업계를 쪼이려는 일종의 수작입니다.
11/08/14 14:11
이게 사장탓이라니....
사장이 게임방의 전원끄라고 시키기를 햇나. 기자의 자질이 바닥입니다. MBC는 게이트 키핑이 약한 것은 어제 오늘을 일도 아니고 이런 것을 막으려면 게이트 키핑이 강화되어야 하지만, 막는 것은 노조측 인 것으로 압니다.
11/08/14 20:11
요즘 MBC뉴스가 전체적으로 정부비판보도에 있어 SBS나 심지어 KBS보다 약하고,
특히 문제가 되는 주말 뉴스데스크가 탄생한 것도 현사장 체제 내이고, 게이트키핑 책임을 지는 사람들도 현사장 체제에서 임명된 사람들이죠. 기자의 자질 문제야 논할 수준은 아니지만, 이걸 노조의 반대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면 그건 비약입니다.
11/08/15 01:49
굳이 현 정권 아니라도 SBS,KBS,MBC중 의도적 조작으로 인한 사과방송 제일 많이 한 데가 MBC입니다;;
저희 학교 출신 기자라 잘 알고 있는데 두번이나 조작질 해놓고 욕쳐먹어놓고도 사과방송까지 했는데 아직도 MBC 기자 해먹고 있더군요...과연 일개 기자가 저렇게 두번이나 조작방송을 만든다?? 엠비씨는 기자 개인의 문제가 전혀 아닌거같습니다 가끔보면 MBC는 진짜 비상식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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