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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30 17:34:27
Name 信主
Subject [일반] [야구] 프로야구의 잔여경기 일정이 잠시후 시작됩니다
프로야구가 잠시 후부터 잔여경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팀간 경기수 차이도 많이나는 잔여경기일정이 됐네요. 잔여경기를 앞둔 각 팀의 순위싸움과, 선수들의 타이틀전 현황을 찾아봤습니다. 두산,한화,넥센은 4위와 10게임차 이상 벌어졌기 때문에 제외했습니다.


삼성 63승 42패 2무 잔여 26경기
한국시리즈 직행의 9부능선을 넘은 상태입니다. 전반기 막판 치열한 선두다툼을 하던 라이벌 기아를 후반기 시작하면서 스윕, 이후 차이를 벌리면서 선두를 공고히 했습니다. 현재 2위 기아와는 5게임차. 무승부가 기아보다 많기 때문에 사실상 5.5게임차죠.

삼성이 확연하게 1위를 공고히하기 위해서는 오늘 내일경기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틀 경기 후 삼성도 이번주 경기가 없이 연휴를 보내게되는데 연휴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가져갈 수 있느냐를 가를 듯 해요. 롯데에게 2패를 당할 경우, 롯데와 4게임차로 좁혀지게됩니다. 9월일정이 6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9월일정이 빡빡한 삼성 입장에서는 선두를 자신하기 어려워 집니다. 적어도 오늘 내일 두게임동안 1승1패는 가져가야하죠.

그 후로는 2~5위권 팀과의 경기일정은 8일 기아전, 10,11일 LG전, 13,14일 롯데전, 22일 기아전, 그리고 29일부터 SK와 LG를 연달아 7경기 상대하게 됩니다. 껄끄러운점은 기아와의 남은 두 경기가 둘 다 목요일인데, 화,수에 경기를 한 뒤 연이어하는 반면 기아는 긴 휴식 후 삼성전에 임한다는 점이 있겠고, 시즌막판 LG와 SK를 연달아 상대하는데, 이때까지 LG가 4강진출의 가능성을 남겨둔 경우 피곤해질 수 있다는 점일 겁니다.

2~3일 게임하고 휴식하는 괜찮은 일정인 9월 중순까지 선두를 사실상 확정짓지 못한다면, 17일부터 월요일 외 휴식없이 진행되는 차후일정에서 힘들어질 수 있겠네요. 9부능선은 넘었지만, 정상을 차지한 건 아니니까요.


기아 64승 53패 0무 잔여 16경기
7월 중순을 끝으로 우천취소없이 달려온 기아는 잔여경기 일정도 그닥 좋지 않게 짜여졌습니다. 남은 16경기 중 6경기를 월요일휴식끼고 일주일에 꽉 채운 일정이에요. 남은 경기가 적은 기아는 이 8일~14일의 일정에서 4승이상을 거둬야하는데, 9월8일전에 이범호가 복귀를 못하는 점이 부담요인입니다.

지금까지 무리한 덕에 남은 일정은 다른팀보다 편할 수 밖에 없고, 사실상 포스트시즌진출이 좌절된 두산과의 경기가 많이 남은점, 부상선수들이 복귀한다는 점등 희소식은 많이 있습니다만 남은 경기자체가 적어 다른팀 경기결과에 영향을 안받을 수 없다는 점이 부담요인입니다.

기아는 남은 16경기 중 11승 5패정도의 성적을 낸다면 2위를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롯데 57승 48패 3무 잔여 25경기
경기수 적당히 남은 롯데인데, 한동안 순위싸움의 중심에 있을 듯 합니다. 오늘내일 삼성전, 목요일 기아전, 주말 LG 3연전 후 다음주 목금에 SK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워낙 변수가 커서 예상이 힘드네요.

최근기세가 가장 좋은 롯데인데, 지금 기세가 워낙 좋기 때문에 기세가 꺾였을 때는 아무래도 지금보단 하락할지 모른다는 점이 불안요인입니다. 선발, 불펜, 야수진이 모두 최고조이지만, 이 삼박자가 올시즌 내내 최고조로 돌아갔던건 아니기 때문이죠.

기아가 남은 경기 중 10승을 가져간다고 한다면 74승. 롯데가 2위를 차지하려면 73승을 거둬야합니다. 25경기에서 16승 9패가 필요하네요. 현재 2위가 가장 유력한 건 롯데인듯 합니다.


SK 55승 47패 0무 잔여 31경기
4위지만 순위자체는 별로 의미가 없습니다. 2~4위는 거기서 거기니까요. 문제는 최악인 팀분위기와 빡빡하 잔여경기 일정이겠죠. 당장의 성적은 비슷하지만, SK는 지금 2위싸움이 문제가 아니라 포스트시즌 진출이 문제입니다.

당장 오늘부터 3일간 LG전이 있습니다. 현재 엘지와는 5.5게임차이. 루징만 가져가더라도 4.5게임차로 줄어들게 됩니다. 스윕되면 기아전에 이어 6연패. 2.5게임차... 현재의 최악의 분위기가 '최악은 아니었다'라는 걸 느끼게 되겠죠. 게다가 잔여경기 일정임에도 남은 기간 월요일 제외 휴식일은 9월2일과 9월23일 이틀밖에 없어 정규시즌 이상으로 빡빡한 상황이죠. 그나마 다행인건, 9월20일~22일 부산, 마지막 10월3일부터 4일간 대구광주를 제외하고 모두 수도권에만 있는다는 점이겠네요.

엘지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간 뒤 하루 휴식을 이어 팀을 추스리는데 성공할 경우 무난히 포스트시즌을 바라볼 수 있겠니다만, 그러지 못할 경우 가시밭길이 되겠네요.


LG 50승 53패 1무 잔여 29경기
작은 가능성이지만, 어쨌든 남긴 남았습니다. 희망고문의 시간이 말이죠. 일정도 나쁘지 않아, 이번주 빡빡하고 마지막일정이 빡빡하지만 나머진 매주 중간에 휴식일이 있어 적당한 스케줄이죠.(수도권팀들의 잔여일정은 정말 부럽네요.) 마지막 6경기가 연달아 있는 것도 희망을 끝까지 가져갈 수 있는 좋은 요소겠구요.

그닥 팀분위기와 팬들의 반응이 좋은편은 아닙니다만, SK만 하겠습니까... 팬청문회등등으로 막장으로 달리던 분위기는 SK가 어그로를 확끌어가면서 그나마 좀 나아진 느낌입니다. SK와 롯데를 연달아 상대하는 이번주에 4승2패 이상으로만 가져가 준다면 LG는 포스트시즌 진출을 제대로 노릴 수 있는 막판 순위싸움의 복병으로 관심이 쏠릴 겁니다. 오랜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다 SK를 붙잡을 경우 엘롯기삼의 포스트시즌이라는 결과를 도출하기 때문이죠. LG는 SK를 제대로 노려야겠네요. 당장 4위기도하고, 팀분위기도 그렇고, 잔여경기가 7경기나 되구요.



타이틀

평자책
트리플크라운을 노리는 윤석민이 평자책에서 2위 니퍼트와 0.5정도의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윤석민이 남은 경기포함 180이닝을 소화한다면, 앞으로 31.2이닝동안 18실점을 해야 현재 2위 니퍼트의 평자책과 같아집니다. 거의 1위가 확정적이에요. 규정이닝 미달자 중에서 규정이닝을 앞으로 채워 윤석민보다 앞설 선수도 없구요. 윤석민이 거의 확정적입니다.

탈삼진
탈삼진에서 윤석민은 2위 주키치보다 19개 앞서있습니다. 기아가 경기수가 적지만, 윤석민은 앞으로 6경기에서 등판할 것으로 보여 경기수가 적어서 불리한 점도 상당히 적을 듯 하구요. 하지만 주키치가 남은 일정에서 8경기정도 등판한다면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것 같네요.

다승
다승에서 윤석민은 11승의 2위그룹보다 4승이 앞서있습니다. 차이가 확연하기에, 윤석민이 남은 6경기에서 3승만 가져가주더라도 확정적일 듯 합니다. 11승의 2위그룹 5명중 가장 가능성 있는 건 안지만이겠네요. 선발은 아니니까 승이 갑자기 쌓일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세이브
오승환입니다.
현재 38세이브. 2위는 정대현과 김사율의 14세이브. 24세이브차이에요. 앞으로 오승환이 세이브를 못 올리더라도, 정대현과 김사율이 24세이브를 올리지 못하겠죠. 정대현이나 김사율이 세이브타이틀을 딴다는 것은, SK와 롯데가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는 뜻입니다.

홀드
상당히 의미없는 타이틀이라고 생각하는데... 현재 1위는 18홀드의 정현욱, 2위는 17홀드의 이상열, 3위는 16홀드의 정우람, 그리고 권혁과 임경완이 각각 15홀드로 4위입니다. 미들맨을 평가하는 잣대이긴 합니다만, 정현욱이 3승1세이브인 반면 정우람은 4승7세이브라 이대로 정현욱이 홀드타이틀을 따낸다면 상당히 의미를 잃을 것 같네요.

승률
10승 이상이 대상인듯하네요. 현재 1위는 15승 4패의 윤석민입니다. 9승이하 선수들 중에서 패가 적은 선수들도 별로 없으니, 윤석민이 1게임정도의 여유로 1위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2위는 11승4패로 안지만과 장원준입니다.

타격
타율은 현재 .346의 이용규가 1위입니다. 8월 1할대의 타율로 압도적으로 차이나던 타격왕 타이틀도 상당히 좁혀져 잠시 2위로 밀리기도 했었죠. 현재 2위 이대호는 .337 3위 이병규는 .336으로 이용규가 남은 경기가 적다는 걸 감안해보면 이용규가 상당히 유리한 상황입니다. 그래도 타율은 수시로 변하는 만큼, 이대호와 이병규의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홈런
홈런은 현재 이대호와 최형우가 공동1위입니다. 23개. 3위는 이범호,강민호,최정의 17개인데, 차이가 상당히 벌어졌습니다. 이대호냐 최형우냐인데, 최근의 컨디션은 최형우가 좀 더 나아보이고 남은 경기수는 비슷합니다만 팀타선의 보조가 좀 더 나은 이대호가 유리해보입니다. 뭐, 차이는 없어보이지만요.

타점
이대호가 86타점, 최형우가 80타점을 기록중입니다. 이범호는 77타점에서 멈춰있구요. 6타점이나 앞서있는데다 팀타선의 도움이 더 필요한 타점이라 이대호가 많이 앞서있는 듯 합니다. 롯데타선과 삼성타선의 비교니까요.

득점
1위는 이용규가 80득점, 2위는 전준우가 79득점. 3위는 강동우가 64득점이니 차이가 상당히 납니다. 이용규 아니면 전준우인데, 9경기 더 남은 전준우가 유리합니다.

최다안타
이대호가 137안타로 1위, 전준우가 131안타로 2위, 이용규가 129안타 3위, 이병규가 128안타 4위입니다. 상당히 치열한데, 현재성적을 기준으로한다면 이대호가 앞서있는데, 최근기세를 보면 전준우가 유력해보입니다.

출루율
출루율은 .441의 이용규와 .440의 이범호의 각축전입니다. 3위는 .415의 최정이라 차이가 상당히 나죠. 이용규가 다시금 올라온 현재의 출루율을 유지한다면 타이틀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장타율
장타율은 .570의 최형우가 1위고, .550의 이대호가 2위입니다. 홈런이 같고, 타율이 이대호가 더 좋은데도 최형우가 앞서는이유는 2루타에서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에요. 홈런레이스가 비슷한 페이스로 진행된다면, 최형우가 장타율타이틀도 가져갈 것으로 보입니다.

도루
도루는 현재 37도루의 오재원이 1위입니다. 2위는 이대형과 배영섭이 31도루구요. 오재원이 유력한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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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습격
11/08/30 17:38
수정 아이콘
출루율 부분은 이범호가 남은 시즌 내에 복귀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이용규 확정이죠. 언제 복귀하느냐가 관건일 듯.....
Han승연
11/08/30 17:41
수정 아이콘
최다안타,홈런,타점수가 지난시즌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수치죠?
슬러거
11/08/30 17:44
수정 아이콘
삼성이 최근 기세가 그다지 좋지 않아서 걱정되는데 이번 화,수 롯데와의 경기가 분수령이 될듯 합니다.
여기서 2승을 하면 코시에 바로 갈 것 같고 1승1패면 9부, 2패면 코시 직행을 곰곰히 따져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뭐 그래도 일단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두말할나위없어보이네요.

투수쪽은 왠만하면 세이브 제외하고 윤석민이 다 가져갈것으로 보이고(따라서 MVP도 유력해보임) 타격은 전준우가 바짝 치고 올라오는 모양새이네요. 재밌는 타이틀 싸움이 될듯 보입니다. 홈런-타점은 최근 컨디션보면 최형우가 낫지만 역시나 이대호가 유리해보이네요.

역시나 관심사는 LG가 4강안에 들수있을까인데 제 친구가 모태LG팬인지라 신경써서 보고있습니다만 쉽지만은 않아보이네요.
11/08/30 17:48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진짜 이상하네요. 투병타병 -_-;
하늘의왕자
11/08/30 17:51
수정 아이콘
롯데는 지난넥센전부터 하락세인게 눈에 보이던데
이번주 절반정도만 승수쌓아도 성공일듯

어찌되었든, LG가 복병일듯하네요. 치고 올라오느냐, 알아서 자멸하느냐
OnlyJustForYou
11/08/30 17:51
수정 아이콘
투수부분은 대부분이 확정같네요. 홀드만 좀 여지가 남았고..
타자부분은 그냥 앞으로 잘 치는 선수가 갖고 가겠네요. 특히 홈런은..
타율, 홈런을 누가 갖고가냐가 가장 관심이 많이 갑니다. 가장 주목받는 타이틀이기도하고 또 이대호가 두 부분을 다 갖고갈 수 있느냐..

근데 강동우 선수가 득점 3위인가요?;; 헐~ 올해 한화 야수중에 강동우 선수가 제일 잘하는 듯 싶어요. 괴물같은 득타율도 그렇고..
옹정^^
11/08/30 17:52
수정 아이콘
굉장히 깔끔한 정리네요. 잘 봤습니다.
11/08/30 17:52
수정 아이콘
윤석민 선수 전설의 whip 1.00 달성하기를 바라고 있었는데
8월 한달을 좀 말아드신 경향이 있어서 1.03이 되었더군요. 크크 좀 아쉽다..
11/08/30 17:53
수정 아이콘
삼성의 우승은 무난해 보이네요.
하지만 어느 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라오더라도 팽팽한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뭔가 압도한다기엔 쫌 아쉬운 1위... 다행인건 우린 타팀에 8이닝까지만 허락한다는거?
최원빈이 남은 경기 쫌 선전해줘서 홈런과 타점 기록에서 쫌 위너가 되어줘서 장타율과 함께 3관왕 함 먹어주면 좋겠습니다.

그나저나 전준우 기세가 장난 아니네요?!!!
세뚜아
11/08/30 17:55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죄송하지만 방어율이라는 단어보다는 평균자책점이라는 용어를 써야 하지 않을까요? 방어율이라는 용어는 일본식 표현이라 이제 평균자책점이라는 말을 쓴다고 합니다^^
김약사
11/08/30 18:08
수정 아이콘
장원준, 전준우, 황재균, 손아섭 선수들이 작년에 올해처럼 했으면 광저우에 몇명 더 갔었을 수도 있는데ㅜ..
양정인
11/08/30 18:14
수정 아이콘
올 시즌... 이상하죠.
분명... 투수쪽 기록을 살펴보면 '투고타저' 의 시즌이 아닙니다.
그런데 타자쪽 기록만 놓고 따져보면 이건 '투고타저' 의 시즌이거든요.
30여경기 남은 시점에서... 홈런1위가 23개입니다. 그나마 공동1위 2명만이 유이하게 홈런 20개를 넘게 친 '타자들' 이죠.
그리고 0.310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타자는 8명 뿐입니다.
0.300 이상의 타율은 13명... 5명은 1~2경기 안타를 못치면 3할 아래로 내려가는 타율들이죠.
이렇게 전반적으로 타자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습니다.

문제는 투수들이라고 성적이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2점대 평균자책을 기록하고 있는 투수는 2명. 윤석민, 니퍼트 입니다.
다승부문도 윤석민 혼자 15승일뿐... 10승을 넘은 투수는 7명 뿐입니다. 그나마 1명은 불펜에서 승수를 쌓았죠.

전체적으로... 투수, 타자 모두 개인 기록들을 놓고 보면.. 너무 떨어지는 성적들입니다.
올 시즌 우천으로 인해서 일정이 띄엄띄엄 있는 것도 있었지만... 이거 너무 심할 정도로 기록들이 떨어져있습니다.

이거이러다.. 3할 타자가 10명도 안나올지도 모르고... 홈런왕이 30개도 못 넘거나...
투수는... 윤석민, 니퍼트, 오승환 세명이서 다 해먹었다라는 말이 안나오려나 모르겠습니다.
全民鐵
11/08/30 18:18
수정 아이콘
이번 LG와 SK 끝나면 어쨋든 플레이오프할팀은 정해지겠네요.
삼성은 희대의 삽질만 안한다면 코시직행 할 꺼 같고
최종 삼성-기아-롯데-SK 순으로 끝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올빼미
11/08/30 18:22
수정 아이콘
뭐 도루왕은 이대형이 하겟죠. 엘지는 주인공병이 있는지 어느순위에 있던 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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