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를 보다가 신기한 기사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이선수의 7월31일까지의 타율은 .241

하지만 8월 한달간 기록은
타율 .440 59타수 26안타 12득점 10타점
(이건 제가 네이버 출장기록을 보면서 계산해봤습니다. 뭐 오못쓰네)

그래서 타율이 .282로 껑충뛰었습니다.


누구일까요?




한화이글스의 이대수 선수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후반기 타율이 .414(어제까지)로 1위라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246784



분명 얼마전에 한화이글스에 2할7푼 타자도 없다고 보았는데,
어느새 2할8푼치는 강(?)타자가 생겼네요.

올해 시작할때 깜짝 홈런 선두에 오르면서 주목받았지만, 시즌 들어가면서 다시 침체되었던 방망이었는데,
다시 페이스가 올라오는거 보니까.
정말 야구선수에게는 웨이트가 도움이 되긴 하나봅니다.
(대표적으로 양신 은퇴 후 현역으로 누적기록 대부분 1위를 찍고 있는 송집사님도 웨이트 광이시죠)

ps. 언제나 이글스의 좋은(?)소식만 전해주시는 이상학기자님의 기사입니다.
ps2. 이러다 8월 체인져블 엘리트 받을기세(하지만 최형우선수가 출동한다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