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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12 23:25:40
Name 김치찌개
Subject [일반] 하얀 달걀이 사라지는 이유...




하얀 달걀이 사라지는 이유..

하얀색 달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하얀달걀을 낳는 하얀색 닭들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얀색 달걀을 생산하는게 효율적이라고 나오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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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솔솔솔
12/03/12 23:28
수정 아이콘
올리신 자료에 따르면 하얀색도 토종은 아닌데요?
못된고양이
12/03/12 23:32
수정 아이콘
이게 널리널리 퍼져서 흰달걀 돌아오길..
12/03/12 23:3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유독 한국에서 백색란이 없었다 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군요.
토종닭은 없지만 백색란이 더 맛있다는 결론이군요.
위원장
12/03/12 23:35
수정 아이콘
오 이거 괜찮은 프로그램인 듯 하네요.
다운 받아 봐야겠다.
그렇구만
12/03/12 23:40
수정 아이콘
핸드폰으로 잘안보이지만
어디서 보니 외국닭이 우리나라에서 3대를 살면 토종닭이 된다고 본거 같은데 사실인가요? [m]
마바라
12/03/12 23:40
수정 아이콘
엥.. 하얀색이 토종이라는 결론은 이상한데요?
본문에는 토종닭이라는거 자체가 일제 강점기 이후에 사라졌다고..

흰색이나 갈색이나 둘다 토종은 아니다라고 봐야겠죠.
Siriuslee
12/03/12 23:43
수정 아이콘
사실 흰닭도 토종은 아니죠;;;

엔하위키가 정답은 아닙니다만 이런 설명이 있죠.

토종닭은 성질이 더럽고 생김새마저 다르다. 특히 성격. 얼마나 더러운지, 싸움에서 졌다고 지 승질을 못 이겨 죽는 닭도 있을 정도라나. 게다가 비행능력이 아직 남아 있어 나무 정도는 쉽게 뛰어(날아)오른다고 한다. 속담 중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다"는 말이 여기서 나왔다고. 덤으로 사람을 습격하기도 한다.(중략)놓아 길러 잘 자란 토종닭은 크기도 식용으로 쓰는 800g-1.2kg짜리 육계의 두 배는 되고, 키도 훨씬 크다. 뛰는 속도도 무척 빠르고, 큼직한 부리와 칼같은 발톱을 보면 정말 무섭다.

어짜피 닭공장(..)에서 기르는 닭은
난용종 혹은 육용종인데 둘다 왜래종을 애용합니다.
12/03/12 23:45
수정 아이콘
그냥 마당에서 키우는 닭이 토종닭이죠
늘푸른솔솔솔
12/03/12 23:45
수정 아이콘
그냥 앞부분만 대충 보시고 올리신건지... 아무리 다시 봐도 올리신 게시물의 핵심중 하나는
갈색이고 하얀색이고 우리나라에 토종닭이란건 찾기 힘들다인 것 같은데요
올빼미
12/03/12 23:59
수정 아이콘
흰계란이 사라졋다. 이유는 닭이 없어져서... 라는건 뭔가 좀 허전하지않나요? 그닭이 왜없어졋냐가...이유가 아닌가요..
12/03/13 00:58
수정 아이콘
일본에선 흰달걀이 갈색달걀보다 쬐~~~~끔 쌉니다.
그래서 흰달걀만 사먹고 있습니다. 크크
12/03/13 01:28
수정 아이콘
이건 아주 오래 전에 저도 PGR에 언급했던 것 같은데, 한마디로 흰 닭의 감소는 사람들의 착각, 오해와 마케팅이 결합하여 만들어낸 에피소드입니다. 흰 닭이 더 병에도 강하고 장점이 많은데 어느샌가 들어온 누런 닭이 대세가 되었죠. 둘 다 토종닭은 아니고 양계죠. 근데 사람들이 흰닭이 흰달걀 낳고 누런 닭이 누런 달걀 낳는다면 안믿더라고요. 이걸로 내기해서 재미 좀 보았습니다.
낭만토스
12/03/13 01:36
수정 아이콘
근데 이 자료를 보고,

흰 닭이 토종닭이라는 결론을

어떻게 하면 추론할 수 있나요?
12/03/13 01:51
수정 아이콘
이 본문 그대로 유게인지 자게에서 본것같은데..
흠..
하얀눈사람
12/03/13 02:39
수정 아이콘
학교에서 닭품종과 키우는법에 대해서 배웠던거 같은데 요즘은 안배울려나?!
허저비
12/03/13 10:21
수정 아이콘
강아지알이라니 크크크크
귀엽네요
모십사
12/03/13 11:06
수정 아이콘
흰 바나나 우유보다 노란 바나나 우유가 잘 팔리는 것과 같은 이치일까...
무한낙천
12/03/13 14:42
수정 아이콘
체구가 작고 사료를 덜 먹는데 알 생산량은 같다면
확실히 엄청 이득이겠는데요
게다가 오히려 맛은 더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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