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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10 13:01:08
Name Cand
Subject [일반] 학창 시절에 읽었다면 진로가 바뀌었을지 모를 만화들



충분히 재미있는 만화들이고 여러분의 시간을 잡아먹어도 아깝지 않을 녀석들이므로 만화마다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SOS 해상 특수 구조대

한국에 이런게 있...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사람과 사람의 만남 + 헤어짐,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모습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은 만화입니다.









은수저

한 계절 넘어가는데 2권 3권씩 먹던 만화가 13권에 와서 갑자기 항성간 워프급으로 계절스킵당한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어?)









우주형제

아 사실 이건 읽었어도 진로가 안바뀌었을거에요 하하.



















학교생활!

야 니가 나올때가 아냐 들어가












여러분은 어떤 만화를 학창시절에 읽었다면 좋았었을까 하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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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0 13:03
수정 아이콘
은수저는 제가 잘한다고 되는게 아닌...

아 이게 아닌가??
서린언니
16/05/10 13:05
수정 아이콘
시로바코 보고 애니메이터 되려는 사람 없길바랍니다
파랑니
16/05/10 13:05
수정 아이콘
은수저 연재 좀....
고양사람
16/05/10 13:12
수정 아이콘
저는 만화는 아닌데 1리터의 눈물 드라마+책 보고 지금 직업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웨이드
16/05/10 13:13
수정 아이콘
전 좋은사람 보고 쥔공처럼 답답하게 살지 말어야지 다짐하고 현재 노답하게 살고있습죠 엣헴....
원더보이
16/05/10 13:13
수정 아이콘
노구찌?
빈민두남
16/05/10 13:13
수정 아이콘
당장 기억나는 만화라면 몽키턴 데카슬론 그리고 셀프.. 응?
테임즈
16/05/10 13:18
수정 아이콘
전 우주형제가 되고싶었지만 현실은 은수저
물론 여자는 없고...
16/05/10 13:22
수정 아이콘
전 건담 주머니속의 전쟁을 보고
어린나이에 반전주의자가 되었습니다 흐흐.
사랑하는 사람이 없어진다는게 너무 슬프더라고요.
그리고 모르는 다른사람들은 당연하게 일상을 살아간다는게
16/05/10 13:27
수정 아이콘
마스터 키튼 보고 고고학자 되겠다고 부모님께 얘기했다가 진지하게 돈못번다고 하시길래 동심파괴된 기억이 있네요...
16/05/10 13:32
수정 아이콘
좋은 부모님이시네요 크크크크
16/05/10 13:35
수정 아이콘
지금은 감사하고 있습니다?
Jace Beleren
16/05/10 13:39
수정 아이콘
엥 그 만화 보험조사원 나오는 만화 아닙니까
16/05/10 14:09
수정 아이콘
키튼도 돈은 못벌죠 크크크크크
다만 키튼은 영국인 어머니가 귀족출신에 회사도 경영하는 엄청난 부자입니다. 흐흐

그리고 고고학자면 당연히 인디아나 존스 아닙니까? 크크
토니토니쵸파
16/05/10 13:31
수정 아이콘
"패스포트블루"를 보고 우주인이 되긴 힘들겠구나 하고 포기했죠.
하지만 "닥터K"를 보고 말았는데...
16/05/10 13:32
수정 아이콘
은수저는 그 이전까지는 짬먹던 만화니까요. 짬 다 먹었으니 리플레이는 더 필요가 없죠 크크크
다른 작품이지만 소다 마사히토의 만화는 최고의 재능러를 주인공으로 삼으면서
해당 직군의 어려운점을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줘서 오히려 그쪽으로 가기가 두려워지는 결과가 나옵니다.
카오루
16/05/10 14:00
수정 아이콘
사채꾼 우시지마 인생 최고의 교육만화
다다다닥
16/05/10 15:27
수정 아이콘
22222
MC_윤선생
16/05/10 15:48
수정 아이콘
절대 동감ᆢ
16/05/10 18:50
수정 아이콘
저도요 저는 그거보면서 덤으로 행복이뭔지도느낌
우주인
16/05/10 14:02
수정 아이콘
제목이 기억 안나는데,
셀비지 관련 만화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가 하던 오래된 셀비지 업체 물려받아서 일하는 그런 류의 만화..

그 만화보고 진지하게 셀비지를 해볼까 싶긴 했습니다. 크크크크
우주인
16/05/10 14:22
수정 아이콘
제목을 찾았습니다. '내 이름은 해사'였네요
하야로비
16/05/10 14:0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작품은 표지만 봐도 마음이 힐링되는 치유물이겠네요^^
좀비 영화 같은거 절대 못보는 저같은 사람에게 딱인듯^^
다리기
16/05/10 14:10
수정 아이콘
좀..비물인가요? 덜덜
Lightsaber
16/05/10 14:11
수정 아이콘
학교에 창문이 깨져 있는데...
16/05/10 14:18
수정 아이콘
애들 옷도 다 찢어졌네여

격렬하게 뭐 하나봐여
유리한
16/05/10 14:17
수정 아이콘
[출동 119구조대]도 재미있었어요.
Jon Snow
16/05/10 14:31
수정 아이콘
H2나 터치를 봤으면 야구를 취미로라도 할수 있었을듯요
두꺼비
16/05/10 14:33
수정 아이콘
닥터 스쿠르, 허니와 클로버를 읽고 학교생활 학업을 제끼고 낭만을 채웠는데 현실은 혹독하더군요.
고스트
16/05/10 16:43
수정 아이콘
허니와 클로버 제 인생의 최고의 유해만화였습니다.
카롱카롱
16/05/10 22:49
수정 아이콘
근데 닥터 스크루는 어쨋든 빠른 시일에 진로도 정하고 (사실 어영부영 끌여간거지만) 작중에 잘 다뤄지지 않을 뿐이지 굉장히 성실한 학생들 아닌가요 흐흐...교수가 이상할 뿐...
cienbuss
16/05/10 14:36
수정 아이콘
테니스의 왕자를 보고 학창시절에 테니스를 배우긴 했죠. 결과적으로 달라진 건 하나도 없지만.
무릎부상자
16/05/10 14:40
수정 아이콘
우주형제 완전 강추입니다!
도라귀염
16/05/10 15:11
수정 아이콘
닥터노구치를 보면서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과대포장
신용운
16/05/10 15:13
수정 아이콘
치유물 학교생활이;;; 안돼 돌아가!
16/05/10 15:25
수정 아이콘
검은사기..?
flawless
16/05/10 15:27
수정 아이콘
고등학생때 FSS를 보고 파티마 같은 와이프를 얻겠다고 결심했었지만, 현실은 가혹했습니다. 내가 기사가 아닌데, 파티마 같은 와이프가 올리가 없죠.
16/05/10 15:42
수정 아이콘
휴트랑 같은 킹왕짱 파티마를 얻으실지도 몰랐을텐데..
WeakandPowerless
16/05/10 15:34
수정 아이콘
은수저 일찍 봤으면 식욕이 어릴때부터 폭발하여 걷잡을 수 없는 비만이 되었을듯...
어떤날
16/05/10 15:44
수정 아이콘
직업이 바뀌진 않았겠지만.. 해황기를 학창시절에 봤으면 더 재밌게 봤을 거 같습니다.
이쥴레이
16/05/10 16:45
수정 아이콘
우리모두 허니와 클로버 보고 자아찾기 여행 한번씩은 했잖아요!
윤열이는요
16/05/10 18:04
수정 아이콘
마이 퓨어 레이...읍읍
무무무무무무
16/05/10 20:42
수정 아이콘
대학 막판에 허니와 클로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동시에 보고 거의 폐인이.... -_-
doberman
16/05/11 00:40
수정 아이콘
점프 트리 A+
아우구스투스
16/05/11 15:15
수정 아이콘
한번쯤 읽어봐야겠네요.
한쓰우와와
16/05/12 12:03
수정 아이콘
유리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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