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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30 11:03
그시절 느낌 보게 해주려면 40명 풀공대 2-3개씩 한필드에 겹쳐서 서버다운 나와야 그 맛이 사는데 말입니다.
한 필드에 유저 150~200여명 모여 스킬써대기 시작하면 터지던 그시절 필드쟁을 서버다운으로 종료시키고 평화유지를 시켜주시던 서버신님
19/08/30 11:12
이게 나중 가면 무밭과 공대 인던 입구에서 많이 벌어지죠..
오리지널 공대는 정말 출석 하는 것 부터 고된 일이었는데..
19/08/30 11:14
칼림도어랑 동부대륙이랑 서버가 달라서 타렌밀 대규모 필드쟁으로 섭따 되면 동부대륙 캐릭 꺼내서 풀릴 때까지 놀고 했던 기억이....난다고 옆에 있는 삼촌이 말씀하시네요
19/08/30 11:19
날탈 있어도 리분 낙스 입구 같은 데서 떼쟁하면 재밌긴 했습니다.
낙스 특성상 공중이다보니 태풍 같은 넉백 대박나면 우수수 떨어지고.. 나중 되면 서로 레이드 피곤한데 걍 좋게좋게 가자로 하긴 했습니다만 -_-;
19/08/30 12:46
오리지날 낙스는 서로 피했습니다.
레이드 준비에 들어간 각종버퍼,영약때문에 서로 안건드렸죠. 낙스 레이드 한번에 만골 들어갔으니.. 만골이면 꿈풀이 1만개.. 낙스템 둘둘 40명이 우르르 지나가기 때문에 일반유저는 건드릴 엄두도 못내죠.
19/08/30 11:46
와우 초창기 기획자가 천재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얼라이언스는 나엘이 돌발톱에서 자신보다 고렙의 오크 타우렌 트롤과 만나게 동선이 짜여져 있어서 거기서 학살당하면서 이를 갑니다. 호드는 언데드가 타렌밀농장에서 고렙의 얼라이언스랑 만나서 학살당하는 루트구요. 그래서 일부러 컨셉플레이어가 아닐지라도 유독 나이트엘프랑 언데드가 상대종족에 대한 적개심이 강합니다.
19/08/30 12:48
40랩 되서 개념 잡히면 가덤으로 보내고 퀘스트를 양진영 똑같이 주죠.
뻘건색을 적으로 간주하던 습관땜에 무의식적으로 때리게 되고...
19/08/30 11:43
검둥/화산이 검은바위 산 상층(하층 포함) 가는 길목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진짜 레이드 가려다 쟁 터지는 일이 비일비재 했습니다. 하도 해골이 많이 쌓여서 검은 바위 산이 아니라 백골 산이 될 지경으로. 알터랙은 마음 먹고 뛰어 드는 전장이기라도 하지 본업 가려다가 쟁으로 번지면 진짜 답도 없..
19/08/30 12:26
앞으로를 예측하기는 어렵겠지만
지금 클래식서버 상태가 일정 수준만 유지된다면.. 예전 인구과밀서버 (아즈섭 등등) 보다 더한 피터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겠네요 단일서버기준으로 서버수용인원이 오리지날 대비 배로 증가했으니..
19/08/30 12:50
검둥,화산은 진입로도 길고 쌈나기 딱좋죠.
첨탑에 나락가는 일반팟도 많고.. 하지만 낙스는 쟁 잘 안난다는.. 서로 투자한게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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