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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15 09:36
우와...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한가지 더 보고 싶은 그래프가 있네요. 각 종족별 최근 100전(?) 그래프를 보면 각 종족별 최근 추세를 좀 알 수 있지 않을까요?
07/06/15 10:32
종족별 최근 100전 그래프는 가로축을 경기수가 아닌 (100번째 경기) 시간으로 하는게 어떨까요? 그래야 서로 비교가 쉬울듯.. T-Z, Z-P, P-T의 그래프도 재미있을듯.. 조금 들여다보면 FD 전략이 나올 무렵에 과연 P-T 승률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등도 분석가능할듯..
07/06/15 10:42
이런글이 일단 에게로 가지 않으면
만든분이 섭섭하죠^^ 정말 고생한 흔적이 보이는군요...^^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것을 보고 알수 있는 것 몇가지 1) 플토는 정말로 게임을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다. 저그와 테란에 비해 플토는 약 2천게임정도를 덜했군요. 최근 플토중시 분위기를 제외하면 항상 저그와 테란이 스타 왕좌를 놓고 싸웠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그래프입니다. 2)플토의 승률은 대부분 50%가 되지 않았다. 플토는 대동단결~!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듯 통산으로 보면 플토가 무척이나 암울한 시기를 거쳤습니다. 하지만 현재로 보아서 플토는 분명히 상승세를 치고 있고 마이큐브시절 이후로 제2의 전성기를 지나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3)정말 이윤열선수는 엄청나다. 그의 커리어는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그렇게 많이하면서 승률 기준이 60이 되어서 60이 안되면 부진하다.라는 말이 나오도록 하는것을 보면요 4)홍진호 선수의 부진이 무척이나 길었다. 개인적으로 yellow만 믿고 있는 사람으로서 눈이 많이 가는데 처음에 엄청나게 많은 승수를 몇년간 계속 깎아먹고 있네요. 언제 올라가게 될까요....ㅠㅠ(엊그제 경기로 다시금 불타오르고 있지만^^) 아무튼 귀중한 자료 감사합니다^^
07/06/15 12:03
좋네요.
그런데, 그래프가 너무 세세하게 표시된 감이 있는데 10전 단위로 이전 100전의 승률을 표시하면 어떨까요? 지금은 1전 단위로 이전 100전인거 같은데... 10전 단위로 표시를 하면 훨씬 보기가 더 좋을것 같네요.
07/06/15 13:01
한 선수에 대해 최근 10경기 승률, 최근 50경기 승률, 최근 100경기 승률을 함께 그려봐도 재미있을듯.. 마치 주가 추세선처럼 보이겠죠? 어렵겠지만 WP로 하면 더 확실할듯..
07/06/15 13:05
저그의 상승세가 눈에 들어오네요. 200전정도를 한 시즌으로 봤을때, 누군가의 결승진출에 맞춰 오르락 내리락하다 최근 200전 구간의 15%정도의 승률상승이 눈에 띄는 군요. 15경기정도를 더 이긴다는 이야긴데, 엄청나네요.
07/06/16 00:17
이윤열선수..달랑 몇판 져도 슬럼프니 뭐니 난리날만한 하네요. 최연성 선수 혼자 허공에 떠있는것도 인상적이구요.
멋진 자료입니다. 정말 수고하셨어요. 에게로~
07/06/16 00:47
와 정말 고생하셨겠네요...^^ 우선 수고하셨습니다.
차트보고 느낀점은.. 역시 이윤열 선수 대단하네요.. 저렇게 많은 게임을 하고서도 60%가 넘는 승률과 또 슬럼프라고 해도 최소 승률이 50% 중반을 찍는군요.. 역시 이윤열 선수 팬 분들은 슬럼프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어요...
07/06/16 11:39
이윤열 선수는 정말 저렇게 통계내면 말이 안나오네요 ㅡ_ㅡ;; 그리고 역시 최연성 !! 초반의 사기 파워가 아직도 ㅋ ;; 마재윤 선수는 정말 기복없이 꾸준히 정점을 찍고 있고.. 햐 재밌군요 에게로 ~~
07/06/17 17:49
느끼는점.
1. 이윤열 대단하다.. 저 전적에 60%넘는 승률이라.. 2. 임요환... 누가 임요환이 포스가 없다했나.. 본좌중에서도 초반 포스하나는 이윤열도 눌러버렸다 3. 홍진호... 비운의 게이머... 왜 결승만 가면 약해졌는가.. 4. 강민, 조금만 더 꾸준했다면 본좌의 칭호를 얻을 수도 있었을.. 5. 마재윤 다음 차기본좌는 김택용이 될것인가.. 6. 글쓴분의 근성은 언수외 111 급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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