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07 00:47:33
Name 하루빨리
Link #1 반도리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N-bFIdJM0gQlgX7h6LKcZA )
Link #2 D4DJ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NWWdKniJyzQA3RiJ5LMoVw )
Subject [기타] (영상 다수 주의) 뱅드림을 일반인에게 소개하고 싶어 쓰는 글 (수정됨)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라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굿즈와 애니 or 특활물을 엮어 아동층에게 굿즈팔이를 노리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전대물, 용자물, 마법소녀물) 들이 있고, 게임에 애니를 엮어 애니로 게임 광고를 하는 경우가 아주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요즘은 이런 광고 차원을 넘어 서로가 서로를 보완해서 상승작용하는 프로젝트를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라고 하죠.

  대표적인게 아이마스입니다. 남코가 오락실용으로 만든 미소녀 아이돌 육성 게임이 가정용 콘솔 게임으로 컨버전 되면서 수명을 이어가고, 그게 애니로 포텐 터지면서 그 이후로 모바일용 리듬 게임, 애니, 영화, 그리고 오디션 프로그램과 한일 합작 드라마등으로 퍼졌습니다. loud G에서 순수악을 담당하는 유키카도 아이돌마스터.KR - 꿈을 드림 이라는 드라마에서 활동 했었죠.

  위 아이마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도에 THE IDOLM@STER M@STERS OF IDOL WORLD!! 2014란 이름의 라이브 공연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줄리아 역의 성우가 기타를 치고 노래 부르는 퍼포먼스가 큰 반향을 일으키죠. 이 성우는 부시로드 산하 히비키라는 성우 기획사에 소속 되어 있는 아이미란 예명의 성우였습니다. 부시로드 사장은 아이미의 이 퍼포먼스에서 영감을 얻어 성우 밴드 유닛 프로젝트를 구상하게 됩니다. 일명 BanG_Dream! 프로젝트, 뱅드림입니다.

  길게 글을 적어봤는데, 적으면서 생각해보니 이 글의 목적은 일반인에게 뱅드림 (특히 게임)을 소개시키고 싶은 글이였단 걸 깨달았습니다. 제가 요즘 뱅드림에 빠졌거든요. 예전에도 가끔 하긴 했었고 애니도 보긴 했습니다만, 요 며칠 유투브로 라이브 영상 찾아보고, 음원 찾아 듣고, 게임 플레이 하는 시간이 늘었더군요. 즐겁게 즐기고 있기도 하고, 제가 요번에 pgr21 개인정보를 보니 가입 시기에 비해 글을 많이 안 적기도 했네요. 죄다 댓글 아님 눈팅으로만 pgr21에서 활동해 왔기 때문에 글 좀 적을 겸, 추천해 드리고자 글 적었습니다. 만... 사실 어떻게 소개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게임은 기본적으로 디모와 같은 건반 리듬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을 즐기기 위해선 음악이 좋아야 하는데, 실제 음악들이 좋습니다. 좋습니다만, 일본어란게 문제죠. 저와 같은 오덕이면 일본어라도 애니 커버곡이 있으면 입문하기 편합니다. 실제로 애니 커버곡이 많은게 뱅드림 게임의 장점입니다. 그렇지만 이 글은 일반인에게 소개 시키고 싶어 쓰는 글이라서 이건 어필 포인트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유투브에 있는 영상들로 일반인들을 이해 시킬려고 합니다. 그게 라이브 영상을 이용한 유인 요소가 있을 거 같네요. 추가로 게임을 소개 시키고 싶어 쓴 글이지만 영상은 대부분 라이브니깐 스연게에 올리는게 맞을겁니다. 이걸 적음으로서 위에 길게 TMI한건 일부러 했다는게 들켰네요. 해햇~

  우선 뱅드림이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라고 앞에 적었는데요. 실제 어떻게 미디어 믹스를 하는지 로젤리아의 BLACK SHOUT란 곡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일단 곡이 만들어집니다.


  게임 곡으로서 쓰이죠.


  그리고 이걸 성우가 캐릭터를 연기하며 라이브 공연을 합니다.


  그리고 애니에서 쓰입니다. 첫번째 MV와 비교해서 모션이 많이 바뀐걸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 성우들이 라이브때 했던 표현들을 반영한 것이죠.


  프로젝트가 대박나면 이제 다른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의 커버곡이 되고, 다른 형태의 라이브도 생기죠. 예로 D4DJ 프로젝트 시작 라이브에서
연주된 BLACK SHOUT입니다.
(21.7.30 수정. 공연 라이브 영상이 유투브에서 내려가서 대신 D4DJ 내 커버곡 플레이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영상들을 보니 뱅드림에 끌리지 않으십니까? 끌리시면 당장 게임을 까시고 즐기시면 되시고, 아니시라면 다시 TMI 시간입니다. 뱅드림 프로젝트가 생긴 계기가 성우 아이미의 기타 퍼포먼스 때문이라고 위에 적었었죠. 이 아이미가 뱅드림 세계관에서 토야마 카스미를 연기하며, 이 토야마 카스미가 기타&보컬로 있는 밴드 이름이 PoPPin Party, 줄여서 포피파라 불리는 밴드입니다. 어떻게 연기하는지 애니 라이브 영상으로 보시죠.

  여기서 뿔 달린 여고생이 아이미가 연기하는 토야마 카스미입니다. 사실상 아이미를 위해 뱅드림 프로젝트가 생겼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시로드는 아이미를 많이 밀어줍니다. 얼마나 많이 밀어주냐면 아이미 혹사 논란이 생길 정도로 밀어줍니다. 그냥 주력으로 밀어줍니다. 밀어줄때 컨셉도 이상하게 밀어주죠. 캐릭터에 헤어스타일을 보세요. 뿔이 달려 있습니다! 부시로드 관계자들 취향이 독특합니다. 이걸 초창기 아이미에게도 시켰다는게 문제죠! 뭐 저렇게 뿔 세우는 헤어스타일은 만들기도 어렵고 소화하기도 어려워서 지금은 실황에서 저런 헤어 스타일 하지 않습니다.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뿔 올릴려는 시도는 포기 하지 않아서 아예 다른 프로젝트의 안무에 넣었습니다!

  (14분 30초 부터입니다.) D4DJ의 Peaky P-Key의 두 곡 Let`s do the 'Big-Bang'과 전란 카운트다운입니다만, 머리에 손으로 뿔 세우는 안무 보셨습니까? 와 저 안무 만든 안무가 뭔가 압수해야 합니다! 피키포즈라고요? 이런...

  잠깐 방향이 틀어졌습니다만, 위 영상에서 가운데 메인 보컬이 아이미입니다. 이 아이미가 뱅드림 활동으로 첫 무도관 라이브 찍은 영상 보시겠습니다.

  아이미가 '무도관~~!!!!' 외치는 거 보셨습니까? 밴드로 무도관 찍었으니 무도관 외쳐도 됩니다. 끝입니다.

  사실 포피파는 더 적을게 없습니다. 있어도 없습니다. 글이 더 길어지기도 할 뿐더러 로젤리아를 소개해야 하니깐요. 사실 주인공 밴드는 부시랜드가 밀어주는 아이미가 있는 포피파입니다만, 뱅드림 팬들에게 가장 인기있는건 전직 여자 프로레슬러였던 아이바 아이나(아이아이)가 보컬로 있는 Roselia, 로젤리아입니다. 주인공 밴드인 포피파가 만들어질때도 고생이였지만(사실 악기 연주 가능하고 노래와 춤도 가능한 성우가 몇명이나 되겠습니까? 대부분은 성우만 가능하거나 악기연주만 가능하거나 한 경우고, 악기연주 가능한 성우들은 주인공 밴드에 먼저 배속(?)되었죠) 로젤리아 같은 경우는 무려 성우가 두 명이나 갈려 나간 우여곡절 많은 밴드입니다. 초창기엔 베이스 빼고 다 초짜여서 1년동안 연습만 해서 겨우 첫 무대 올라온 대기만성형 밴드인데다가, 아이바 아이나의 보컬 실력이 수준급이고, 또한 무난한 일본식 걸즈밴드 포지션인 포피파랑 달리 고스틱하고 비주얼적인 밴드라서 인기가 높습니다. 위에 제가 괜히 미디어 믹스 설명하면서 영상으로 로젤리아 영상 쓴게 아닙니다. 로젤리아가 진리기 때문이죠. (질리기 때문이죠. 라고 읽으시면 안됩니다.)

  라이브 영상 몇 올려보자면,

  R입니다. 커버 이미지를 보십시요. 아이바 아이나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실제 아이바 아이나의 손 동작과 표현등은 애니에서 잘 쓰였다고 합니다.

  BRAVE JEWEL입니다. 뱅드림 애니 2기의 오프닝 곡으로 쓰였습니다. 2019년도 라이브 영상이라 이젠 다들 수준급입니다. 사실 베이스랑 키보드 성우는 초창기 성우에서 바뀐 성우이며, 키보드는 원래 수준급 인재를 데려와서 뱅드림으로 데뷔 시킨거라는건 함정.

  영상 끝입니다. 더 올리고 싶습니다만, 더 길어지면 안될 거 같아서...

  그 외에도 게임과 애니 내에서는 Pastel*Palettes(파스파레), Afterglow(앱글), 헬로, 해피 월드!(헬로해피, 다른 밴드 이름은 다 영어인데 이 밴드는 영어로 불러야 함에도 일본어(한국어)인게 특징)가 있습니다만, 포피파를 2년이나 설정 만들면서 맴버 모으고, 로젤리아에서 성우를 둘이나 갈고 1년 연습해 내놓았는데, 위 셋 밴드까지 만들기는 빡셉니다. 역시나 그냥 노래하는 성우 구하긴 쉽지만(구하지 못해서 노래 못하는 성우를 라이브 무대에 올린 어떤 프로젝트가 있긴 하지만 무시합시다.), 악기 연주 가능한 성우 구하는건 역시 여러번 적습니다만 어렵습니다. 어려워도 빡세게 연습 시키면 가능은 할지 모르겠으나, 앱글 같은 밴드는 성우진들 몸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애니 모르는 분들도 이름 들으면 대충 알 정도(라고 오덕들은 생각하는)의 성우진들입니다. 모이는 것 자체가 힘들죠. (스케쥴 상의 문제라던가 어른들의 사정이라던가...) 그래서 위 셋 밴드의 라이브는 이런 형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예, 보컬만 연기하는 성우가 부르고 (앱글은 그나마도 보컬 성우도 비싸서 보컬 대신 기타가 연주 나옵니다.) 연주는 백 밴드가 합니다. 이 밴드를 뱅드림에선 옛날엔 더 서드라 불렸습니다. 포피파와 로젤리아에 이은 세번째 밴드란 거죠. 세번째 밴드라면서 다른 밴드 백 밴드나 시켰습니다. 부시로드 양심이 있습니까?

  ... 양심이 있었나 봅니다. 이 더 써드에 DJ를 붙여서 새롭게 RAISE A SUILEN(RAS)라고 이름 불립니다. RAS 공개 당시 영상과 첫 곡 RIOT을 올립니다. (이때부터 아마 D4DJ 프로젝트를 구상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 후 캐릭터가 만들어집니다.

  영상에서 일본어 아시는 분들은 보셨겠지만 6월 10일에 드디어 게임에 추가됩니다. (아! 한국 뱅드림 말고 일본 뱅드림에요.) 참 오래도 걸렸습니다. RAS가 커버한 곡 자체는 한국 뱅드림에 몇 곡 있습니다.
  게임 추가 이전에 뱅드림 애니에도 2기부터 RAS가 추가 되었습니다만, 2기때는 포피파의 기타를 맡고 있는 타에 역의 오오츠카 사에가 써드의 서포터 기타로 있었던 에피소드를 애니에 넣음으로서 츄^2(츄츄, RAS의 DJ이자 프로듀스)에 의해 이미지 다 망가지고, 3기에서는 RAS가 뱅드림에 출전하면서 무도관을 노립니다만 또 츄^2 때문에 맴버간 갈등이 생기는 등, 츄^2의 만행에 RAS 팬들이 머리를 감쌌다는 믿거나 말거나 하는 아무래도 상관없는 이야기를 또 왜 저는 적고 있는지! 그냥 라이브 영상 몇 올리는 거로 RAS 소개를 마치죠. 아! 6월 10일 라스 게임내 추가를 기념해서 7,8,9일 9시에 라스가 이전에 했던 라이브들을 재차 틀어준답니다. 기대는 되지 않습니다. 그냥 라이브 영상만 틀어주면 고맙겠는데, 그러지 않고 맴버들이 나와서 라이브 영상 틀면서 잡담을 하거든요. 황금연휴때 뱅드림 라이브 했던거 틀어준다 해서 기다리며 봤는데 몰입감 떨어져서 끝까지 챙겨보질 못했네요. 그래도 관심 있으신 분들을 위해 링크 남깁니다. ( )


  위에 있었던 EXPOSE 'Burn out'의 라이브 버전입니다.



  캐릭터가 잡히기 전의 UNSTOPPABLE과 캐릭터가 잡힌 후의 UNSTOPPABLE 입니다.


  A DECLARATION OF XXX 입니다. XXX가 뭘까요?

  라이브 영상에서 키보드 방방 뛰는거 보고 저 키보드 연주자 뭔가 싶지 않습니까? 저 키보드 연주자가 파레오역을 맡고 있는 쿠라치 레오란 성우인데, 지금까지 영상들 잘 봤으면 저 분이 RAS 말고 다른데서도 공연하고 있었다는걸 눈치채신 분들이 있을겁니다. 예 그 요망한 피키포즈 안무 하는 D4DJ의 영상에서 아이미 옆에서 춤추는 분과 동일 인물입니다. 츄^2가 혐오스러워서 아이미에게 붙었다는 후문이...(농담입니다.)

  이제 뱅드림 밴드들 다 소개한거 같네요. 음... 한 밴드 빼먹은거 같지만 뭐 상관 없지!

  ... 귀찮더라도 지금까지 글 쓴게 아까워서 밴드 소개 글 계속 적습니다. RAS보다 늦게 만들어진 밴드고 아직 정식 라이브도 하기 전이지만, 게임에는 먼저 추가된 밴드입니다. 이 말은 맴버 내에서 부시로드 측에서 아이미와 같이 푸시 받는 성우가 있단 예측이 가능하죠. 밴드의 이름은 Morfonica(모니카), 푸시 받는다는 소문의 성우는 보컬의 쿠라타 마시로를 연기하는 신도 아마네란 성우인데 문제는...


  ... 듣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보컬 외에도 다른 몇몇 맴버들도 이력이 특이합니다. 수준급의 바이올린 연주를 하는 야시오 루이역의 Ayasa는 현역 바이올리니스트에 구독자 40만의 애니송 바이올린 커버 채널의 운영자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Y1AOBmPVBOM6mFwjiLK9gA ) 드럼인 후타바 츠쿠시를 연기하는 mika는 무려 지금의 포피파와 로젤리아 드럼을 있게 해준 드럼 선생님이십니다. 바이올린 채널은 진짜 추천드립니다. 일단 애니송을 바이올린으로 커버한게 유니크하잖아요.

  이제 뱅드림 리얼 밴드 소개와 라이브 영상을 올렸는데 관심 좀 생기십니까? 혹시라도 관심 생기셨다면 정보는 꺼라위키에서 더 찾아보시고, 게임이 끌리시면 다운 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니는 라프텔에서 보실 수 있고요. 1기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1기 내용은 게임 플레이 하면서 보실 수 있으니 차라리 그거 보시고요.

  정사 애니 말고 필름 라이브라고 영화관 애니 라이브도 있는데 그거 제가 보고 싶습니다!!! 한국 영화관에서 상영 했다는데 제주도 살아서 영화관에서 못봤습니다;;; 그 이전에 상영할때엔 제가 관심이 없었... 지금이라도 찾아보고 싶은데 인터넷에서 찾아보지도 못해요. 흑...

  뱅드림 걸파피코라는 3분짜리 이등신 캐릭(욕 아닙니다.) 나오는 애니가 있는데 이건 유투브 애니플러스 채널 (https://www.youtube.com/user/ANIPLUSINC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1기는 다 올라와 있고, 2기는 2주 전에 일본에서 상영된게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정사 취급은 하지 않습니다만, 그러니깐 더더욱 망가진 캐릭터 보는 맛이 있습니다. 팬들 중에선 이게 진짜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뱅드림 라이브는 반도리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N-bFIdJM0gQlgX7h6LKcZA ), D4DJ 라이브는 D4DJ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NWWdKniJyzQA3RiJ5LMoVw )을 보시면 됩니다. D4DJ는 뱅드림에 이은 부시로드의 차기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입니다. 몇몇 뱅드림 성우가 있는데다 피키포즈!! 때문에 글에 추가했습니다. 게임은 아직 정식버전이 일본에 나오지 않아서 한글어판은 좀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D4DJ는 모든 맴버가 악기를 연주할 필요가 없으니 전 유닛 라이브 가능합니다. 그만큼 뱅드림이 다른 미디어 프로젝트와 차별되었단 반증이겠죠. 쓰면서 포피파와 로젤리아 라이브 영상은 다 안올렸으니 저 채널에서 보시면 됩니다. 시간 순으로 보시면 포피파와 로젤리아 맴버들의 악기 연주 실력이 느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쓰다보니 라이브 영상만 올릴려고 했는데 쓸데없는 TMI 많이 적었네요. 이 글로 인해 조금이라도 뱅드림에 관심 갖는 분들이 있길 바라며 이만 글 줄입니다. 아~ 이게 팬심이군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6/07 00:50
수정 아이콘
제가 가르쳤던 학생이 이 뱅드림 최상위 랭커(10위권 안에 수시로 왔다갔다함)라서 잘 알고 있습니다. 크크 피쟐에서도 보게 될 줄이야...
굉장한 고퀄의 모바일 게임이죠. 리듬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우 좋아하실 거 같습니다.
주익균
20/06/07 01:01
수정 아이콘
요즘 애들은 케이온 주제가를 뱅드림 노래로 알고 있다는 소리만 들었습니다.
(...)
20/06/07 01:12
수정 아이콘
요즘 애니는 따로 안 챙겨보는 저는 반대로 이 게임하면서 요즘 애니노래 많이 듣네요(...)
하루빨리
20/06/07 01:22
수정 아이콘
그 케이온 성우가 앱글에서 드럼 치고 있습니다. 크크크

앱글 성우 몸값이... 크크크
20/06/07 14:25
수정 아이콘
그 대신 HTT가 아니서머에 나갔으니 쌤쌤으로 하시죠.
20/06/07 01:11
수정 아이콘
파스파레 아십니까? 정말 갓밴드입니다.

스쿠페스의 영향인지 방도리 게임은 꽤 한국시장을 신경써주면서 출발한지라 오픈때부터 계속 하고있네요.

올초에 파스파레 스페셜 라이브도 직관뛰면서 본격적으로 좀 파볼까 했더니 코로나가 지갑을 지켜주는 상황...

비슷하게 밀리시타도 한국감사제 이벤트 간신히 소화하고 이후는 코로나로 컷된 상태고, 스쿠페스를 이은 럽라 차세대게임 스쿠스타는 글섭런칭 이벤트도 결국 열지못한채 코로나로 취소... 그 덕택인지는 몰라도 주마다 세 아이피 중에 하나는 공연을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긴합니다만... 이 망할 바이러스가 빨리 잡히면 좋겠네요. 거지같은 한일비자문제도 해결되고...
인생을사세요제발
20/06/07 01:12
수정 아이콘
저는 기적적으로 리듬게임이 하고 싶었던 적이 있었는데 마침 뱅드림 오픈 시기란 겹쳐서 잠깐 찍먹하고 말았습니다. 고놈의 리듬게임의 특성상 (....)
기사조련가
20/06/07 01:14
수정 아이콘
우욱....오타쿠.....후욱후욱.....(대충 경멸하는 짤)

이라고 하기엔....노래가 좋네요??
20/06/07 01:42
수정 아이콘
제 친한 친구녀석이 이걸 엄청하드하게 달리더니 여기 안에서 사람을 만나서 연애를 하더라구요 (....)
그래서 대충 정도는 알고 들어도 봤는데 애프터글로우 성우몸값 대체....
20/06/07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야네루나 우에사카나 별 차이는 없을거에요.
앱글, 파스파레 성우진은 공연 안하겠다 수준...

그래도 미사와 사치카는 라디오로 잘굴리고 있고
파스파레는 아미타 독무대...
던파망해라
20/06/07 03:25
수정 아이콘
게임게시판으로 가야할거같은데 크크크
아이돌 성우의 밴드 바리에이션이라 아이돌 성우의 밴드 쿵짝쿵짝 사운드는
x재팬과 비주얼락을 듣던 오타쿠들, 케이온으로 입문한 오타쿠들, 아이돌물을 보던 오타쿠들이 다 좋아할만하죠
개인적으로 IP 자체는 좀 심한 백합영업이라 좋아하진 않고 리듬게임으로 한때 잠깐 했다가 위쪽 드래그 판정이 너무 박해서 접고 노래만 가끔 챙겨듣습니다 크크크
20/06/07 14: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플릭판정이 후한 22/7이 나왔습니다 크크크
짭도리도 아니고 원..

근데 주인공이 아이미 친 동생...
20/06/07 09:33
수정 아이콘
성우때문에 관심 가졌는데(포피파 드럼 담당이 다름아니라 신데마스 우즈키),
노래도 좋아요.
20/06/07 09:46
수정 아이콘
방도리~ 걸스 밴드 파티!!
20/06/07 12:15
수정 아이콘
제가 현실 아이돌에 관심을 안가졌다면 이걸팠을텐데...
그래도 노래들이 제취향이라서 꾸준히 관심이 가더군요
及時雨
20/06/07 13:36
수정 아이콘
아이미 좋아합니다 제가 아는 아이미는 줄리아지만 크크크크
20/06/07 14:40
수정 아이콘
야베-야쯔 괴롭히지 마시죠. 근래에 제일 괜찮게보는 성우인데 크크크
애니메이션 시나리오 담당이 츄츄안틴가 했지만 후반에 인성복구 했으니 다행입니다.

RAS공연보면 츠무-레오-리코핀이 체력이 남아나나 싶을정도로 과격하게 날뜁니다. 그게 재미.
아이아이 첫공연보면 호흡이 불안했었는데 한 3년 구르고 나니 갓이 되어버렸어요. 이번 앨범에 아방가르드 스토리 풀버전 너무 기대됩니다.
시네라스
20/06/07 16:32
수정 아이콘
걸밴파의 장점은 취향골라잡으면 곡 스펙트럼도 넓기도하고 인기곡들 콜라보도 잘하는 것도 있는데요, 게임내의 캐릭터간 관계 서사를 꾸준하게 잘 누적시킨다는 점을 최고로 치고 있습니다. 25+5+5 캐릭터를 다루는데 이렇게 꾸준하게 하긴 힘들다고 생각하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185 [스포츠] 방금 트레이드 된 기아 홍건희 vs 두산 류지혁 성적.jpg [32] 살인자들의섬6673 20/06/07 6673 0
50184 [스포츠] [KBO] 김태룡 단장 부임 후 역대 트레이드.TXT [18] Binch4355 20/06/07 4355 0
50183 [스포츠] [NBA] 라트렐 스프리웰, 스프리 [11] 그10번3201 20/06/07 3201 0
50182 [연예] 엠스플에 코커가 왜 나와?. [2] 강가딘4667 20/06/07 4667 0
50181 [연예] 곧 개봉할 스포츠 영화 하나, 야구소녀. [15] kien6016 20/06/07 6016 0
50178 [스포츠] [KBO] 두산 류지혁-KIA 홍건희 트레이드 단행 [57] SKY925449 20/06/07 5449 0
50176 [스포츠] 한화 14연패, 한용덕 감독 자진사퇴 [87] 독수리의습격8397 20/06/07 8397 0
50175 [스포츠] [해축] 레바뮌의 역대 득점 순위.jpg [7] 손금불산입3511 20/06/07 3511 0
50174 [스포츠] [해축] 레반도프스키 리그 30호골.gfy [7] 손금불산입3671 20/06/07 3671 0
50173 [스포츠] [KBO] 매각이 확정된 두산 베어스 [77] 삭제됨9941 20/06/07 9941 0
50172 [연예] [트와이스] 엠카 컴백무대 입덕직캠 (나연, 사나, 미나, 쯔위) [6] Davi4ever4288 20/06/07 4288 0
50171 [연예] 아직도 회자되는 힙합 오디션 하위라운드 레전드 무대 투탑 [23] 실제상황입니다6966 20/06/07 6966 0
50170 [스포츠] [MLB] 부인에게 가정폭력 당한 남자 [8] Eulbsyar6543 20/06/07 6543 0
50169 [연예] [비긴어게인 코리아] 1화에서 좋았던 무대 추천 [11] 위르겐클롭5909 20/06/07 5909 0
50168 [스포츠] "푸이그, KBO행 고려해야 할까" 美 매체 분석 [35] 강가딘8246 20/06/07 8246 0
50167 [연예] 최초 공개! 윤아의 소주 까기 신기술 ON?! [15] 강가딘8972 20/06/07 8972 0
50166 [연예] [러블리즈] 무쌍자매가 셀프사진관에 들려서 남긴 사진들 [6] 나의 연인8966 20/06/07 8966 0
50165 [연예] 비 - 굴레를 벗어나 (vs 듀스 2분할) [15] 신류진6636 20/06/07 6636 0
50164 [기타] (영상 다수 주의) 뱅드림을 일반인에게 소개하고 싶어 쓰는 글 [18] 하루빨리11674 20/06/07 11674 0
50163 [스포츠] [야구] “한 감독이 직접 내린 결정이다." [13] 코끼리7402 20/06/07 7402 0
50162 [스포츠] 페이컷으로 인한 샐러리캡 무력화에 대한 잡담 [56] 손금불산입8271 20/06/06 8271 0
50161 [스포츠] BBC - 리버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아무 영입 계획도 없다 [12] 캬옹쉬바나3627 20/06/06 3627 0
50159 [스포츠] [FA컵] 24강 강원FC vs 강릉시청 맞대결 성사 [14] Binch3071 20/06/06 307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