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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9 02:51:03
Name 물맛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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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직접작성
Subject [스포츠] [KBO] 역대급 성적을 올리고 있는 용병


2020 시즌 순위

롯데의 투수용병 스트레일리


이닝 1위 55.2이닝

탈삼진 1위 62개

피안타율 2위 0.199

방어율 3위 2.10

WHIP 3위 1.01


승리 49위 1승

시즌 4승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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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루홈런
20/06/19 02:55
수정 아이콘
롯데가 약팀은 아닌지라...그래도 승수는 쌓을 것 같은데 10승은 물음표네요 크크
무적LG오지환
20/06/19 02:56
수정 아이콘
war 6 넘게 찍고 9승한 윌슨의 1년차 시즌이 떠오르는군요.
그 윌슨에 탈삼진 능력 더하면 올해 스트레일리 같은데(...)

가끔 타자들이 점수 넉넉하게 4,5점 뽑아주면 귀신같이 불펜이 불을 지르던(...)
데릴로렌츠
20/06/19 03:00
수정 아이콘
이름에 레일리가 들어가서 그런가...
의미부여법
20/06/19 05:53
수정 아이콘
레일리보다 탈삼진 능력이 좋아져서 스트레일리군요
은솔율
20/06/19 07:16
수정 아이콘
올해 9승찍고 MLB 가면 되겠네요
더치커피
20/06/19 07:25
수정 아이콘
한국의 디그롬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0/06/19 07:42
수정 아이콘
내년엔 반드시 윈레일리 데려와야 됩니다!
20/06/19 14:04
수정 아이콘
아이고 배야 부장님 너무 웃깁니다
20/06/19 08:07
수정 아이콘
레일리란 이름의 저주
20/06/19 08:29
수정 아이콘
4승 하니까 갑자기 에릭해커가 생각나네요. 신생팀인 엔씨에서 2013년 풀시즌 소화했는데, 3점대 중반 방어율로 4승 11패.
신류진
20/06/19 08:31
수정 아이콘
하아... 롯데 이 양심없는 놈들아ㅠㅠㅠㅠㅠㅠㅠ
20/06/19 08:48
수정 아이콘
어제도 포수의 포구 실수, 손아섭의 씰데없는 호수비로 안줘도 될 점수 2점을 줬었죠 (손아섭 씰데없는 호수비 후 스트레일리 어이없는 표정 짤.gif)
8회까지 100개 넘게 던지고고 1-2로 지고 있는데 9회초에 동점됐다고, 승리투수도 아니고 패전투수 면했다고
그렇게 좋아해 주는걸 보니 성격도 좋은 거 같아 감사합니다
20/06/19 08:50
수정 아이콘
다승 1위 두산용병은 4점대로 6승이네요 크크
루크레티아
20/06/19 09:33
수정 아이콘
롯데 에이스로 고통 받다가 나갈 것인가..
설탕가루인형
20/06/19 09:45
수정 아이콘
지난번 엘지전에서 처음 봤는데 무시무시 하더라구요.
낮게 깔리면서 제구되는 속구에 듣도 보도 못한 커브.....
20/06/19 09:56
수정 아이콘
만고불변의 진리 투승타타의 원칙에 따르면 먹튀가 틀림없습니다.
손금불산입
20/06/19 10:20
수정 아이콘
크보와서 멘탈수련 하고 있군요. 류현진이 흐뭇해합니다.
매일매일
20/06/19 10:33
수정 아이콘
어제도 스트레일리 8이닝 13K 패전했어요...
롯데가 점수내니까 신나하는게 정말 슬펐네요 크크
20/06/19 11:41
수정 아이콘
패전은 아니었죠
20/06/19 11:41
수정 아이콘
패전은 아니었죠
raindraw
20/06/19 18:30
수정 아이콘
패전할 뻔 한거죠. 9회초 2아웃에 동점 안되었으면 패전될 뻔...
정지연
20/06/19 10:40
수정 아이콘
앞으로 레일리는 롯데에는 안 가는걸로...
루비스팍스
20/06/19 11:06
수정 아이콘
진짜 이상하게 얘 나오면 타자들 바보됨...
20/06/19 11:07
수정 아이콘
레일리란 이름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바카스
20/06/19 11:45
수정 아이콘
원래는 샘슨이 1선발, 스트레일리가 2선발이던가요? 롯데 올해 용병 농사 대박같은데

샘슨은 이닝이 적어서 뭔가했더니 시즌 늦게 데뷔했네요.
20/06/19 16:17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위독하셔서 미국 갔다 왔습니다..
Chasingthegoals
20/06/19 11:49
수정 아이콘
사실 오래전 벌괴한테 털리긴 했지만, 13 시즌 여포였던 오클랜드의 실질적인 2선발이었죠. 처음에 롱릴로 시작했다가 선발 꿰차고 4선발이 됐는데, 가을 울렁증이 있던 팀 특성을 감안할 때 디트 상대로 퀄스를 찍고 승리투수 조건을 획득하고 마운드 내려갈 정도로 잘 했죠. (그 때 제로드 파커랑 스트레일리는 메이저에서 오래오래 활약할줄 알았건만...) 그 때 그 기억 때문에 롯데 올 때 어느 정도 폼을 회복하면 시즌은 그냥 씹어먹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스트레일리는 오클에 데뷔했을 때랑 현재 구속 저하가 심하지 않았습니다. 무릎 부상 이력까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그대로죠.
메이저리그에 통할만한 구위가 부족하다기 보다는 구종의 조합, 특히 변화구의 완성도에 따라 쿼드러플A형이냐 메이저형이냐로 단일 시즌 커리어가 결정되는 투수입니다. 깃털 같은 포심 구위를 극복하기 위해 볼배합과 낙차 큰 변화구로 승부를 보는 타입인데, 문제는 작년 볼티모어에서 킹인구와 무뎌진 변화구 때문에 롯데 입장에서는 상당히 저점매수를 잘 한 케이스입니다. 결국 롯데 스카우트의 예상대로 작년의 모습은 부상 후유증에 따른 일시적인 폼하락이었음을 보여주고 있지요.
그래서 레일리와 달리 본인의 강한 복귀 의지가 있다면 크보에서 오래 보기는 힘들 투수입니다. 실제로 ESPN 중계된다는 말 듣고 루틴이라며 미국에서 하던대로 4일로테를 고집한적이 있었지만, (사실 스스로 쇼케이스를 했다는게 추측입니다.)
계속 말아먹으니깐 5일 휴식을 받아들이고 던지고 있는데, 리그를 씹어먹고 있죠.
나의다음숨결보다
20/06/19 13:25
수정 아이콘
내년에 메이저갈 게 보여서 슬픕니다ㅠ
20/06/19 14:05
수정 아이콘
아니 롯데는 투수용병 왜 저렇게 다 잘 뽑아오나요 부럽다.....
티모대위
20/06/19 14:12
수정 아이콘
스트레일리가 경기전날 타자들한테 술이라도 쏘나
-PgR-매니아
20/06/19 16:14
수정 아이콘
요즘 스트레일리 보면 롯데 역대 선발 용병 중에 탑이라고 생각됩니다...이런 역대급 용병을 데리고 왔는데.....나머지 선발, 타자들이 생각보다 못해주니 아직도 중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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