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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8 02:20
이번 주에 정부의 입장이 결정되면, 프로야구는 이달 30일부터 관중을 받을 수 있다. 다음 주에 지침이 나오면 7월3일부터 입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좌석의 20∼25%만 개방하고, 코로나19 추이를 살펴 단계적으로 입장 인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20/06/28 02:28
영원히 막을 거 아니면 야구장만 막기엔 이제 명분이 안 서죠
실내도 아니고 실외에 가깝고... 그나마도 다 받는 것도 아니구요
20/06/28 08:53
정작 주위를 둘러보면 코로나 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사람들 바글바글.. 아무렇지 않다는듯 모이고 다니는 와중인데
야구 관객 허용이 무슨 대수인가 싶습니다. 나중에 확진자가 야구장 다녀 갔다고 하면 또 난리는 치겠죠
20/06/28 09:31
막을 명분이 없죠. 오히려 지금 식당이나 워터파크 같은 곳 보다 야구장이 더 안전한것 같은데... 오히려 방어 하기도 더 쉽죠. 애초에 막으려면 식당부터 막아야 하는데 말이 안되니까... 질본도 그래서 수긍한거겠죠.
20/06/28 09:36
결국은 확률의 코로나보다, 필연의 돈이 먼저라는 거죠.
코로나도 가까이 있다지만, 목구멍이 포도청인데 그보다 가까이 있을 리가
20/06/28 10:44
의료진들 죽어나는 것도 맞지만... 지금 코로나로 인해 영업 못하는 업종 종사자분들도 다른 쪽으로 죽어 나가고 있습니다...
계속 타협점(?)을 찾아나가야죠. 다 막을 거였으면 중국처럼 했어야죠. 솔직히 아침에 거리두기 자체가 안되는 지옥철보다 1/4 야구장이 더 안정할 것 같은데...
20/06/28 10:49
밀폐된 지하철에 바글거리는건 되고 개방형 야구장에 띄엄띄엄 앉는건 안된다? 심지어 영화관은 정부에서 쿠폰까지 뿌리면서 도와주려고 하는데 야구장만 안받는건 말이 안됨
20/06/28 11:46
저도 밀폐된 지하철 버스에선 바글거리는게 되고 스포츠 관중석은 안된다?는 좀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생각해요
코로나바이러스가 돈벌러 출퇴근 사람한테는 안옮고 놀러가서 액티비티 하는사람한테는 옮는 선택적 바이러스도 아니고 아니면 진짜로 출퇴근증없으면 통행금지령 내리고 전국 큰 마트 유원지 놀이공원 워터파크 골프장 운동장 교회 유흥업소 전부 못하게 해야죠
20/06/28 12:14
다 막든가 야구장도 열어주든가 해야죠.
지금 구단들 관객 못 받아서 받는 타격이 대기업팀들도 부담스러운 수준으로 받고 있다는데 말이죠.
20/06/28 13:39
야구장을 지금 오픈하는 데에 부정적이긴 하지만, 야구장보다 더한 곳들도 버젓이 장사하고 있는데 야구장만 막는건 역차별이죠. 막으려면 다 막던가.
20/06/28 14:39
영화관은 정부에서 쿠폰까지 뿌려서 가라고 독려
+ 워터파크 개장 + 해수욕장 개장 + 룸도 영업 가능 사실 야구장은 저런 장소들에 비하면 오히려 안전한 곳이라는걸 생각하면 -.- 저게 다 오픈한 상태에선 명분이 없어진지 오래긴 하죠. 너무 붙지 않도록 거리만 떨어지면. 야구장은 완전 야외라서..
20/06/28 15:10
그냥 야구가 다른것들보다 무관중으로 먼저 활성화돼있었으니 주목을 더 받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워터파크 영화관보다 야구 개장이 더 주목받을 이유가 딱히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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