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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9 09:39:13
Name Liverpool_Clid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591706
Subject [스포츠] [K리그]유상철 감독, 인천 전격 복귀 '"꼭 돌아오겠다"는 약속지켰다'
췌장암 4기라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다시 돌아와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하네요.

이번주 토요일 복귀하자마자 바로 울산전인데
올해도 잔류왕의 모습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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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적화
20/06/29 09:43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장난 아닐텐데...
기쁘기 보다는 걱정이 되네요.
20/06/29 09:43
수정 아이콘
아니...

홧병으로 다시 아프게만드시려나... 너무하네요
20/06/29 09:44
수정 아이콘
기사보니 다행이기도 하고 다시 하신다니 걱정은 되는데 일단 응원합니다.
ioi(아이오아이)
20/06/29 09:4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의지가 있으니 돌아오시는 거겠지만

현 인천의 상황은 멀쩡한 사람도 홧병으로 병원행 시킬 수준인데,,,걱정이네요
Jeanette Voerman
20/06/29 09:45
수정 아이콘
췌장암이 무슨 흔하게 걸리는 암도 아니고 그냥 최악의 선택 같은데요?
본인의 진정성을 의심하진 않습니다만 프런트에서 바짓가랑이 붙잡고 말려야 할 일인데 이걸 받아주나요.
까놓고 말하면 아즈텍 인신공양 같습니다. 당장 팀 까방권이야 생기겠죠.
20/06/29 09:46
수정 아이콘
본인이 하겠다고 해도 말려야지.....
쿠보타만쥬
20/06/29 09:47
수정 아이콘
너무 빠른데,
암이랑 스트레스랑 상극 아닌가요?

드는 생각은 딱 하나에요. 유감독이 지금 아니면 못돌아온다고 생각해서 복귀한것 같은데....그래서 더 마음이 안좋네요.
20/06/29 09:4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좀;; 아무리 나아졌다고 해도 암은 장기적으로 계속 관리하고 관찰해야하는 병인데... 저희 외숙모도 그렇게 돌아가셨어요.
진짜 진심으로 뜯어말리고 싶네요. 본인이 하겠다고 해도 구단이 거절했어야지;;
무지개그네
20/06/29 09:49
수정 아이콘
저러고 잘못되면 누구 책임인가..
20/06/29 09:49
수정 아이콘
아니 왜..
닉네임을바꾸다
20/06/29 09:50
수정 아이콘
뭐 일단 치료효과를 잘봐서 약으로 관리하는 단계라곤하는데...
마이스타일
20/06/29 09:50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서 이건 아무리 봐도 좋게 봐줄수가 없네요
김곤잘레스
20/06/29 09:51
수정 아이콘
아니 왜......................힘내십쇼 형님
20/06/29 0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독하라도 억지로 시킨것도 아니고..
현실적인 췌장암 완치율 고려하면...두발로 걸어다닐수 있을때 뭔가 해보겠다는 유감독님 선택이면 충분히 이해할수 있습니다.
단, 완치될거라 생각하고 내린 판단이라면 말리고 싶네요.
20/06/29 09:54
수정 아이콘
응원하겠습니다
ComeAgain
20/06/29 09:54
수정 아이콘
인천 구단은 좀 너무 나갔네요...
썰렁한 마린
20/06/29 09:56
수정 아이콘
완치하신게 아닙니다. 상황이 좋아진건 맞지많요
일반상대성이론
20/06/29 09:57
수정 아이콘
무승에 7연패중인 팀이군요...
뻐꾸기둘
20/06/29 0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멀쩡한 사람도 건강 해치는게 강등권팀 감독 아닌가...

본인이 원했어도 구단이 말려야죠. 췌장암은 특히나 예후가 안 좋은걸로 유명한데.
FRONTIER SETTER
20/06/29 09:58
수정 아이콘
바로 얼마 전에 야구에서 스트레스로 쓰러지신 분 계시잖아요...
진짜 깨끗이 완쾌가 되는 병도 아닌데 승부의 세계로 돌아오시는 게 맞는 건가... 싶네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20/06/29 09: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1년정도는 더 쉬시는게 맞지않나..
저격수
20/06/29 10:01
수정 아이콘
췌장암 치료가 되다니 현대의학은 위대하네요...
20/06/29 10:04
수정 아이콘
개인, 팀 모두 오판 같습니다.
독수리가아니라닭
20/06/29 10:06
수정 아이콘
유상철 감독 본인의 심정은 이해합니다.
위원장
20/06/29 10:11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20/06/29 10:12
수정 아이콘
프런트는 옆동네 감독 쓰러진 거 보고도 아무 생각이 없나;
정지연
20/06/29 10:17
수정 아이콘
같은 연고지의 염경엽 감독 쓰러진게 일주일도 안됐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버티기 힘든게 감독인데 아직 완치도 아닌 분을 선임하다뇨...
유상철 감독이 원했어도 프런트가 거절했어야죠..
20/06/29 10:17
수정 아이콘
아니 스트레스 받아서 암 다시 악화시킬 일 있나요...
뚜루루루루루쨘~
20/06/29 10: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오랜 생활 할 수 있을만큼 가능한가요?
예휴가 정말 안 좋기로 유명한 췌장암이고 거기다가 4기잖아요.
호전은 되었지만 언제라도 잘못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저렇게 복귀하는것도 그럴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백년지기
20/06/29 10:29
수정 아이콘
이건 구단이 욕먹을 각오하고 마지막..일을 준거 같네요.
그림자명사수
20/06/29 10:33
수정 아이콘
암세포가 암걸려서 죽게 만드려고?
생겼어요
20/06/29 10:39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말이되나... 스트레스는 어쩌려고
히샬리송
20/06/29 10:43
수정 아이콘
실시간으로 늙는게 보인다는 소리듣는 스트레스 최고봉 직업인데 본인이 의지보여도 완치안된 상태면 프론트가 말려야지 이게 무슨...
잉여레벨만렙
20/06/29 10:51
수정 아이콘
이왜진
망디망디
20/06/29 10:53
수정 아이콘
아...ㅠㅠ 이렇게 된 이상 인천이 연승하고
완치하는 시나리오...?
할수있습니다
20/06/29 11:08
수정 아이콘
인천은 지금 현재 떠돌고 있는 흉흉한 소식을 유상철 감독 세워놓고 그 뒤에 숨으려는 속셈일까요?
지금 인천문제는 프런트와 코치진 같은데 창단이후 부터 자꾸 감독만 갈아쓰고 있으니 해결이 안되는거라 봅니다.
비단 인천뿐 아니라 모든 팀들이 비스므리한 문제가 있을수 있지만 매년 강등권에서 줄타기하는데 밥그릇 타령할 일이 아니라봐요.
곰성병기
20/06/29 11:17
수정 아이콘
진짜 뜬금포네요
이러다 잔류와 완치까지되면 전세계를 뒤져도 거의 유일한 기적이 되겠네요
쵸코하임
20/06/29 11:23
수정 아이콘
이건 아닌 것 같은데요. 췌장암4기 치료가 그렇게 쉽게 된다고요?
아르타니스
20/06/29 11:25
수정 아이콘
설마 유감독님께서 본인 생이 얼마안남았다 생각하시고 하시고 싶은거 하다가 가시겠다는 생각이신가... 근데 이게 좋은그림은 아닌거 같다만 개인의 선택이니 참 판단하기가 어렵네요...
김호레이
20/06/29 11:31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생각인데..오히려 그 시간에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시는게...
가랑비
20/06/29 11:55
수정 아이콘
아버지 암투병을 지켜본 입장에서 저도 이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20/06/29 11:27
수정 아이콘
췌장암 말기 아니셨어요?? 일상생활도 제대로 가능하신건가...??
이지안
20/06/29 11:28
수정 아이콘
흠 혹시나 안 좋은 쪽으로 드는 생각이 있는데...아니었으면 좋겠네요.
유목민
20/06/29 11:34
수정 아이콘
병원에서, give up 했나보네요.
마지막 삶은 축구장에서 마치겠다는 의지라 생각해야죠.
20/06/29 12:02
수정 아이콘
이건 고맙고 감사하고 아니라 뜯어 말려야되는건데요 진짜 복귀라니요
별빛서가
20/06/29 12:16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온 것도 기적이라고 생각해서 그저 응원하렵니다..
곽철용
20/06/29 12:38
수정 아이콘
반려해도 욕먹죠.
본인의지가 강하지않았을까요?
유상철님 화이팅 입니다.
강가딘
20/06/29 13:03
수정 아이콘
본인 의지야 잘 알곘는데 항암 받고 바로 복귀라... 걱정이 앞서네요
인천 구단도 그런게 만에 하나 다시 안좋아지기라도 하면 욕은 구단에게 다 갈건데 이걸 받아주다니
AeonBlast
20/06/29 13:05
수정 아이콘
인천은 죽어도 막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강등을 당하든 어떻게되든 적어도 완치됐다고 말이 나와야 시키죠...
닉네임을바꾸다
20/06/29 13:21
수정 아이콘
사실 4기암은 완치가....그것도 췌장암이면...
그냥 본인이 어느정도 상태가 나아졌고 축구장에서 아직 움직일 수 있을때 감독으로 돌아오겠다같은거같...아마 올해 이상은 힘들겠죠...하더라도
박기우
20/06/29 13:11
수정 아이콘
췌장암 4기면... 5년 생존율도 엄청 낮고 진단 자체가 거의 사망 선고에 가까운데 항복귀라니 대단하네요. 꼭 오래 오래 원하시는 삶을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런데말입니다
20/06/29 13:18
수정 아이콘
충분히쉬어야될텐데
20/06/29 13:38
수정 아이콘
헐 4기면 그냥 남은 여생 하고 싶은거 하려고 복귀한게 아닐지..
청춘불패
20/06/29 13:59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려는 것 같군요ㅡ
감독으로써 마지막 팀이 아니였으면 좋겠네요
10월9일한글날
20/06/29 14:33
수정 아이콘
걱정되는 이유가 어차피 유비로 인천 강등 못막을거라서.. 유비 본인이 지켜볼 수 없는 마음이 확고하다면..뭐.. 그러게 못해도 적당히 못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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