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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 21:54
쿠보에 대한 불안감은 피지컬이잖아요.
열거한 선수들이 동나이대 조금은 쳐졌다가 현재 탑급만 끌고 온거라 비교는 불허합니다. 다만 잘 크고 있고, 당시 잘 컸던 유망주 중에 망주가 된 선수들도 있으니깐요. 쿠보가 잘 되고 또 잘 되면 우리는 이제 in 아시아 쿠보강정기에 살면서 손가락이나 빨아야죠.
20/07/06 22:25
머리가 크고 어깨가 좁아서 밸런스에 문제가 있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그쪽으로는 문제가 없더군요. 더 좋은 선수가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는데 잠재력은 있어 보였음
20/07/06 22:51
일본사람들이 손흥민 부러워하던게 뒤집혀서 이제 한국인들이 쿠보를 부러워하게 되네요 나카다 이후로 처음인듯 흐흐
강인아 잘좀하자임마 우리 기대주는 너뿐이라굿!!
20/07/06 23:29
저정도로 부러워하는건 일본좋아하시는분이나 일본축구에 관심많은분들뿐이죠. 아직 손흥민도 건재하고 챔스에서 활약하고 라이프치히 이적한 황희찬도있는데 대다수 한국인들은 쿠보가 누군지도 모를겁니다
20/07/07 10:57
말씀하신 선수들보다 떨어지긴 합니다만 나름 독일 2부에서 두각을 나타낸 백승호도 지켜봐야죠.
포지션은 다릅니다만 김민재도 쿠보 이상으로 주목받을 수 있는 재능이고요.
20/07/07 01:09
이분글이 싫은게 교묘하게 일본선수가 우위인거처럼 글을 올린다는 거지요.
카가와 빠실때도 손흥민 박지성 쩌리로 만들더니 지금도 손흥민 19세 성적 바로 아래 쿠보 19세 성적을 넣어서 쿠보가 더 좋은 선수인것 처럼 보이게 만드네요.
20/07/07 10:48
음 이청용도 프리미어리그 하위권인 볼튼에 가서 가자마자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쿠보처럼 강팀들 상대로 번뜩였죠. 공격포인트도 꽤 올렸고요. 그렇다고 이청용이 지금 님이 말씀하신 대로 월드클래스 선수가 될거라는 식의 평가는 받지 않았던 걸로 압니다. 프리미어에서도 통하는 한국인이라는 것만으로도 대단한거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시즌 반짝한 쿠보를 월드클래스 반열로 기대하는건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출전 기회가 보장되는 강등권팀에서 올릿 스탯과 바르셀로나, 리버풀, 도르트문트에서 기라성 같은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올린 공격 포인트는 같다고 보기 힘듭니다. 쿠보가 라리가 챔스권 팀에 가서도 저렇게 한다면 모를까요. 암튼 월드클래스 드립은 너무 성급합니다. 우선 선배 카가와부터 넘고 봐야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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