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7/07 19:34
안치환씨 노래는 보통 한두명이 아니라 두루치기(...)죠.
"똥파리와 인간" 이라던가, "자유" 같은걸 들어보면 아주 그냥 대놓고 패는...
20/07/07 19:38
근데 이노래는 진중권에 딱 맞는것 같아요. 일푼의 깜냥도 안되는 것이 눈먼권력(보수언론)에 알랑대며 콩고물의 완장.. 등등
해석다른분들도 많겠지만 제생각엔 그냥 진중권같아요.
20/07/07 23:06
진중권이 보수언론에 알랑거리며 콩고물 드립은 좀 아니네요. 세상은 그냥 자기편 착한편 vs 상대편 나쁜편 이렇게 쉽게 되는게 아니에요. 진중권이 유명세 탈때 박정희를 위시한 보수정권을 가루가 되고록 까서 그 이름값 날린것은 알고 계신가요? 그냥 자기편 까서 기분 나쁘다고 하는게 솔직합니다.
20/07/07 23:38
지금 하고 있는게 딱 그꼴이잖아요. 그리고 진중권 노통탄핵때 노통까던 사람이었습니다.
당시 유시민이 어떤 메세지를 내면 항상 유시민을 조롱하고 그러던 사람이었어요. 지금이랑 비슷하게 조중동이 진보의 목소리라고 진중권의 말을 빌리곤 했었는데 지금은 그당시보다 좀더 심하더라구요.
20/07/07 19:53
연예 활동이 활발하다가, 현 정부 들어서 현 정부에 비판적인 활동으로 해석되는 활동을 하고 활동이 급격하게 뜸해진 연예인이 어떤 사람이 있나요?
20/07/07 20:31
윗분 그냥 던져 본 것 같아요. 박근혜를 공식적으로 지지하던 송해선생님, 은지원을 비롯 이서진, 이순재, 최불암, 설운도, 이경규, 이덕화 등등 잘만 나오잖아요?
20/07/07 20:33
이분은 평생 노래운동 하시는 찐이잖아요.
연대 총학생회장 뽑을 때 우상호 의원이 의미없는 집회, 투쟁 줄이고 평화 시위하자를 공약으로 내걸었었죠. 안치환은 다른 후보를 도우려고 노래를 만들었는데 그게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입니다. 우상호 의원이 상대 후보 노래였지만, 워낙 좋아서 총학생회장 취임식에서 다시 불러달라고 했고 그 노래는 전설이 됐죠. 이게 잘못 알려져서 안치환이 시 쓰고 평화시위 하자는 말랑말랑한 문학 소년를 위해 노래를 만든거냐는 말이 나왔지만, 사실은 아니라는 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