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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 23:05
자우림 강성팬이었는데 제가 감성이 변한건지 6집부터 뭔가 공감이 안되어서 슬펐네요 ㅠ 그 후로 그냥 의리로 앨범만 사다가, 9집에서 좋은 노래가 많이 나와서 다시 기대 (?) 중입니다 크크
20/07/10 00:24
저는 1~6집은 다 좋았고 7집 애매하고 8집은 오 피아노 사운드가 전면에? 좋은데? 하지만 레드 레인 같은 건 좀 애매해? 이러다가 9집 이후론 아예 들어보지도 읺았어요(...) 이번건 잠시 들어보았는데 꽤 괜찮은듯 하요
20/07/10 00:34
9집에서 i feel good, 이카루스, dancing star 정도 좋았네요. 개인적으로 자우림 최고의 명반으로 꼽는 4집의 느낌이 나더라고요.
20/07/10 00:43
저는 '스물다섯 스물하나' 노래의 그 사연을 김윤아 1집 책자에서 보고 스토리는 이미 알고 있었는데 그 사연이 노래로 나왔다고 해서 호기심에 한번인가? 딱 들어보니 영 스타일도 내용도 딱히 와닿지도 않고 마음에도 뭔가 안들어서 아예 봉인하고 그 이후론 관심을 딱 끊었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카루스는 많이들 좋아하시는 곡으로 꼽으시더라구요 흐흐흐
제 개인 명반은 3,4,5집입니당. 셋 중에선 우열을 가리기 굉장히 어려운 거 같아요. 3집은 동물 3연작이, 4집은 #1, 팬이야, 르샤마지끄, vlad, 망향 다 좋았고 전체 흐름이 참 좋았어요. 5집은 그 다죽어보자라는 흥겨움이 마음이 들었어요 크크크
20/07/10 00:51
간만에 자우림 김윤아 솔로 앨범 들어봐야겠네요. 5집도 하하하쏭이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그렇지 악몽 같은 노래는 참 좋았습니다 크크 중2병 감성을 자극하는게 김윤아 솔로 1집만한게 없었네요 크크 자우림/김윤아, 윤종신, 신해철 음악을 제일 즐겨들으며 컸는데 윤종신씨가 꾸준히 음악해줘서 다행이고 좋네요
20/07/10 00:58
중2병 자극 최고죠 김윤아 1집 크킄크
저는 제안의 흑염소를 그걸로 키웠습니다 크크크 저는 5집에선 하하하, 럽필, 악몽, 거지, i saw him, 사랑의 병원, 광야,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17171771 정도(...) 좋았어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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