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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 09:36
2세대도 메인댄서들은 초딩 때부터 춤을 배운 사람들이고, 세대 평균으로 따지자면 데뷔 시점 기준으로 2세대는 3세대에 비해 실력이 많이 부족하죠. 3세대 안에서도 같은 기준으로 보면 지금 데뷔하는 아이돌이 5~6년 전 3세대보다 실력적으로 발전했구요
20/07/10 09:45
2세대도 대형기획사는 연습생 시스템이 확립됐기 때문에 순수 재능러라기보단 어느정도 체계적인 육성이 진행된거고(그렇다고 재능이 없다는 얘기는 아님), 진짜 기획사 육성 없이 스스로 자란 재능러는 1세대(문희준 장우혁 이민우 채리나 시절)들이라고 봐야겠죠. 저 때는 연습생 시스템같은 것도 없었고 댄스쪽은 기획사가 키운게 아니라 동네에서 잘 나가는 댄서들을 캐스팅한 수준이니까요. 그나마 보이그룹이 저 정도고, 걸그룹은 채리나 이전에는 전문 댄서 포지션이라는게 없다시피 했죠. 보컬쪽도 옥주현같은 사례는 연습생 시스템하에서 육성된게 아니라 별밤에서 겁나 잘 불러서 캐스팅된거고요.
국내에서 연습생 시스템이 체계적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기준은 대충 보아정도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일단 보아보다 뒷세대는 에이스들의 경우 기획사 케어를 어릴때부터 집중적으로 받았습니다.
20/07/10 10:08
전 정말 성별을 떠나서 다년간의 연습생 생활을 거친 친구들과 아이돌 친구들을 존경합니다. 제가 저렇게 어린 나이에 저렇게 열심히 살았을까를 생각해보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게 되요.. 나이가 어려도 저렇게 오랜 생활을 체화한 친구들은 사실 어른보다 어른스러운 친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나라를 어린 나이에 건너왔을 정도의 열정은 어찌보면 부럽네요. 저토록 열망하는 무언가가 있으니. 그렇기에 진정한 의미의 우상이 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0/07/10 10:23
심지어 그 연습생 기간동안 보컬, 춤은 기본이고
영어, 일본어까지 3개국어를 프리토킹 할 만큼 공부를 하죠. 진짜 이 부분이 미쳤습니다.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애들도 외국어 프리토킹 힘든 판국에 학교 수업도 제대로 안 들으면서 부차적인 공부로 그수준까지 올리다니 진짜 대단
20/07/10 16:20
진지하게 볼 칼럽은 아닐수 있지만 일본에서 그런류의 칼럼이 나온적 있더라고요, 예전엔 일본에 어떻게든 진출해보겠다고 한국(그외 국가들)이 노력하고도 을에 위치해있었는데 이제는 일본에서 '유명' 한국아이돌들은 좋은조건으로 데려오려고하고 거기다 일본자원(인재)들이 어떻게든 한국에서 데뷔및 활동을 하고싶어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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