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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5 20:23
원곡을 너무 들어서 그런가 한국어 버전이 좀 어색하긴 한데 (애초에 일본인들이기도 하고) 괜찮네요 크크 확실히 jyp 연습생들은 한국어로 노래할때 어색함이 별로 없고 몇몇 멤버들도 한국어 발음 괜찮네요 한국어랩도 괜찮고
어쨌거나 저렇게 한국어 녹음할 정도면 한국 음방 활동은 할 것 같네요 sm도 중국어로 한국음방 무대 뛰었는데 적어도 니쥬는 한국어로 음방활동 할 것 같아서... 다만 일본인이라고 불편한 인간들에게 까이겠지만요
20/07/15 20:26
흐흐 인사말은 아직 어색어색하네요(그게 귀엽지만요), 발음같은게 문제?가아니라 신인느낌 그런듯한거라 나쁜느낌은 전혀 아니고요.
저도 일본어 버전을 많이 들어서 한국어버전이 어색하긴한데 표현도 떡고스러워서그런지 구수한?느낌이라 재미도 있고요 크크
20/07/15 20:29
그런데 이런 게 참 뭐라고 그래도 일본애들이 한국어로 저렇게 인사하니 호감이 생기네요.
입니다, 합니다, 습니다, 힘들었을텐데, 역시 언어의 힘이란
20/07/15 21:24
일단 아시아 및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케이팝 아이돌은 그냥 아예 우리랑 수준이 다른 것 같다는 선망의 대상이었는데 니지프로젝트에서 마코 등이 보여준 퍼포먼스를 보면서 [제작사나 프로듀싱이 문제였지 일본인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이 바뀐] 의견이 매우 많습니다.
특히 마코, 마야, 리오의 스윙베이비랑 마코, 마유카의 하트비트 이 2개 무대는 충격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죠. 노래로는 미이히의 노바디지만
20/07/16 08:11
자기들이 뒤쳐지고 애써 부정해왔던 분야에서 비록 빈쪽짜리지만(K팝 일본걸그룹) 니쥬로 발을 디뎠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 애정이 님다를수 있겠네요.
20/07/15 21:19
글쎄요. 전 올해까진 일본활동 하고 내년에 천천히 한국활동 할 것 같은데요. 급하게 무리할 것 같진 않습니다.(코로나19, 한일시국 등)
한국어 영상은 컨텐츠 개념이기도 하고 한일동시 데뷔에 목숨 걸었으면 당장 메이크유해피 부터 한국어 버전으로 음원 공개했겠죠;
20/07/16 01:49
올해는 일본활동이 안되는게 문제 아닐까요?
일본을 아예 갈수가 없어서 온라인으로만 돌려야하는데 한국 활동 돌리면서 리얼리티라던지 자체 예능 찍어서 영상 방영하는게 더 좋다고 보여지는데
20/07/16 02:11
코로나 시국이니 전략적으로 그렇게 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일본을 아예 갈 수가 없다뇨. 멤버 전원이 일본인인데 자가격리 기간이 좀 있겠지만 당연히 갈 수 있죠. 일본에서 조치한건 한국인에 대한 90일 비자 면제 중단 등 한국인 입국 금지 관련 조치이지 일본인은 하등 1도 상관없습니다. 일본한텐 니쥬는 자국민이에요. 자가격리 기간 거치고 감염 안 됐으면 무조건 입국 가능합니다. 참고로 이론상 중국활동도 가능합니다. 멤버들 전부 한한령이랑 1도 상관없는 국적이라서
20/07/16 02:42
니쥬 멤버가 문제 없는거지 따라가는 제왑 메니저 스탭들이 문제가 생기죠 .
근데 이건 소니측에서 현지 스탭들 잘 붙여주면 해결 가능하겠네요 .
20/07/16 08:04
일본가면 한국을 못와요
주가 jyp엔터 케어인데 일본 활동 한번하면 다 온라인 코칭 받아야하는데 신인그룹 활동 초기에 그렇게 하기는 어렵죠
20/07/15 21:29
일단 이 시국인데다가 곡수도 모자라니 돔투어는 내년으로 미뤄두고
혹시 데뷔 한달만에 홍백가합 출연 가능할까 내심 기대중입니다. 몇개월 전에 미리 라인업 정한다지만 혹시나
20/07/15 21:31
사실 가능성있어도 당장은 안하는게 순리죠, 트와도 돔은(투어아니라) 무조건 가능한데뷔였는데 홀-아레나-돔 이렇게 돌았고 다른가수들도 대부분 그래왔고요.
20/07/15 21:41
네 안 그래도 그런 성장하는 서사가 있는게 더 낫다는 평이 많더군요.
하지만 홀은 건너 뛸 기세입니다..한다면 아레나 부터 하겠죠. 물론 코로나 시국이 끝나야
20/07/15 21:44
그냥 세일즈 포인트의 하나지, 한국 데뷔를 계획하고 있진 않을 겁니다.
일본인으로 된 걸그룹이 한국에 먹힌다 라는 요소가 뽕맛을 주는 컨텐츠라는 걸 감안해도 위험요소가 너무 큽니다. 음악방송 의외에 나갈 수 있는 방송은 아예 없다시피 하고, 코로나 문제도 있고, 결정적으로 한국에선 안 먹히는 데? 라는 소리가 돌아버리면 타격이 어마무시하다고 봅니다. 일본인으로 구성된 케이팝 수준의 걸그룹이 니쥬의 세일즈 포인트라고 보니까요
20/07/15 22:01
음방만 나가도 충분하니깐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 아이돌 어차피 공중파 방송 예능 잘 안나오고 케이블에서 자체제작한 예능이나
유툽 예능 같이 자잘한거 많이 나가니깐요. 일본에선 음방이 별로 없는대신 한국은 음방과 그 음방에서 나오는 유툽이 굉장히 쏠쏠한지라. 어차피 요즘 아이돌 짧게 활동해서 1,2주만 음방만 돌아도 바쁘죠 워낙 음방이 많은 한국이라...
20/07/15 22:05
엥? 한국에선 안 먹혀도 되는데? 라고 생각할 것 같은데요. 당장 코로나 풀리고 노래 곡 수 쌓이면 돔투어도 가능할 판국에 한국 활동했다가 안 먹히면 그만이죠. 타격이 어마무시하다뇨. 도대체 왜;;
그리고 한국 데뷔와 해외 진출은 JYP가 여러 PT 발표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단지 올해는 일본에서 먼저 데뷔하고 내년쯤 부터 시국 상황을 보며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데뷔 하겠죠. 대형기획사 푸쉬가 있는데 음악방송 이외에 나갈 수 있는 방송이 왜 없다는건지도 모르겠고 있던지 없던지 웨이션브이는 중국어노래로 지상파에서 활동까지 했었죠.
20/07/15 22:24
전 니쥬가 한국와 일본에게 국뽕을 주는 게 서로 시너지를 이루고 있는 게 현재 니쥬의 세일즈포인트라고 봐서요.
한국은 역시 K팝이 수준이 높지, JYP가 일본에서 수준 차이 보여주네 크크 일본은 역시 연습과 프로듀싱만 하면, 일본인으로도 바로 K팝 걸그룹 나오죠. K팝 별거 아니죠 크크 이런식으로 각자 나라에서 편한식으로 니쥬의 성공이 해석되면서 국뽕을 채워주고 있는 니쥬의 세일즈 포인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음악방송 이외에 나갈 수 있는 방송이 없을 거라고 생각한 건, 한국어가 예능에 나올 수준으로 안 될 것 같아서였는데 생각해보니 아예 한국어를 못하는 수준 아니면, 트와 있지 랑 같이 나가면 되겠네요.
20/07/15 22:37
네 같이 나가는 방법도 있겠고 마코,리마 등 한국어 우수한 멤버만 소수정예로 예능에 나올 수도 있죠.
제 예상대로 내년쯤 데뷔 한다면 1년 정도 JYP에서 한국어 교육도 하고 있을테니 다른 멤버들 실력도 늘어날테고요.
20/07/16 02:46
한국에서 안통하는건 신경도 안쓸겁니다 .
니쥬의 한국 데뷔는 주6일 음방에서 쏟아지는 각종 무대영상과 직캠들로 해외덕들 유지하는게 포인트죠 . 유투브 무대 영상만 쭉쭉 뽑아줘도 한국에서 반응 안좋다해도 이득이 더 큽니다 .
20/07/15 22:07
오 서비스 좋네요
뭐 그래도 아직 데뷔도 안했는데 돔투어니 뭐니 설레발은 좀 이른거 같고 잇지가 제대로 뛰지 못하고 봉인되어 있는게 안타까워요. 망할 메로나
20/07/15 22:14
메로나 시국은 모두가 피해를 보고있죠ㅜㅜ, 제왑관련글이니 제왑만 말하자면 제왑은 모든가수들이 투어가 가능하고 성장하고있던 시기라 더욱 안타깝고요
20/07/15 22:46
근데 니쥬가 뜬게 코로나때문도 있는게 재밌긴 하죠. 원래대로면 올림픽 뉴스로 가득차야하는데 올림픽 취소로 니지 프로젝트가 언론에 집중받은것도 ...
밖에 돌아다니지 못해서 방송같은걸 많이 보면서 니지프로젝트가 확 인기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확실히 시즌1보다 시즌2가 엄청 관심받았던것도 그랬구요 크크
20/07/15 22:48
장기적으로 포텐은 그렇게 볼 수 있겠지만
소녀시대도 그렇고 히트곡 수 누적이라는걸 간과 할 순 없죠.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파워 요소이기도 하고요. 일단 데뷔앨범 판매량이 매우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 홍백가합도
20/07/15 23:09
음, 트와이스도 5년 이상 했으니까..... 앞으로 트와이스는 점점 투어 중심으로 돌고 니쥬가 트와이스의 자리를 받는 전략일까요.
11월 데뷔해서 홍백 출전하려면 데뷔앨범이 전무후무한 수준으로 히트해야 가능한 정도 아닌가요?
20/07/15 22:49
"한밤의 TV연예"는 링크가 안될려나요.
예상했던 수순이라 놀랍지는 않네요. 한국어 번안곡을 꼭 내야지만 k-pop으로 한 발 걸칠 수 있으니까요. 첫 예능은 지상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이니 다음은 케이블 리얼리티 예능이겠네요. 이영자 김숙에게 밥 얻어먹으러 갈려나
20/07/16 08:20
어떤 방향으로 활동할지 가늠이 잘 안되네요. 한국에서 정면승부하면 잘 될까? 하는 의문점이 남다가도 의외로 잘 될 거 같다는 생각도 묘하게 들구요. 멤버 면면이나 그룹의 퍼포먼스들, 곡퀄들을 보면 한국에서도 어느정도 먹힐 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일본 서브컬쳐가 가끔 내한하는 정도의 활동정도가 최대치겠거니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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