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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6 01:50
지금 각 지역별 필요 예선 라운드
(모든 계산은 현재까지 확정된 혹은 확정이 안되었을경우 최근에 발표되거나 가장 최근대회의 방식을 따랐습니다.) 아프리카 : 6(2차예선) + 2(3차예선) = 8라운드 * 2022년에 열릴 네이션스컵을 해야함 네이션스컵 예선 4라운드 남았고 24개국이 참가할 본선이 있습니다.(한팀 최대 7경기) 거기에 아직 미정이지만 네이션스컵 2023예선도 해야하는데 이게 2+6이라 8라운드 먹습니다. 예선 홈앤드어웨이 는 네이션스컵 2022 본선기간에 해서 일정단축을 할 수도 있지만 6라운드는 해야하죠 네이션스컵 2023이 2023년 6-7월 예정이라 6개라운드를 전부 월드컵 이후로 미룰수도 있으나 그러면 5월에나 진출팀이 확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는 12~20라운드 + 대륙컵하나 추가 아시아 : 4(2차예선잔여) + 10(3차예선) + 2(플레이오프) + 2(대륙간 플레이오프) = 18라운드 * 2023 아시안컵 예선이 있으나 3차예선 출전팀은 예선경기를 더이상 진행하지 않으므로 생략. 하지만 호주와 카타르가 코파아메리카 2021에 나가게 되는데 결국 호주와 카타르 를 배려하냐 안하냐의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사실 카타르는 2차예선 조1위 혹은 조2위중 상위 4팀에 들면 아시안컵 예선을 안하게되니까 호주가 문제) 또 한가지의 문제는 카타르가 2차예선조1위 혹은 조2위 상위 4팀에 들었을경우 5위팀이 중국이 아니면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예선을 동시에 해야합니다. 아시안컵예선은 A매치임에도 불구하고 2군을 보내야할 가능성이 높을듯한) 유럽 : 10(조별리그) + 2(플레이오프) = 12라운드 * 유로 2020이 2021년 열립니다 24개국 출전에 12개국, 12개도시를 오가는 본선경기 진행예정 거기에 한가지 더 추가할것이 있는데 그것은 UEFA 네이션스 리그 20-21 경기 인데 이게 조별 6라운드 그리고 A리그 조1위 4팀 모아서 하는 네이션스리그 파이널 그리고 네이션스리그 22-23 승강전 2라운드 본선 조별라운드 6라운드 까지 예정되어있는데 승강전을 리그 파이날 할때 같이하면 일정축소가 가능하긴 한데 말이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18~20라운드 + 대륙컵하나 추가. 북중미 : 미정 이번에 바뀔 방식은 좀 극단적이었는데 랭킹으로 6개의 강팀과 나머지로 나누고 6개의 강팀이 홈앤드어웨이 리그 방식으로 3개의 직행티켓을 가리고 나머지 팀들은 8개조로 나누어져서(조당 3~4팀) 각조 우승팀들이 홈앤드어웨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1위팀을 가려서 상위리그 4위팀과 하위토너먼트 1위팀이 홈앤드 어웨이로 대륙간 플레이오프 갈팀을 결정 그래서 상위리그는 각팀당 10경기 하위 토너먼트는 최대 12경기를 한다음 플레이오프 (2라운드), 대륙간플레이오프(2라운드) 해서 16라운드가 필요합니다. * 거기에 CONCAF네이션스리그19-20 및 골드컵 21 예선 팀당 2경기 남아있고(다만 한팀이 두개다 안하니까 2라운드만 있으면됨) 16강 체제라서 최대 6경기 해야하는 골드컵 21 그리고 CONCAF네이션스리그 21-22 있는데 이게 또 6경기+2경기 라서 확보해야하는게 16라운드 앞에 월드컵 예선하고 합치면 24라운드 + 대륙컵 한개 추가(최대 6경기) 남미 : 홈앤드어웨이 18라운드 + 대륙간 플레이오프 2라운드 = 20라운드 * 여기는 다른건 없고 예선없는 대륙컵인 코파아메리카 2021(최대8경기) 가 하나 추가됩니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라는 먼거리 간을 오가는 대회지만 그 둘간을 오가는 시기는 조별리그 종료시점과 결승 3,4위전 할때 빼면 국가간 이동은 없습니다. 오세아니아 : 미정 기존방식이라면 대륙컵과 같이해서 4팀이 1개조로 3경기를 거쳐서하는 대륙컵 예선 8개팀이 참가해서 겨루는(최대6경기) 대륙컵 본선 에서 상위 6개팀이 2개조로 나누어서 홈앤드어웨이 (6경기)+ 각조 1위팀이 홈앤드어웨이(2경기) + 대륙간 플레이오프 (2경기) 해서 10라운드에 대회 예선과 본선이라 일정이 가장 심플한편... 여기는 이번에도 이렇게하면 대략 19경기지만 대륙컵 예선 본선은 한곳에서 하므로 일정부담은 적을겁니다.
20/07/16 00:45
그래도 카타르 이동거리가 거의 없다 시피 해서(비행기 탈일 없음, 버스로 이동가능, 숙소 옮길필요도 없음) 피로도가 생각보다는 안쌓일것 같습니다.
반경 30km이내에 모든 경기장이 있을꺼라서요... 차만 안막히면 끝에서 끝까지 한시간 이내 가능합니다.
20/07/16 01:51
아마 그렇겠죠... 예전에 월드컵 하던해에도 정상적으로 했으니까... 말이죠.
정 안되겠으면 K1리그는 스플릿 라운드 안하는 방법도 있기는 합니다.
20/07/16 04:31
개인적으로 스플릿이 재밌기도 하고 이번에도 그냥 정규라운드를 줄인 거 보면 단축한다치면 아예 올해처럼 풀리그22+스플릿5로 갈 것 같아요. 사실 리그는 어떻게 된다손 쳐도 AFC챔피언스리그쪽은 완전 난리겠네요...
20/07/16 10:54
리그 일정이 너무 많이줄을껄요... 이번에야 3,4,5월달이 통으로 날아갔으니 풀리그 경기를 줄인건데... 월드컵 한다고 11경기를 없애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서 한거거든요.
풀리그 33경기 혹은 풀리그 33+스플릿 5경기인 38경기 하는게 나을것 같아서요 27경기면 아무래도 월드컵 한다고 그정도만 하기에는 경기수가 너무 주는것 같아서 말이죠.
20/07/16 13:57
아 제가 일정이 날아간다라고 막연히 똑같이 생각했었네요. 대충 한 달 반 정도 날아가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플릿이 있는 게 낫지만 스플릿을 줄이는 게 모양새가 제일 좋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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