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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 15:03
길이 주눅들기 전 10시즌 에피가 다 재미있긴 한데..
그래도 초창기 07~08 이때 느낌이 개인적으로 제일 무도스럽고 정감 가네요 크크
20/08/04 15:06
저는 7인방이 제일 마음에 들어요. 저 7인조 막바지 당시에 길도 적응하면서 진짜 재미있었음. 그놈의 탐정 특집도 길이 하드캐리했었다던데 하필 그놈의 음주운전...
20/08/04 15:06
전진있을때가 없네요 전진자체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하하 군백기에 전진합류하고 그때 나왔던 에피소드들이 젤 낫지않았나 싶네요
20/08/04 15:21
그 예능마다 감성이란게 있잖아요.
삼시세끼 어촌편은 유해진 차승원 그리고 손호준의 잔잔한 케미 실없는 이야기를 끊임없이 이어가며 툭툭 던지기 막말로 손호준이 런닝맨 간다면 런닝맨 이광수 전소민 미친 돌아이 감성을 보일 것 같냐하면 아니지만 삼시세끼에선 절대 빠지면 안된다고 보거든요. 무도만의 감성이란 측면에서 전진이나 길은 그래도 꽤 잘 녹아들었다고 봅니다. 광희나 양세형, 조세호한테는 미안하지만 그 감성이 느껴지진 않더라구요.. 그래서 5인 고정에 전진-하하-길 셋 중 하나 이상 있는 무도가 좋았습니다.
20/08/04 15:54
그러게요... 전진은 많이 아쉽습니다.
퍼진 이유는 나무위키에서 있는게 맞는거겠죠? https://namu.wiki/w/%EC%A0%84%EC%A7%84(%EC%8B%A0%ED%99%94)/%EB%AC%B4%ED%95%9C%EB%8F%84%EC%A0%84
20/08/04 16:54
전진이 정준하 옆에서 보좌하는 역할로 자리 잘 잡았었기도 하죠..노홍철 파워를 견제하는 날쌘돌이기도 했고..좀 끝이 아쉽긴 하죠..
20/08/04 16:51
그들은 대체불가능한 주류 자원이긴 하죠..아무래도 전진이나 길이는 주류는 아니지만 주류들과 융합이 좋았기에 재미가 괜찮았다고 봅니다.
정형돈의 미존개오나 가요제 초특급 캐리는 아니지만 길이의 가요제에서 바다와 케미..그리고 죄와길과 함께 개인적으로 매우 높이 평가하는 신주쿠 드립 등 무근본의 감성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높이 평가하는 편입니다.
20/08/04 15:55
길까지 포함된 7인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별개로 도전 포맷에서는 전진도 꽤 좋았습니다. 윗분 말씀대로 광희, 양세형, 조세호는 무도하고 그닥 어울리지 않았던거 같아요
20/08/04 16:20
가장 애착가는 멤버는 슈퍼7 7인입니다. 멤버 개인의 부침은 있었지만, 7인의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어서 흡인력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은 무도 최종회 6인이고요. 흥망성쇠 끝에 긴 여행의 마무리를 잘 지어줘서 고맙기 때문입니다.
20/08/04 16:30
저는 아무리 봐도 길 포함 7인이 무도 전성기 2007년 6인보다 낫다는건 이해할수가 없네요. 2006중반~2007 무도는 대한민국 예능 역대 원탑 폼이라 보는데..
20/08/04 16:35
저도 7인입니다. 그것도 그녀석 사고치기 직전 7인이요.
이때가 7명 모두의 폼이 절정인 시절이었죠. 하하 공익가기전 6인 시절은 정형돈 정준하 폼이 7인 떄보다는 많이 떨어져서
20/08/04 16:40
요즘 무한도전 또다시 정주행 하면서 느낀 글을 쓰려고 했는데 본문 내용과 연관된 부분이었네요. 어쨌든 하하 군대 가기 전의 6인 체제가 좋았고 길 나가기 전에 7인 체제는 또다른 느낌으로 좋았습니다. 길 나가고서는 무한도전 전성기 시절의 6인 체제로 돌아왔지만 오히려 재미는 떨어졌죠.
20/08/04 21:57
[단체 대상 수상한 6인이 메인 멤버]죠. 길 포함 나머지는 다 교체투입일뿐
그리고 그중에서도 원년멤버인 유돈노 3인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그나마 한명 추가하면 하하까지 정준하, 박명수, 길, 광희는 어휴 할말하않.. 다 쳐내고 유재석만 고정출연 섭외하고 나머지는 게스트 형식인 놀면뭐하니? 보면 진짜 속이 다 시원함. 김태호PD 나이쓰~
20/08/05 00:19
솔직히 식스맨 이후로는 계속 내리막이었다고 생각하고, 그전 멤버는 누가 와도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멤버구성을 그리워해야하기보다는 [그 멤버들이 있던 시절의 방송 수위]와 [무도맘의 영향력이 없었을때]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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