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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10 23:13:01
Name Victory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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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더쿠
Subject [연예] [니쥬] 데뷔도 하기 전에 굿즈부터 파는 JYP


프리데뷔 싱글 Make You Happy 굿즈 리스트가 올라왔습니다.
아직 데뷔도 안했고 코로나로 쇼케이스 같은 것도 못하는데 그래도 굿즈는 파는군요.

그와중에 줄넘기 줄이 눈에 띄네요.
메이크 유 해피 줄넘기 춤이 일본에서 대인기라고 하니 당당히 굿즈의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크크크


약수터의 어르신들도 모두 모여 줄넘기 춤을 추고 있다니 당장 돔투어 가능하다는 말이 헛말이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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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빈
20/08/10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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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약수터 어르신들의 단체 줄넘기 춤은 실화 맞나요? 누가 CG로 만든 것 아닌가요?
건강한삶
20/08/10 23:24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이미 꽤 오래된 떡밥?이었어요 크크, 사실 저게 대중적인걸 보여줄 좋은 대표적인 사례같아서 저짤이 반응좋았는데 저것말고도 이미 무수히 많은 커버같은것들이 있습니다.(오케스트라 버전이라던가 수많은 유명인/연예인들, 유튜버들까지) 과장일지는 모르지만 약간 예전 한국에서의 텔미와 비슷하긴합니다.(텔미급이라는건 아닙니다만)
피디빈
20/08/10 23:29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시각적으로 좀 충격적이네요...
20/08/1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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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실체가 없는 언플과는 다른게
발매 당시 [일본 음원차트 (라인, 오리콘 포함) 싹쓸이] 했고 유투브 조회수도 역대급 추이로 7천만뷰가 넘고 여러가지 데이터가 인기의 실체를 증명하고 있어서 한국에서 니쥬 별로 안 좋아하는 세력들도 일본 인기 자체는 인정하고 있습니다.
박정희
20/08/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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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업 앤 테익 마 머네!!
건강한삶
20/08/1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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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리만 채우면 가능하다는 얘기들에 한국전체커뮤에서는 조롱을했지만 사실 뭐 if로 언플(홍보)하면 그런반응들은 당연하긴하지만 그냥 니쥬글만 올라오면 조롱하고 비꼬는 사람들이 많아서...(사실 오바해서 어그로끌리게 글쓰는 사람도 있던건 사실이지만요) 참 니쥬야 말로 뭔 범죄를 저지른것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배척당해야하나 싶어지긴핟라고요.(이런 얘길하고 싶었던건 아닌데 돔투어 언급이 있어서 하게됐네요...)
아무튼 단순하게만 봤을때는 그냥 하나의 문화콘텐츠로서만 봐주면 좋겠고 나름 호감(응원)하는 사람으로서는 그냥 주변 어떠한 장해에도 굳건히 잘 해나아갔으면 좋겠네요.
묘이 미나
20/08/1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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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리야 니지 프로젝트 경연곡 커버무대로 다 때려밖아도 팬들은 좋아라할겁니다 .
스페셜 깜짝 게스트로 박진영이 나와서 신곡까지 보여주면 완벽.
건강한삶
20/08/1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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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에 정식데뷔앨범이 5곡이상만 되도 커버곡포함하면 셋리야 가능하긴 하죠 14곡 이상이면 하려면 가능한 수준이긴하니깐요, 근데 아무래도 돔투어로는 어느정도 본인곡들로 채워서 하는게 좋기도하고 무대를 많이 보여주는게 좋을듯하니 아레나(쇼케)투어정도면 뭐 바로 가능할거라곤 봅니다.
폰지사기
20/08/10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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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짤 뭔가 약간 웃음포인트네요. 오른쪽 상단에 covid-19 라고 로고도 박혀있지만, 영상 속에 마스크 안쓴 사람이 대부분 인게, 저러니까 요즘도 하루에 천명이 넘게 확진자가 나오는군요.
팬층이 여성이 많은지 헤어밴드랑 귀걸이가 굳즈로 나오는게 신기하고, 휴대폰 케이스 아이폰7/8 - x/xs인 것도 신기하네요. 4년된 모델인 7도 굳즈로 만들면서 최신인 11이랑 se가 없다니
건강한삶
20/08/1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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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지 당연한건지 니쥬도 케이팝돌다운 팬층을 확보하고있고 거기에 대중이 붙은 양상이라 어찌보면 선배그룹의 팬덤성향에 더 가깝다고 보여지네요 거기에 뭐 알다시피 더욱 일본현지그룹으로의 입지로 인해 일본한정으로는 좀더 대중적인듯하고요. 그래서 여성팬층이 많은게 사실이고 그런 팬덤성향에 비롯하여 오타쿠들(+우익)이 안붙었으면 하는점까지도요 크크
그리고 핸드폰케이스같은 경우는 사실 제가 일본 현지사람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일본은 검소한생활이 일상이라고는 알고있어서 아마 그런것도 작용했을지도요.
폰지사기
20/08/1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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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에 대해서 자세하게는 알지는 못하지만 개인적 느낌으론 SM의 WayV, CJ ENM의 JO1 같은 포지션이네요. 현지인을 데리고 한국회사에서 프로듀싱하고 현지 합작 회사 소속으로 활동하며, 현지에서 인기가 많다고 이야기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체감하기 힘든 그룹. WayV, JO1, NiziU 3그룹이 비슷한 느낌이네요.
건강한삶
20/08/11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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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비슷하다고 묶을순 있겠지만 아무래도 여기나 저기나 여돌/남돌 차이도 있고 웨이브이는 중국돌이기도 하고 그래서 차이는 있긴하지만요...물론 한국한정으로는 어디든 체감하기 힘들다는건 맞지만요.
피디빈
20/08/11 00:37
수정 아이콘
한국 사람들이 체감하기 힘든 그룹이라면 피지알에 이렇게 자주 글이 올라오지 않을 겁니다. 두 시즌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나름의 한국내 팬덤을 확보했다고 봅니다. 일반 대중은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대중은 아이돌 자체를 잘 모르니까요.
20/08/11 03:51
수정 아이콘
한국 사람들은 당연히 한국 음원차트만 보기때문에 [빌보드]에서 잘나가는 가수들 조차도 체감 못하는게 현실이고요. 할시가 대표적인 예였고
웨이션브이, 보이스토리, JO1과는 다르게 니쥬 메잌유해피는 일본 현지에서 음원차트 1위 싹쓸이하고 유투브 조회수도 엄청 빠른속도로 7천만뷰 돌파하며 데이터 상으로 인기의 실체가 있습니다.
20/08/1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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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인기가 폭발적인건가 여기에서는 잘 와닿질 않네요
20/08/11 00:02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JYP가 아직 감이 살아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돈이 되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전에는 주식 총평가 금액이 SM 이 압도적 지배자 자리에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막내인 JYP가 꾸준히 빌드업 해서 대형악제가 있던 YG 와 더불어 요즘은 SM/JYP/YG 3 사가 사이좋게 가고 있습니다. 빅히트는 시장의 판을 엎어서 평가 예상금액이 TOP1 이라는 얘기도 있지만요... 강력한 복병이었던 CJ MNET 또한 대형악제로 큰 타격을 입은바 JYP의 리스크 관리는 정석이었던걸로... 돈냄시를 잘 맡고 리스크 관리 잘하면 그게 성공적인 오너이자 리더라서 아티스트 보다 최근엔 장사꾼으로 더 성공하셨습니다.
절대연장해
20/08/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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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스웨트
20/08/11 02:35
수정 아이콘
요즘 jyp 주식이 계속 오르는게 이거때문인가..?
neogeese
20/08/11 02:48
수정 아이콘
방송 할때 반응이 심상치 않다고 엄청 나다고들 인터넷 여기 저기서 계속 올라 오는거 보고 jyp 주주들의 희망 사항이겠거니 했었는데...
5% 먹고 관심 껐던 내가 정말 감이 없는 거였어요..ㅠ.ㅠ
다시마두장
20/08/11 03:12
수정 아이콘
파이널 판타지 게임 발매하기도 전에 굿즈부터 팔던게 떠오르네요.
뼈대있는 성골만이 누릴 수 있는 예정돼있는 성공... 크크
일반상대성이론
20/08/11 03:45
수정 아이콘
이런 거 알아볼 때 아이돌 나무위키엔 냉정한 내용이 들어갈 수가 없으니 하나도 참고가 안되네요 크크
오라메디알보칠
20/08/11 10:24
수정 아이콘
굿즈 파는 것도 좋고 매출 올라가는 것도 좋고 내 주식도 승승장구하니 좋고
20/08/11 10:28
수정 아이콘
주식 오르는게 니쥬 인기의 증명이죠. 국내는 콘서트 못해서 수익이 지난해보다 못할텐데 7월 이후 상승세가 엄청납니다.
건강한삶
20/08/11 13: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제왑은 매출대비 수익이 항상좋았어서 매출은 줄어들어도 영익/순익은 별차이가 없더라고요 그게 긍정적으로 반응하는부분인듯하고요 크크
근데 알다시피 엔터주는 그런거 상관없이 이슈에 따라 같이 등락하고 어떻게될지 알다가도 모르는곳이지만요 흐흐
개인주의자 선언
20/08/11 14:18
수정 아이콘
밑에 어르신들 엄청 귀엽네요 크크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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