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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09:50
시즌1 생방송때 투표마감 30분전에 집계시간걸린다고 끝내버렸는데 그 사이에 순위가 뒤집혔다고 하더군요.
고의성없음으로 불기소라던데... 이런거 보면 시즌3,4도 투표데이터는 있을 것 같은데 어찌된건지...
20/08/11 10:17
거기는 워너원 본진이라 시즌3,4 다 두들겨 패느라 신났다가 워너원 조작 나오니까 앗힝웃헥 하면서 필사적으로 방어하는 곳이니 그 자료도 지웠을 수도 있습니다.
20/08/11 10:20
조작을 떼어놓고 단순히 그 시절 방송을 볼 때 느낌으로 4분할은 시즌1이 제일 쫄렸었습니다. 처음이고 해서! 다만 제일 의외는 시즌2였고요. 시즌3 4로 갈 수록 흥미가 떨어지고 같은 포맷의 재탕이라 좀 덜하긴 했던 것 같네요
20/08/11 10:26
시즌3야 애초에 12명 정해져있으니 나머지 3명이 제대로 피해자죠. 그외로는 특히 피해 많이 받았을거로 추정되는 일본연습생 전원.
20/08/11 10:48
뽑힌 친구들이야 묀 죄가 있겠냐만은...
피해자 친구들 생각하면 채널 돌리거나, 안 보거 됩니다. 이가은 진짜 끝까지 이용만 당한...
20/08/11 10:54
죄는 없어도 본인들이 가져가야 할 혜택은 아닌게 맞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건 터질 당시에 본인들은 계속 활동하고 싶어한다는 것 보고 할 말을 잃었고 안티가 됐습니다
20/08/11 10:58
저도 주작걸린순간 가지고있던 프듀 관련 음악파일 다지웠어요(멜론에서 합법적으로 받은거니 태클 노노)
못 듣겠더라구요. 안보게되구요.
20/08/11 11:12
보상이 선행되고 활동을 하던가 해야지, 언젠가는 이 결정이 엠넷의 목을 조를겁니다. 이미 조르고 있을 수도 있고....
심지어 보상이 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이러다 아이즈원 끝날때까지 존버 후 그 때는 자연스레 손 털지도.
20/08/11 11:17
솔직히 이전까지는 마주작에 데였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피해자 개개인보다는 조작쪽이 훨씬 크게 다가왔었는데 어제 12인 전원 조작이라는 기사 보고 난 후로는 어린 친구들한테 저게 무슨 천벌 받을 짓인가 싶어서 너무 화가 나네요. 저 친구들이 지금 아이즈원 무대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생각하면... 어휴.
안그래도 미호나 미우 같은 경우에는 시간이 좀 지난 후에도 아이즈원 무대나 관련 소식 보는게 힘들다고 했었고 미유도 한국에서 여태 데뷔 못하고 시간만 가는 중인데....ㅠㅠ
20/08/11 11:38
인간적으로 이가은은 될줄 알았거든요. 저는 처음부터 이가은 싫어하는쪽에 가까웠고 (대기업 프레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가은 이라는 존재가 꼭 필요함을 결국에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는데, 12번 안에도 못드는거 보고 띠용.. 이제 12명 전원 주작 이라는게 밝혀졌고 그럴꺼면 대체 왜 그렇게 열심히 했는지.. 대체 왜 그렇게 욕을 먹어야만 한건지.. 이가은 때문이라도 저는 아이즈원 존재 자체를 인정 못할것 같아요
20/08/11 13:38
사쿠라가 이채연한테 함께 하고 싶다라고 말할때..
그리고 그 이채연이 12위로 극적으로 살아남을때.. 될 그룹은 되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그 멘트 듣는 순간 안준영이 좋아했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하..
20/08/11 14:53
제 느낌으로도 둘정도씩 달라진사람이 있어보이네요...피셜로 찐순위들이 여럿 뒤바뀌었다는걸(고의든 아니든 12명 전원 조작) 안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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