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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3 14:52
양쪽 다 '왜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트레이드군요...
넘겨주는 쪽이 조금 잉여틱한지라 파이어날 일은 없지만 데려오는 멤버가 모두 '지금 가장 부족한 포지션'과는 거리가 먼;
20/08/13 15:31
SK입장에서는 이태양이 정말로 절실했던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게
그당시 SK 퓨처스는 볼만했다고... 사실 그렇게된건 다 음주,무면허 운전과 그이후의 선배들의 폭행으로 인한 투수진의 대규모 징계가 있었다는게 나중에 나왔지만요
20/08/13 15:44
이제 그때 트레이드했던 유망주도 은퇴를 코 앞에 둔 시점이지만 이모 감독 시절 ‘2군에서 던질 투수가 필요하다’며 이원식과 소소경을 받아오기 위해 입단 계약서에 잉크도 마르기 전인 이용규를 던졌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20/08/13 15:39
???? 내야백업은???
강백호가 1루고 간 이상 1루 잉여자원은 다른 팀에 몇을 퍼줘도 별 문제가 안되는데.... 하긴 어설픈 내야백업이라면 지금도 있긴하니까.
20/08/13 15:44
비시즌 포수 내주고 1,3루 백업 영입(1할9푼치는중 수비도 물음표)
포수 없어서 투수 내주고 영입 투수 없어서 외야 내주고 영입 외야? 1루? 없는건 아니지만 포수 내주고 영입 손차훈 단장은 정말 훌륭합니다. 팀 운영을 아주 잘하네요. 몇년동안 단장할지는 모르겠는데 2~3년 더하면 팀이 볼만해지겠어요
20/08/13 15:55
이게 하나하나 보면 뭔가 급해서 영입한것 같은데 흐름 전체를 보면 왜 그전선택을 그렇게해서 이렇게 흐르지 하는 느낌이 강합니다.
20/08/13 15:59
오늘만 보고 사는 느낌이죠
포수도 경찰청전역한 이현석(2년동안 이흥련에 밀려 백업하다 옴), 현역에서 전역한 이홍구 믿고 내줬죠 레전드입니다.
20/08/13 16:11
제 기억이 맞다면 두명 다 세번째 팀일겁니다.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지는 못했는데 나름 가능성은 짧게라도 보여준 적 있는 선수들이 되려 팀을 자주 옮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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