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8/25 13:25:54
Name 청자켓
File #1 1598327763.jpg (359.6 KB), Download : 28
File #2 SmartSelect_20200825_151815_Samsung_Internet.jpg (399.2 KB), Download : 6
Link #1 mlb파크
Link #2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05259
Subject [연예] 샘 오취리 성희롱 논란.jpg (수정됨)




이건 뭐 할 말을 잃..
본인은 또 그럴의도는 아니였겠죠.
그냥 자기들끼리 쓰는 흔한 장난이고 드립이고 그렇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8/25 13:27
수정 아이콘
74주전꺼인데 저때 암말없었따가 지금와서 이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갓럭시
20/08/25 13:29
수정 아이콘
?
정경심
20/08/25 13:30
수정 아이콘
74주고 740주고 까일만하면 까이는거져 크크
코리안 페미 맛좀 보길 크크
박정희
20/08/25 14:26
수정 아이콘
페미가 왜나와요
다크서클팬더
20/08/25 13:31
수정 아이콘
74주전에 저러고 있던걸 모르던 사람들이 많아서 이러나보죠 뭐.
아스날
20/08/25 13:47
수정 아이콘
그 패러디도 오취리가 문제제기를 안했으면 문제가 안되었습니다.
20/08/25 13:55
수정 아이콘
74주 전 게시물에 댓글이 69개네요? 이거 완전..
Star-Lord
20/08/25 14:02
수정 아이콘
선생님....
권나라
20/08/25 14:40
수정 아이콘
어엇..
20/08/25 14:47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 가능하실?
이혜리
20/08/25 13:30
수정 아이콘
??
딱히.
뭐 누군가에게는 물어뜯기 좋은 소재네요. 추하다.
기사조련가
20/08/25 13:30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사람은 sns를 멀리해야....
제 sns에는 먹을꺼 사진이랑 아이돌 앨범이랑 굿즈산거만 올림 크크
이른취침
20/08/25 13:31
수정 아이콘
오취리 좋아하지 않지만...
원래 흑인이 본인들 비하하는 건 괜찮죠.
기사조련가
20/08/25 14:09
수정 아이콘
이건 비하가 아니라 자랑인듯 크크
20/08/25 16:17
수정 아이콘
음?? 이건 본인들 비하가 아니죠.
Cafe_Seokguram
20/08/25 13:32
수정 아이콘
샘 오취리가...의정부고 학생들 건으로...일부 한국 사람들에게 미운털이 단단히 박혔나보군요...
이렇게 고대자료 발굴해서 재조명까지 하면서...까고자 하는 분들이 있는 거 보면요...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는 영화 대사가 떠오르네요...
청자켓
20/08/25 1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하죠. 죄없는 학생들을 그렇게 개망신을 줬으면 본인도 잘못한게 있으면 혼나야죠.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3:58
수정 아이콘
뭐 의정부 건도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 차원에서 비판받은 겁니다만...
40년모솔탈출
20/08/25 15:26
수정 아이콘
본인이 문제 삼아서 문제가 되었으니 본인도 다른사람들에게 문제 삼아지면 문제가 되야죠
20/08/25 15:41
수정 아이콘
받아랏 언똘레랑스!!
잠만보
20/08/25 18:59
수정 아이콘
남에게 강제로 잣대를 적용하려면 본인도 그 반대로 평가받는걸 각오해야죠
20/08/26 00:01
수정 아이콘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된다.
딱 오취리가 한건데요??
나이는무거운숫자
20/08/25 13:34
수정 아이콘
오취리의 의도는 잘 모르겠는데 글쓴 분이 오취리한테 좌표찍고 골로 보내겠다고 하는 의도는 확실히 느껴지네요.
탐이푸르다
20/08/25 1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이런 거 신경 안쓰는 사회가 됐으면 합니다.

오취리가 2절인줄 알았는데 네티즌들이 뇌절하네요.
이거랑 오취리가 한짓이랑 똑같은 건지 모르나요.

(오취리가 옳은 행동을 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StondColdSaidSo
20/08/25 13:35
수정 아이콘
오취리가 저렇게 말한건가요? 아님 전도라하고만 한건가요?
스윗N사워
20/08/25 13:35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운동선수 인스타에
"운동선수가 그렇게 체력도 좋고 밤일도 잘 해서 인기 많다던데"
라고 댓글 달았고

인스타 주인이 쿨하게
"소문 좀 내라" 라고 대댓을 달았다면
이게 대단히 까일 일인지...
귀앵두지
20/08/25 13:37
수정 아이콘
운동선수는 직업이지 인종이아니니까요.
오취리는 자기가 흑인에대한 프레임으로 잡음냈던 사람이라 이런글이 이슈되는듯 합니다
스윗N사워
20/08/25 13:39
수정 아이콘
오취리 인스타에 댓글 단 사람도 흑인이네요.
같은 인종끼리 장난으로 할 수 있는 말 아니었을까 짐작해봅니다
동굴곰
20/08/25 13:41
수정 아이콘
그 대상은 다른 인종인데요?
귀앵두지
20/08/25 13:41
수정 아이콘
뭐 저 사람은 유명인도 아니고 인종건으로 잡음낸적없지만 오취리는 아니라는게 차이 아닐까요?
스윗N사워
20/08/25 13:52
수정 아이콘
하긴... 흑인이 동양인 여자랑 사진 찍고 인스타에 올렸더니
다른 흑인들이 와서 "흑인이랑 자면 다른 사람 못 만난다~" 라고 댓글달고
인스타 주인이 "인정" 이러면서 서로 웃었다고 생각해보니 좀 뉘앙스가 이상하네요...

에휴... 제가 오취리 변호사는 아니지만 이렇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과거의 행적이
계속 발굴되는 것도 조금 답답하긴 하네여...
청자켓
20/08/25 13:49
수정 아이콘
아뇨. 본인이 방송에서 주장하던 pc한 사람이 맞다면 동조하는 댓글을 달지 말아야죠. 당하는 사람은 뭔 죄죠?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댓글이 그 운동선수랑 누가(저분은 기혼자라는 얘기도 있더군요) 같이 찍힌 사진에 달린 댓글이라면요? 아니 뭐 저야 그런 섹드립도 자유롭게 허용되는 사회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인종차별 목적으로 행해진 블랙페이스가 아닌데도 그걸 문제시하는 관점이랑 합치하는 행태는 아니겠지요.

근데 제가 영알못이라 정확한 맥락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적어주신 맥락대로라면 내로남불이긴 하다고 보네요.
폰지사기
20/08/25 14:22
수정 아이콘
딱 오취리가 했던 일이죠
의도는 하지 않았지만 그렇게 보일 수 있고, 그래서 문제를 삼으면 문제가 되는 일
잠만보
20/08/25 19:04
수정 아이콘
촌철살인 멘트네요 크크
Lahmpard
20/08/25 16:08
수정 아이콘
비유가 다릅니다.

운동선수가 어떤 여자 연예인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린 인스타에 다른 운동선수가

"운동선수들이 그렇게 밤일을 잘하는데.."라고 달린 댓글에

운동선수가 "크크 맞지"

단 정도
스윗N사워
20/08/25 17:38
수정 아이콘
네... 저 문장을 장난으로 쓰는 사람을 많이 봐와서 크게 체감을 못 했는데
동양인 여성과 같이 찍은 사진에 댓글로 저러고 웃는 건 좀 선을 쎄게 넘은 감이 있네요.

이건 쉴드 못 치겠따 오취리 ...!! 방패 비브랴눔 아니여!!
러블세가족
20/08/25 13:36
수정 아이콘
원래 내로남불하면 과거 다 파이는거죠. 크크..
묵리이장
20/08/25 13:36
수정 아이콘
별로 문제될거 없죠.
이런 글이 문제를 만드는거고..
janajana
20/08/25 16:48
수정 아이콘
저는 성희롱이라고 생각합니다
루카와
20/08/25 13:37
수정 아이콘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박은혜님 진짜 이뿌시네용~ 와웅
동굴곰
20/08/25 13:37
수정 아이콘
뭔가 572 일에는 되게 쿨하신분들 많은듯.
청자켓
20/08/25 13:39
수정 아이콘
전 의정부고 학생들 생각하면 너무너무 열받아요. 학생들의 축제였고 그 사진들을 보면서 네티즌들도 함께 즐기던 문화인데...
Star-Lord
20/08/25 13:45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기분나쁘다고 하는 분들도 유독 많죠

문제인거 부정은 못하고 기분은 나쁘고 아 나 기분나빠!!
잠만보
20/08/25 1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감합니다

관짝소년단 리더 벤저민도 멋있게 잘했다고 인정한 코스프레인데 그걸 보고도 계속 572 변호하는 사람들이 잘 이해가 안가네요
WyvernsFandom
20/08/25 13:41
수정 아이콘
Preach 뜻 자체는 설교하다라는 뜻인데 ,
영어 속어(슬랭)로는 우연한 긍정,인정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Preach my man은 긍정하다라는 의미로 쓰인다고는 하는데 my man을 뒤에 붙인 경우가 아니니까 상관없을거같구요.
20/08/25 1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신저를 공격하기로 마음먹으면 이런거까지 탈탈 털어서 안 털릴놈이 어디있냐라는 관점으로도 볼수있는거지만
결국 오취리가 이야기하던 인종차별이라는게 '이런거'까지 불편하다고 한더거였으니 억울할거 없다는 관점으로 볼수도 있는거죠.

결국 3자가 장외에서 보는 인종차별이라는게 좀 그런면이 있으니까요. 당장 유쾌한 흑인코스프레가 인종차별이 맞다, 최소한 지양해야된다라고 주장할거라면 저런 가벼운 농담따먹기수준의 별거아닌 언행도 하면 안되는거라고 말할때 할말이 있겠어요.

개인적으로는 좀 가벼운 불편함은 넘어가고살자라고 말하고 싶지만 니들 기준이 그렇다고하고 흑인코스프레도 그렇게 느껴지는바가 있을수있다고 하니 뭐 인정할게 정도의 스탠스인데, 그러면 저런거 하나하나 파뒤집어져도 할말없는것도 맞죠.
20/08/25 13:42
수정 아이콘
극혐이네요.
샘오취리 말고 같이 죽여주세요~~ 하고 퍼나르는 인간들이요.
janajana
20/08/25 16:45
수정 아이콘
"자신의 주장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접하게 하려는 행위는 전혀 나쁜 것이 아니며"
당사자는 아니시지만 이전 자게 글에서 샘오취리가 teakpop태그를 단 것을 쉴드 치시는 분이 이러시더라고요.
20/08/25 17:14
수정 아이콘
"자신의 주장을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접하게 하려는 행위는 전혀 나쁜 것이 아니며"
위 자체 문장만 따로놓고 보면 전혀 잘못된 문장이 아니죠.
자신의 주장이 혐오스러운 짓거리냐, 아니면 그냥 상식적인 주장이냐에 따라 다를 뿐.
janajana
20/08/25 18:19
수정 아이콘
저 자료 자체에는 의도적 오역이라도 있다면 저도 혐오스러운 것이라는 것에 동의하겠지만, 그러지 않아보입니다. 글쓴이 분도 내로남불을 지적하는 데에 그쳤고요. 다른 커뮤는 안해서 거기 업로더 분들이 어떤 주장을 덧붙이는 지는 모르겠네요
20/08/25 13:48
수정 아이콘
또 묻을 사람 하나 찾았네..
청자켓
20/08/25 13:52
수정 아이콘
오취리가 학생들을 묻었죠.
20/08/25 13:58
수정 아이콘
오취리가 학생들을 묻었고 대중들도 오취리를 묻고 있죠. 매장문화가 전통이고 취미라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청자켓
20/08/25 13:59
수정 아이콘
학생들은 죄가 없는데 왜 묻은거죠? 오취리가?
20/08/25 14:01
수정 아이콘
오취리가 묻을 자격이 없었던 것처럼, 대중들에게 오취리를 조리돌림하고 묻을 자격 역시 없다고 봅니다.
청자켓
20/08/25 14:07
수정 아이콘
왜 없죠? 미성년자는 어른들이 보호해줘야죠. 그들의 유쾌한 문화를 침범하려는 외국인이 있다면 막아줘야하지 않을까요?
20/08/25 14:12
수정 아이콘
오취리를 묻는다고, 이미 일어난 사건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죠.
그냥 이건 치졸한 복수같아 보입니다.
청자켓
20/08/25 14:20
수정 아이콘
복수...는 힘들듯 싶은데요. 이미 bbc에서 한국의 심각한 인종차별에 맞서는 흑인 방송인으로 땅땅 해줬고, 오취리는 그 다음스텝으로 가겠죠.
20/08/25 14: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대중들이 잘 막았죠.
허나 지금 메신저의 과거 행적을 가져와서 조리돌림 하는 건 이미 그 막는 행위와 아무 상관도 없어진거구요.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이런 생각은 듭니다. 저게 과연 대중이 비난을 적당히 해줘야 하는 행동인가 하는 것 말이죠. 내로남불인 거 빼고도 의정부 건이랑 이거는 수위가 다르긴 하다고 보거든요. 저도 매장문화 별로 안 좋아하고 개인적으로는 뭐 섹드립 좀 칠 수도 있지 하고 생각합니다만... 의정부 건보다는 문제의 소지가 더 있는 것 같긴 해요
청자켓
20/08/25 14:25
수정 아이콘
본인이 지금까지 한국에서 만든 pc한 이미지와 완전 정반대되는 행적이라 문제를 안삼을 수가 없네요.
박정희
20/08/25 14:28
수정 아이콘
의정부고 학생들이 어디서 묻혔죠? 샘오취리 욕하는 글만 한바가지인데
이른취침
20/08/25 14:31
수정 아이콘
딱히 쉴드는 아닙니다만
오취리는 묻을려고 했죠. 단시 역풍이 거세게 불었을 뿐...
특히 사과문은 한글로만 적는 등의 이중적인 태도에서요.
잠만보
20/08/25 19:03
수정 아이콘
572 역풍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죠

누군가가 어? 572 인스타 내용이 한글하고 영문하고 늬앙스가 영 다른데?

그리고 전혀 관계없는 teakpop 해쉬태그가 있네!?

이것만 아니었어도 572 옹호자가 더 많았을 껍니다

처음부터 572가 이중적인 태도를 취했고, 그걸 간파당해서 역풍이 분건데 그건 인정안하고 572 너무 깐다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네요
안녕하세요
20/08/25 13:52
수정 아이콘
그냥 자업자득이죠 뭐 불쌍하다고도 안느껴짐
그런거없어
20/08/25 13:53
수정 아이콘
이제 유교 탈레반 국가가 되어 가는 듯.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3:55
수정 아이콘
애초에 pc탈레반을 시전한 게 오취리라서요. 본인도 같은 맥락에서 비판받는 건 뭐 업보라고 봐야죠
Star-Lord
20/08/25 13:58
수정 아이콘
가나사람이 먼저 유교탈레반 시전 한거라 할말없죠
20/08/25 14: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박은혜를 대상으로한 명백한 성희롱인데요?
이걸 유교탈레반이라고 비꼴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지성파크
20/08/25 14:14
수정 아이콘
잘못된것을 잘못됐다고 말하지도 못하는 유교 탈레반 국가를 만들려고 하시는거네요
진우리청년
20/08/25 19:04
수정 아이콘
유교적 사고관이 아니면 허용이 되나요? 정말 궁금하네요. 뭐만 하면 유교탈레반이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3:56
수정 아이콘
근데 저 대화 정확한 맥락이 뭔가요? 제가 영알못이라서 뭐라 단언할 수가 없네요. 정말 사람들이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 그런 맥락이 맞나요?
청자켓
20/08/25 13:58
수정 아이콘
흑인이 밤일 잘한다 뭐 그런 화장실 유머 날린거고 동조한거고 그런거죠.
캬옹쉬바나
20/08/25 14:00
수정 아이콘
그냥 SNS는 안 하는 것이 최선인 것 같습니다...
20/08/25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의정부건을 떼놓고봐도 미친거죠.
여자랑 사진같이찍어놓고 그 밑에 다시는 못돌아간다는게 무슨의미인지 뻔히 알면서 맞장구 치는건 빼박 성희롱이죠.
이걸 쉴드치고 앉아있는분들은 성희롱개념이 없으신가.

아 진짜 더러워죽겠네. 빨리 그냥 니네나라로 꺼졌으면.
절대연장해
20/08/25 14:03
수정 아이콘
이것도 쉴드가 되네요...
그냥 빼박 성희롱건인데
20/08/25 14:09
수정 아이콘
흑형이라고 부르지 말라 하더니 이런건 괜찮은가 보네요
20/08/25 14:09
수정 아이콘
성희롱은 abost88 이란 사람이 한거 아닌가 ?
20/08/25 14:10
수정 아이콘
그렇죠. 시작은 abost88이 시작한게 맞고, 그냥 무시하고 넘어갔으면 별일아닌데
거기에 맞장구치는 댓글을 달았으니 성희롱공범이 되는거죠.
피해망상
20/08/25 14:10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다 깨끗할 자신 없으면 이니시를 걸지 말았어야죠 뭐...
저건 그냥 그런 전후사정 다 빼고 성희롱 빼박입니다.
20/08/25 14:15
수정 아이콘
누굴 희롱한거죠?
절대연장해
20/08/25 14:19
수정 아이콘
박은혜 배우님입니다
20/08/25 1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진 한 번 같이 찍었더니 흑인 맛 본 여자로 만들어버리는데 이걸 쉴드치네
요조의 고양이
20/08/25 14:17
수정 아이콘
또또, 오취리를 성난 여론의 뭇매를 맞는 나약한 개인으로 포장하려고..
같은 조리돌림인데, 왜 누구는 나약한 개인이 되고, 누구는 악랄한 네티즌이 되냐는 말이에요.
행동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선택적으로 관대하지좀 말라고..
Star-Lord
20/08/25 14:22
수정 아이콘
하다못해 인터넷에서 키배할때도 내로남불하다 걸리면 쳐맞는마당에 저정도 스케일로 내로남불하면 뭐...
홈커밍
20/08/25 20:43
수정 아이콘
흑인분이 댓글다신거일수도 있잖아욧!!!!
똥구멍
20/08/25 14:24
수정 아이콘
어메이징
박정희
20/08/25 14:25
수정 아이콘
1절 2절 3절 4절.... 이건 74주 전 꺼니까 74절 째 하는건가요. 이미지가 안좋은 인간한테는 아무거나 갖다 붙여도 통하는 건가요.
몽키.D.루피
20/08/25 14:28
수정 아이콘
댓글 단 사람이 성희롱하고 오취리는 맞짱구친 거 아닌가요? 명백한 성희롱 맞는데요.
20/08/25 14:29
수정 아이콘
광기네요 광기. 기안 퇴출하자고 욕하는 사람들하고 뭐가 다른 건지..
한량기질
20/08/25 14:30
수정 아이콘
기안이 일반인 박제해서 비난했어요? 외국인들 다 보라고 뜬금없는 태그 붙여가면서?
20/08/25 14:48
수정 아이콘
구실 하나 잡아서 명분만든 다음 저놈은 나쁜놈이니 뭘 해도 돼 라며 스스로에게 있지도 않은 권한을 주고 그걸 무자비하게 휘두르는 게 제 눈엔 똑같아 보이네요.
한량기질
20/08/25 14:51
수정 아이콘
그냥 님 보고 싶은대로 보세요. 어차피 이미 그렇게 보고 싶은 마음뿐일텐데.
20/08/25 15:00
수정 아이콘
난 틀리지 않았어. 하는 것까지 완전히 똑같네요. 뭘 그렇게 서로들 미워하며 욕하는지 모르겠어요. 본인을 비추는 거울같은 존재들인데..
한량기질
20/08/25 15:04
수정 아이콘
본인도 '난 틀리지 않았어' 포지션 아니신지?? 님 말대로면 님부터 댓글 보고 속으로 혀 한 번 차고 넘어갈 일이지, 뭐 그렇게 광기 운운까지 언급하면서 이러고 계시나요??
박정희
20/08/25 14:31
수정 아이콘
피지알 외 일부 커뮤니티에는 이미 깜x이니 흑인은 노x나 하라니 등등 아무말이나 난무하고 있죠. 그런 표현 지적하면 샘오취리랑 같은 편이라고 조리돌림 당하고요. 저도 타 커뮤에서 몇번 겪고 학을 떼네요. 요새는 자기들이 정당하다고 여기는 껀수 하나 잡히면 죽을 때까지 양념질 하는게 사회 전반의 분위기인가 봅니다.
이른취침
20/08/25 14:33
수정 아이콘
"껀 하나 잡히면 죽을 때까지 양념질 하는게 사회 전반의 분위기" 라는 데 크게 동감합니다.
청자켓
20/08/25 14:33
수정 아이콘
양념질은 오취리가 한거고요. teakpop 태그까지 걸었으니 증거도 확실하죠.
박정희
20/08/25 14:35
수정 아이콘
기안84 퇴출운동하는 페미들도 님처럼 말해요. 봉지은을 이렇게 표현하는걸 보니 기안84가 왜곡된 성의식을 퍼뜨리려는 증거가 확실하다.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4:40
수정 아이콘
근데 박정희님은 기안이 저런 성희롱성 섹드립을 치더라도 비난하지 않을 건가요? 일단 저는 비난하지 않을 생각입니다만.. 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은근히 많아 보여서 오히려 신기하고 그러네요.
박정희
20/08/25 14:56
수정 아이콘
기안은 '작품'에 대한 문제제기가 이뤄진 거라서 사실 샘오취리 건하고는 완전 다른 문제긴 합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종류의 아티스트건 그의 작품 안에는 어떤 내용이든 들어갈 수 있다고 보거든요. 그것이 살인, 마약, 성범죄 등등 상관 없습니다. 여자들이 남자를 노예로 만들어 부리는 세계관이건 뭐가 됐건 그걸 가지고 창작자의 입을 막는 행위에는 99% 반대합니다. (똑같은 이유로 페미 묻었다고 일러스트레이터 퇴출시키자는 운동도 정신나간 운동이라고 보고요) 일단 상상의 영역을 자유롭게 열어놔야 창작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고요.

샘오취리는 작품이 아니라 SNS 공간에 이뤄진 일이라서 비난에 근거가 아주 없는건 아닙니다. 애초에 고등학생들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 하나 없이 올리는 행위 자체는 잘못 됐죠. 물론 blackface에 대한 문제인식을 환기시키려는 의도는 알겠는데 방법엔 저도 동의 못합니다. 이 부분은 비판받아도 싸다가 봅니다. 그런데 74주 전에 올린(대충 작년 봄이겠네요) 인스타까지 싹싹 뒤져서 깔거리 찾아내고 마침내 깔거리를 발견하자 pgr을 비롯한 온갖 커뮤니티에 올리고 조리돌리는게 이게 맞는 해결책인지 모르겠습니다. 껀수 하나 찾았으니 양념질 조리돌림 하면서 낄낄대고 거기에 반박하면 '너도 샘오취리랑 한편이냐' '어쨌든 오취리가 잘못한건 맞지 않냐' 이러면서 입막는 일 이미 다른 커뮤니티에서 충분히 당하고 왔습니다. 사실 pgr 댓글은 매우 신사적으로 달리고 있는 것이긴 합니다. 그마저도 과연 샘오취리가 저지를 잘못에 맞는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는지는 의문입니다만.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5:07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지금 오취리에 대한 비난이 과하다는 데에 동의합니다. 헌데 기안이 그랬다고 해서 비난이 덜하진 않을 거라고 보거든요. 오취리가 밉보인 것도 크겠지만, 사안 자체가 민감하게 반응할 일인 것도 맞다는 거죠. 물론 저는 그런 사회분위기에 반대하는 쪽입니다만..
Star-Lord
20/08/25 14:35
수정 아이콘
기안이 여자연예인이랑 촬영한 인스타 사진에 누가 성희롱 리플을 달았는데 거기에 맞장구 쳐줬었나요? 새로운 사실이네요
청자켓
20/08/25 14:44
수정 아이콘
기안 문제랑 이거랑 뭔 상관이죠? 너무 다른 상황인데... 기안은 그쪽 분들만 난리치는 거고 오취리 문제는 대중들이 명백하게 학생 편입니다.
탐이푸르다
20/08/25 14: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맞습니다. 그냥 사과에서 끝나면 될 걸 뇌절까지 가면서 한 사람 죽일듯이 몰고 가네요.
그분들도 그러죠. 기안84가 처음에 그런 그림을 그린 게 잘못 아니냐고.

법이 괜히 있는 게 아닌데, 페미나 민식이나 법 위에서 누군가를 재단하려는 오만한 모습이 보여요.
한량기질
20/08/25 14:42
수정 아이콘
사과 제대로 하기나 했으면 말이나 안하죠.
사과문은 한글로만 적고, 해외방송사 상대로는 자신이 인종차별에 대해 일깨워줬다는 식으로 인터뷰나 하고 있는데 그게 사과입니까?
탐이푸르다
20/08/25 14:45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 잘못된 사과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저는 그 사과 괜찮은데요?
한량기질
20/08/25 14:46
수정 아이콘
법이 만능은 아니죠. 사과문이 법적으로 무슨 효과를 기대해서 쓰는 거였나요?
저는 그 사과문 정말 별로였습니다. 한글로만 쓴 것부터 너무 별로였어요. 저만 그렇게 느낀 건 아닌듯 합니다.
탐이푸르다
20/08/25 14:48
수정 아이콘
그니까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이상 제가 괜찮다고 판단하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그래서 그 이상으로 조리돌림 하는 게 옳지않다고 보고요. 개인 SNS 끌고 와서 뭘 더 하시려는지.

까놓고 말해서 이렇게 성내면 오취리랑 학생들이 행복해지기라도 합니까? 한국 사회가 바뀌기라도 합니까?
혐오는 혐오만 만들뿐 아무것도 바뀌는 건 없는 거 같은데요.
한량기질
20/08/25 14:50
수정 아이콘
탐이푸르다 님한테는 괜찮은 거구요.
저는 저런 식의 내로남불 진짜 싫어합니다. 나는 괜찮고, 너는 안 돼.
잘못된 걸 잘못되었다고 얘기하는 건데 생산성은 왜 나오나요? 먼저 문제삼은 것도 오취리입니다.
탐이푸르다
20/08/25 14:51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오취리도 별 의미없는 말을 했다고 생각해서 이전에도 계속 오취리에게 비판적이었고요.
여기서 그 이상은 별 의미도 없다고 생각해서 이번에는 별 말 안했습니다.
피장파장의 오류라고 메신저를 공격하면 어느 하나 얘기할 수 있는 것도 없고 의미도 없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4:55
수정 아이콘
딱히 탐이푸르다님께 반대하려고 쓰는 댓글은 아닌데요. 그럼 역으로 그걸 괜찮지 않다고 판단하시는 분들에겐 문제가 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결국 탐이푸르다님의 논리를 따라가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안에는 그냥 각자 알아서 짖어대자... 수준의 결론밖에는 안 나오는 것 같은데 말이죠. 아 물론 그렇다고 탐이푸르다님을 비판하려는 건 아닙니다. 처음에도 말씀드렸던 거지만 반대하려고 쓰는 댓글이 아니에요. 저는 솔직히 각자 알아서 짖어대자는 수준밖에는 답이 없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하거든요.
탐이푸르다
20/08/25 15: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법적인 문제가 아니라면 각자 자기들 기준이 있고 그것에 따라 비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것에 따라 오취리에 비판적이었어요. 그러면 어떤 사안에 대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고 그게 스탠다드가 되는 건데, 그게 다 사회적 발전이나 변화를 위해서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은 중우정치 처럼 변하는 것 같아 저라도 식힐려고 그런 의견을 남겼습니다. 오취리는 충분히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지금의 네티즌들을 정당화하진 않는 것 같아서요.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5:10
수정 아이콘
그러면 또 누군가는 사회적 합의에 반하는 의견을 본인 알아서 짖어대며 뭐 어쩌라고 이게 법적인 문제도 아닌데? 하겠죠. 비꼬려는 게 아니라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해서요. 그런 사회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가치관들이 용인받고 보다 자유로운 사회가 되는 거겠죠. 그 자체가 하나의 발전이겠구요.
탐이푸르다
20/08/25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제상황입니다 님// 네. 그런 만큼 다 일리가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사 누스바움은 법이 혐오로 만들어지고, 그것이 누군가에게 수치심을 주어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 처럼, 어떤 규범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윤리적 존중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희롱 건은 "preach"의 뉘앙스를 잘 모르기 때문에 따로 의견을 말하지 않았을 뿐, 누군가를 동조하는 건 아닙니다.
한량기질
20/08/25 15:05
수정 아이콘
한 가지만 더 물어볼게요. 샘 오취리의 저 발언이 성희롱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행동이 '광기'라는 거죠?
20/08/25 15:15
수정 아이콘
성희롱범 욕하는데 뭐 문제있습니까?
한량기질
20/08/25 14:30
수정 아이콘
의아할 정도로 내로남불에 관대하네요??

저거 성희롱 맞아요. 저 여자가 흑인한테 뿅가서 못돌아온다는 내용에 맞장구 치고 있는데 뭘 마녀사냥 운운하는지.
특히나 샘 오취리 본인이 말한 것처럼 '그 의도와 무관하게' 성희롱 그 자체입니다 내용이.
청자켓
20/08/25 14:39
수정 아이콘
저걸 한국식 상황으로 단톡방이나 sns으로 저 드립을 날렸다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괜찮으세요? 뭐가 문제냐는 분들께 진심으로 묻습니다.
20/08/25 14:36
수정 아이콘
한번 밉보이면 과거 문제발언까지 터져서 망하는 건 시간문제인듯.
요리유튜버 몇 명도 그냥 훅하고 갔죠.
절대연장해
20/08/25 14:43
수정 아이콘
이번 일 쉴드치시는분들 의정부고 사건 없이 이미지 좋았을때 이사건 터졌으면 어떤 스탠스 가지실지 궁금하네요
jjohny=쿠마
20/08/25 14: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제가 심각한 발언이네요. 명백히 샘 오취리가 잘못한 게 맞습니다.

해당 표현('흑인한테 가면 어쩌고')은 원래 인종차별에도 해당하는 표현이죠. 신동엽 씨가 예능에서 쓴 적도 있고 그게 재밌다고 인터넷에 떠돌고 아마 PGR에 올라온 적도 있었던 것 같은데, 굉장히 부적절한 표현입니다. 물론 흑인이 스스로 니그로 표현 쓰는 거랑 비슷하게 볼 여지도 있기는 하겠지만, 샘 오취리는 '흑형' 표현의 문제를 지적하기도 했기 때문에, 조금만 생각해보면 해당 발언도 충분히 문제성 발언이라는 걸 알 수 있었을 겁니다. 경솔했던 거죠.

p.s 별개로 이런 식으로 유명인 과거 들추기가 스포츠화되는 현상은 보기 안좋...기는 한데, 발굴되어 와도 쌀 정도로 잘못한 발언이기도 하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4:49
수정 아이콘
저걸 자기비하성 표현으로 인식할 사람은 거의 없을 듯하네요. 설령 오취리 본인이 자기비하성 표현이었다고 항변함으로서 죄질을 낮추려고 하더라도 의도보다는 행태 그 자체를 강조했던 오취리 본인의 이전 주장과는 배치되는 거죠. 뭐 저야 죄가 아니거나 죄질이 낮다고 보지만요. 오취리 본인의 내적 일관성을 심히 무너뜨리는 행동인 것만은 분명하겠죠
jjohny=쿠마
20/08/25 14: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저는 언제부터인가 사람(특히 개개인)은 제대로 일관적일 수가 없다고 보는 입장이라, 오히려 일관성이 없는 건 별 문제로 느껴지지는 않구요, 일관성 여부를 떠나서 이건 어떻게 해도 쉴드칠 수 없는 명백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고작' 일관성의 관점으로 바라보면, 이 잘못의 무게가 오히려 가벼워지는 것 같달까...)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5:02
수정 아이콘
저도 사람은 일관적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관성이 중요한 가치로 평가받아왔던 건 맞죠. 일관성이 낮은 경우 비판이 컸던 것도 맞구요. 쿠마님께서 일관성을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건 존중합니다만 그게 일반론적인 가치판단 같지는 않습니다. 뭐 가치판단이야 알아서들 하는 거죠 사실... 그러나 이렇듯 일관성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이상 그걸로 비판받지 않기란 어려운 일이겠습니다. 타당한 비판이기도 하겠구요.
jjohny=쿠마
20/08/25 15:03
수정 아이콘
아아 일관성이 꼭 중요하지 않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완수해낼 수는 없지만 추구할 만한 가치로 볼 수도 있죠. 다만, (수정으로 보충하기도 했지만) 일관성 있고 없고는 오히려 부차적인 문제로 느껴질 정도로 해당 발언 자체의 문제가 심각해보인다는 취지였습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5: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근데 저처럼 해당 발언 자체는 별 문제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오히려 일관성이 더 중요한 문제라서 댓글을 달았던 것이었습니다. 하긴 그렇겠죠. 일관성을 중요시하는 게 일반적인 것처럼, 해당 발언을 문제시하는 생각 또한 일반적일 것입니다. 그러나 해당 발언과 일관성 중에서 무엇이 더 우선하는가(무엇을 우선시하는 게 일반적인 생각인가, 정말 해당 사안에서 일관성은 부차적인 문제가 맞는가?)는 잘 모르겠네요. 쉽게 검증가능한 영역처럼 보이진 않습니다.
jjohny=쿠마
20/08/25 15:18
수정 아이콘
네 뭐 각자 가지고 있는 기준에 따라 판단하는 거죠. 저는 일관성보다는 성희롱이나 인종차별 문제에 더 예민한 사람이라 제 기준에는 그렇다는 말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7:11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걸 또 인종차별적인 문제로 보시는 게 신기하긴 하네요. 성희롱이냐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저걸 인종차별 문제로 보는 게 일반적인 생각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뭐 말씀하신 대로 각자 가지고 있는 기준에 따라 판단하는 것이긴 합니다. 솔직히 공감은 안 되지만요. 아니 뭐 인종차별 문제로 볼 수도 있긴 한데... 이와중에도? 같은 생각이 들긴 들어서요. 너무 논의의 흐름에서 동떨어져 계신 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jjohny=쿠마
20/08/25 17: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연히 성희롱 문제는 기본이죠.

성희롱 문제는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지만, 해당 표현이 인종차별로 지적되는 표현이라는 점은 본문이나 본문에서 인용한 기사나 댓글란에서 많이 지적되지 않는 것 같아서 추가로 언급한 것입니다.

(인종차별만 문제라는 취지가 아닙니다. 첫플에서도 '원래 인종차별[에도] 해당하는 표현이라고 했고, 위쪽 대댓글에서도 이 문제와 관련하여 [성희롱이나 인종차별 문제]에 더 예민해서 그렇게 판단한다고 썼습니다. 이 문제는 당연히 기본적으로 성희롱 문제이며, 더불어 인종차별 표현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입장입니다.)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7:24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제가 오독했습니다. 헌데 솔직히 해당 사안에서 인종차별 문제가 특별히 부각될 여지가 있나 싶긴 합니다. 그럴 껀덕지가 없는 건 아니겠지만, 해당 사안에서 인종차별 이슈는 너무 "부차적인" 문제라서... 아 근데 일반적으로 그렇게들 생각하고 있다는 것뿐이지, 인종차별 이슈에 예민하신 쿠마님 같은 경우에는 그걸 특별히 부각시킬 수도 있긴 하겠네요.
그말싫
20/08/25 17:52
수정 아이콘
저게 인종차별이 아닐 수 있는 부분이 도대체 어디죠?
타 인종은 흑인 그거 맛보면 뻑가서 동 인종 남자로는 만족 못한다는 얘기인데요?
흑인 제외 모든 인종에 대한 인종차별이죠.
실제상황입니다
20/08/25 17:58
수정 아이콘
인종차별이 아니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20/08/25 14:45
수정 아이콘
역시 내로남불은 인간 본성인듯요.
조심하면서 살아야 겠어요.
보라보라
20/08/25 14:45
수정 아이콘
성희롱 맞지 않나요??
20/08/25 14:49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걸 실드치네
20/08/25 14:54
수정 아이콘
옛날거 들추는건 애초에 어글리페이스부터가 그냥 넘어간거 이번일로 발굴된거였는데요 뭐. 옛날거냐 진행형이냐가 중요한지 모르겠는데

그냥 모두가 좀 이정돈 좋게좋게 좀 넘어가자하는 기준이 있는거잖아요. 하나하나 불편하다고 지적질하면서 못 살잖아요. 사람마다 불편해하는 영역이 있는반면 그럼사람이 또 어떤부분에선 나이브한 인식을 가지고 있기도 하고..

그러니까 어글리페이스든, 이런 성희롱성발언이든, 이후로도 어쩌면 발굴될 수많은 불편한 이야기들이 그냥 이런거 하나하나 물어뜯으면서 어떻게 사냐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거잖아요 안그래요? 그냥 저 말이 무슨뜻인지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가 눈에 불을켜고 달려드니 발굴한거라고는 생각안함. 누군가는 좀 불편했어도 그냥 그러려니 넘어갔을거에요 저걸보고

오취리는 본인스스로 그 좋게좋게 넘어가자하는 기준을 타이트하게 올려놨고, 그러니 그 기준에 따라서 재발굴되는거죠 뭐..
조리돌림 하는건 본인이 조리돌림을 하려했으니 똑같이 당하는거고. 불편함의 기준도, 그 기준을 어겼을때의 물어뜯는 방법도 본인이 가이드라인을 세웠죠. 니가 했으니 나도 하는게 정당하다 이런게 맞다고 할 생각없어요.그냥 인과가 그렇다는겁니다. 너 잘걸렸다는 식의 광기도 물론 많지만 그 광기가 거부감없이 사람들에게 정당화되는 근거는 본인이 제시했다는거죠.
청자켓
20/08/25 14:58
수정 아이콘
오취리가 감정적 대응을 했고, 오취리는 대중들에게 그만큼의 뭇매를 맞는거죠. 그 사람이 그런다고 너도 똑같이 해야겠냐?라고 물으신다면 솔직히 어떤 대답이든 틀린건 아닐겁니다. 다만 미성년자인 학생들을 건들인 부분과 teakpop은 쉽게 넘어갈 문제는 아니네요.
페로몬아돌
20/08/25 14:55
수정 아이콘
쿨한척은 이미 했고, 실드 칠게 자꾸 늘어나니 말이 많이 길어지네요 크크크
20/08/25 14:59
수정 아이콘
요즘 들어 내로남불적인 행위가 욕을 먹으면 [인간은 원래 내로남불 하는게 정상]이니까
[내로남불 욕하는건 비정상] 같은 스탠스를 가진 댓글이 많이 보이는거 같네요
유료도로당
20/08/25 16:44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 보다는 내로남불이나 위선에 대한 욕 가중치가 특히 많이 올라간 느낌이랄까요.

러프하게 예를들면 원래 이미지 안좋던 사람이 50만큼의 잘못을 하면 그냥 50만큼의 욕을 먹는데,
원래 이미지 좋던(='위선부리던') 사람이 30만큼의 잘못을 하면 위선의 죗값으로 오히려 100만큼의 욕을 먹는 느낌?

[위선이 최고의 죄악이고 차라리 위악이 낫다]는 분위기가 예전보다 훨씬 팽배한 느낌인데요, 예전부터 위선떠는거 극혐하고 놀았던 디씨식 문화의 확장이라고 생각하는데... 좀 더 깊이 고민해볼만한 문제인것 같은데 저는 그래도 위악보단 위선이 낫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믜븨늬믜
20/08/25 18:11
수정 아이콘
[위선이 최고의 죄악이고 차라리 위악이 낫다]는 분위기가 예전보다 훨씬 팽배한 느낌인데요, 예전부터 위선떠는거 극혐하고 놀았던 디씨식 문화의 확장// 이부분 매우 공감되네요..
BibGourmand
20/08/25 19:21
수정 아이콘
그냥 좋은사람 코스프레하며 살았지만 알고보니 나쁜놈이었다 정도면 크게 문제될 일이 없었겠죠.
위선을 바탕으로 훈계질을 하고, 그 이미지로 이득을 가져가다가 본질이 탄로나니 문제가 커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등짝에칼빵
20/08/25 15:0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역겹네.
혜원맛광배
20/08/25 15:08
수정 아이콘
음...제가 보기에도 이건 쉴드칠께 아닌거 같은데요.
지성파크
20/08/25 15:13
수정 아이콘
잘못을 관대하게 본다고 관대한 사회가 되는게 아닙니다
오히려 무법사회가 되는거죠
저건 성희롱입니다
관대는 이럴때 하는게 아닙니다
잘못을 했는데 왜 잘못했다고 말하는게 마녀사냥이고 속좁은사람이고 치졸한복수고 광기입니까
20/08/25 15:45
수정 아이콘
그런 분들은 감정적 동기가 불순하면 걍 반대하고 보는듯. 객관적 잘잘못을 생각안하는거 같습니다.
등짝에칼빵
20/08/25 15:15
수정 아이콘
박은혜라는 상대가 특정되어지는데도 저런 저급한 농담을 하고 거기에 맞장구 친 오치리는 그냥 역겨운 것 맞습니다.
의정부 학생들 그 사건과 무관하게요.
오히려 저런 게 그동안 이슈가 안 됐다는 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정말 이미지가 좋았던 건지, 한국에선 힘든 외국인의 쿨한 농담이라고 여겨 넘어간 건지...
유지애
20/08/25 15:22
수정 아이콘
그동안 관심이 없어서 넘어가던게 이제 밝혀진거죠
성희롱은 성희롱대로 사과를 따로 했으면 좋겠네요
20/08/25 15:23
수정 아이콘
이걸 쉴드를 와..
20/08/25 15:29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의정부고든 teakpop이든 다 제쳐놓고 문제인것 같은데 ㅡㅡ;
신라파이브
20/08/25 15:31
수정 아이콘
부고소식 제외하고는 듣고싶지 않네요
20/08/25 15:35
수정 아이콘
저 발언은 문화나 정서, 시대에 따라 그 선이 정해진다고 봅니다. 성추행으로도, 스웩이나 농담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지요.

코미디나 노래가사 등만 봐도 미국같은데서는 별로 문제될 게 없을 것 같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선 충분히 까일법 합니다.
김민아 아나 사태랑 비슷한 급 같네요.
카미트리아
20/08/25 15:40
수정 아이콘
저건 성희롱 맞지요..

발굴에는 지금 오취리가 맘에 안드는 누군가가 파고 들어서 그렇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게 성희롱이 안되는 것은 아니지요..

심지어 대상마저도 특정되어 있는 사람이잖아요,...
及時雨
20/08/25 15:42
수정 아이콘
엥 전 이건 별론데 되게 쿨하네요
Alcohol bear
20/08/25 15:44
수정 아이콘
뒷조사에 뒷조사에 뒷조사..
F.Nietzsche
20/08/25 15:47
수정 아이콘
아...진짜 PC에 불편러들 집에 인터넷 다 끊어버리고 싶다
20/08/25 15:49
수정 아이콘
그놈의 쿨병 쿨병. 그렇게 쿨한 사람이면 이런 커뮤니티안하고 하더라도 논란소지있는 글 클릭해서 댓글안쓰죠. 선택적 쿨병종자들 역겨워요
너도그렇게생각하지?
20/08/25 15:54
수정 아이콘
한국여자 성희롱한걸 쉴드치네.....
모그리
20/08/25 15:55
수정 아이콘
실드 치자니 빼박 성희롱이고 쿨한척은 하고 싶고
코시엔
20/08/25 15:55
수정 아이콘
"우리 모두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도록 하자. 물론 너는 입을 다물어줬으면 좋겠지만."
20/08/25 15:56
수정 아이콘
저 말 자체는 무슨 기준을 가져와도 잘못된말 맞습니다. 심지어 지인 사진에다 저런 행동을 한다? 진짜 제정신 아닌거 맞죠.
Lahmpard
20/08/25 16:07
수정 아이콘
저 말이 갖는 의미를 이해 못하시는 분이 많은데

같은 흑인이 했으니 인종차별이 아니고 그들만의 유머다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건 박은혜에 대한 명백한 성희롱입니다.
20/08/25 16:13
수정 아이콘
의정부고 건을 떼놓고 봐도 빼박 성희롱+맞장구라서 74주든 740주든 욕 먹는 건 당연한 거 같은데요
20/08/25 16:16
수정 아이콘
지금 기안에게 가해지는 집단 린치를 보고 있자니 한국 남자연예인이 저런글 쓰면 진짜 재수없으면 연예계에서 매장당할 정도의언행이라 보는데 흑인이라 쉴드부터 치고 보는군요
유료도로당
20/08/25 16:32
수정 아이콘
이전 인종차별 관련 타래에서 열심히 샘 오취리 쉴드(?)로 보여질 수 있는 댓글 달았던 사람이지만, 이건 확실히 샘 잘못 맞네요. 저런 댓글은 숨김처리해서 다른사람이 못보게하거나(최선) 무시하거나(차선) 했어야지, 동조 댓글 단 건 완전 선 넘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로 벌어진 문답이었으면 그 당시에 곧바로 크게 논란되었을만한 내용인데, 영어였어서 그런가 당시 논란 안됐던게 더 신기하네요.
시니스터
20/08/25 16:35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빼박 성희롱에 대상 특정까지 한건데
그말싫
20/08/25 16: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엥? 이걸 쉴드 칠 수 있다고?
저 표현을 그냥 썼어도 문젠데 타 인종 여성이랑 찍은 사진에서 그걸 동의한다는 리플까지 단건 성희롱이자 셀프 인종차별이에요...
janajana
20/08/25 16:36
수정 아이콘
아니 이게 쉴더들이 있네... 하아..
janajana
20/08/25 16: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그 생각이 나네요.
박근혜가 한나랑당 경선에서 이명박 의혹 혹은 불법 사항들 지적하니까
이명박씨가 비꼬죠. 예전 것들 조사하느라 수고많으셨다고.

그래서 이명박씨가 잘못을 했던 게 맞습니까? 아닙니까? 그게 중요한 거 아니에요?
20/08/25 22:53
수정 아이콘
느닷없이 정치
20/08/25 19:20
수정 아이콘
오씨같은 몸이 밤일 잘해! 껄껄껄 같은 농담을 즐기시는 우리네 어르신들인가 싶습니다
건강보험증
20/08/25 16:40
수정 아이콘
쿨몽둥이 쿨탐 돌았네요
20/08/25 16:46
수정 아이콘
아니 성희롱은 성희롱이지 이걸 쉴드를 치네
이 내용 퍼날라서 논란을 만든 사람은 별개로
성희롱 한건 맞는거 아닌가요??
옆에 유부녀 상대로 저런 말을??!
쿨하신 분들 많네
20/08/25 16:46
수정 아이콘
제가 봤던 인터넷 방송인중에 얍얍이라고 있는데 이 친구가 윤아 사진 보고 난 너무 마른건 싫더라. 좀 아파 이말했다가 욕 엄청 먹고 사과문 올리고 자숙하고 했던 거 보면 잘못은 맞는 거 같은데요. 이 말도 자기가 지어 낸 건 아니고 신동엽이 안녕하세요에서 드립친게 한창 인터넷에 돌 때 이런 말 했다가 욕 먹은거고.. 심지어 인방에서도 사고 취급하는데 말이죠
뜨와에므와
20/08/25 16:49
수정 아이콘
pc사대주의자들의 논리는 그렇게 되겠죠
서양에서 쿨하게 농담으로 쓰이는 거니까 우리도 잘 배워서 쓰면 된다고
암요...
라라 안티포바
20/08/25 16:5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자기꿈 빌드업 생각하면
한국이란 선진국에서 인종차별에 저항하다왔다는 스펙하나 붙겠죠 뭐 개이득
20/08/25 16:53
수정 아이콘
자 1절 2절 3절 뇌절 싫은 거 인정
까고 싶은 사람 파묻기 놀이 싫은 것도 인정

적당히 과열된 분위기 싫고 오바하는게 싫어서 오취리 쉴드 아닌 쉴드 치는 것도 인정합니다.

다만 저건 껀 바이 껀으로 놓고 따로 생각해야지 뭘 했든지간에 과거건으로 까는건 싫음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모르면 맞아야죠
20/08/25 17:02
수정 아이콘
이건 좀... 댓글을 달지 말았어야죠.
근데 정말 영혼 끝까지 파이네요.
20/08/25 17:03
수정 아이콘
박은혜님이 저 댓글 알았으면 쿨하게 넘어 갈 수 있었을까요?
전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내로남불의 전형이네요.
10월9일한글날
20/08/25 17:08
수정 아이콘
뭐 저렇게 입(?), 손(?), (?)을 놀렸다는 걸 전혀 예상하지 못했지만, 결국 돌고돌아 신중했어야했다라는 답밖에..

메시지타령하는 의견이 개인적으로 웃긴 이유기도 합니다.

만약 의정부 학생들을 박제하지 않고, 트윗에 의정부 학생들의 의도 없음과 그들이 대한민국 인종차별자들을 대신해서 욕하려고 하는것 이 아님과 그들에게 뭐라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쉽게 표현하는 현재 모습은 결과물이기에 아쉽다는 것을 정확히 표현하며, 자신이 흑인의 대표성을 가지진 않지만 그럼에도 한국에서 방송하며 느끼는 감정들을 좀 더 잘 표현해냈다면 결과는 어땠을까..

(물론 teakpop은 더 할말없고..)

오 역시 오취리, 멀리 타지에 와서 본인 목소리도 낼 줄 알고 가나에 학교도 세웠다는데 하면서 과거 선행이 부각되면서.. 예능 출연 더 했으려나..흠
20/08/25 17:10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느낍니다. pgr에는 본문도 안읽고 댓글다는 사람들이 참 많아요.
10월9일한글날
20/08/25 17:15
수정 아이콘
흑인들끼리 뜬금없이 이야기하다 지들끼리 저런 말 했으면 유쾌하네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여배우랑 사진 찍은 댓글에서 preach는 쉴드불가죠.
20/08/25 17:45
수정 아이콘
오취리에게는 의도던 뭐던 블랙페이스는 이유불문 성역이고 그 이외에는 별 상관없다 정도로 정리하죠. 정치인과 연애인만 아니면 한국사회에서 큰 이슈도 아니긴 합니다. 부조리나 내로남불이야 누구나 가지고 있죠. 그런데 오취리는 연애인이네. sns는 대체 왜 한거니.
20/08/25 17:54
수정 아이콘
이런 성희롱을 실드치는건 남들과 다르게 "쿨"한게 아닙니다. 그냥 남들과 "다른"거죠
아웅이
20/08/25 18:25
수정 아이콘
"사고방식 자체가 우리와는 다릅니다"
janajana
20/08/25 20:41
수정 아이콘
저는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20/08/25 18:04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박은혜 씨는 나이를 안 먹는 건지 여전히 예쁘네요.
냉정한테리블
20/08/25 18:09
수정 아이콘
특정대상을 상대로 이뤄지는 저런 류의 성적농담은 사실 어느 사회든 위험하긴 하죠. 오히려 이제서야 화제가 되는게 의아할 정도.
뽀롱뽀롱
20/08/25 18:21
수정 아이콘
의정부고 사건보다 이게 더 문제 같은데요

일반인끼리 공개된 장소에 저런 댓글 달고 대화했다고 해도 손절할 내용인데요
마감은 지키자
20/08/25 18:30
수정 아이콘
이전 건 그냥 하고 싶은 말 있어도 굳이 끼어들지 않았는데, 이건 성희롱 맞다고 봅니다.
스니스니
20/08/25 18:34
수정 아이콘
이건 오취리가 아니더라도

제 주변 지인이 저런 댓글 단다?

걍 사람취급 안하고 상종을 안할거 같은데..
찬양자
20/08/25 18: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코스프레건은 샘오취리 편이였는데 이건 좀.... 실드불가네요.
azCiento
20/08/25 18:57
수정 아이콘
고우시다
동굴곰
20/08/25 18:58
수정 아이콘
인스타 비공개로 돌렸네요. 이번엔 뭐라고 변명하려나.
라울리스타
20/08/25 19:00
수정 아이콘
성희롱의 의도는 없었을 것 같고

당사자인 박은혜씨도 이제 의미를 알게 되었으니 그녀의 입장을 듣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카미트리아
20/08/25 19:34
수정 아이콘
성희롱의 의도가 없었다면
어떤 의도로 동의한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라울리스타
20/08/25 19:52
수정 아이콘
아...본문에 preach 바로 위에 뜻이 적혀있어 영미권에서 informal하게 그런 뜻으로 쓰이는 줄 알았는데 그게 그냥 여자가 달은 댓글의 뜻이었군요.

그래서

여자 : 흑인에게 한번 가면 못돌아오지
오취리 : 그거 preach 말하는거지!!

이런식으로 그냥 받아친 줄 알았습니다. 제가 잘못봤네요.

저건 선 쎄게 넘었고, 박은혜씨가 시원하게 경고한번 날려줬으면 좋겠네요.
진우리청년
20/08/25 19:07
수정 아이콘
실드치시는 분들 이거 여자들 있는 단톡방에서 똑같이 하실 수 있으면 인정해드립니다.. 코스프레는 신경도 안썼는데 이건 좀 아니죠
20/08/25 19:08
수정 아이콘
블랙페이스에는 발끈하지만 블랙페니스에는 프리치~~~
감별사
20/08/25 19:16
수정 아이콘
이걸 쉴드치네요. 와..
20/08/25 19:18
수정 아이콘
평소에 성희롱을 일삼는건가
캬옹쉬바나
20/08/25 19:19
수정 아이콘
똑같은 것을 한국 연예인이 했어도 이렇게 쉴드가 나왔을까요? 그럼 답 나오죠
20/08/25 19:32
수정 아이콘
오취리 쉴드치시는분들은
흑인 둘이 내 누나 내 여동생 사진올려놓고 흑인맛보여줘서 못헤어나오게 전도하라며 낄낄대도 괜찮다는거죠?
아이고배야
20/08/25 20:16
수정 아이콘
인싸 쿨가이들이 또 또..
흙수저
20/08/25 20:17
수정 아이콘
흑형 드립 싫어하면서 저건 맞장구 쳐주는 건 내로남불이네요. 전형적인 미국식 흑형드립인데
안프로
20/08/25 20:34
수정 아이콘
성기 비교 희화화했던 짤까지 다시 돌던데 농담범주에 가까워서 당시엔 논란도 안됐는데
이딴 농담 서슴없이 하는 인간이 뭔놈의 내로남불 훈수질을 그리 뒀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잣대의 기준을 확 높여버린게 본인이니 누굴 탓하겠어
홈커밍
20/08/25 20:42
수정 아이콘
이게 문제 없다고 하신 분들은
본인 배우자와 딸이 흑인이랑 찍은 사진에
저런 댓글 달려도 웃어 넘기시겠죠?
인권 프렌들리하시니까?
20/08/25 21:41
수정 아이콘
무슨 왜곡을 그렇게 하시나요?
74주 지난 시점에서는 문제 없으시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8/25 21:36
수정 아이콘
이건 성희롱이죠.
만년유망주
20/08/25 21:38
수정 아이콘
성희롱과 별개로 인종차별 아닙니까? 흑인한테 얼굴 까맣다는 혐오발언이고 밤일 잘한다는 칭찬이니까 괜찮은지... 아시안한테 수학 잘한다고 하는거랑 비슷해 보이는데 샘 오취리가 별 거부감없이 대꾸하는게 신기하네요.
간손미
20/08/25 23:02
수정 아이콘
오 딱이네요.
아시안들한테 수학 잘한다, 아시안들한테 너희는 참을성이 많더라 라고 하는건 전 너무 기분 나빴거든요.
kartagra
20/08/26 00: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흑형이라는 것을 지적한게 오취리라는걸 생각하면..칭찬이냐 아니냐가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죠.

그냥 내로남불 그 자체인것
LOL STAR
20/08/25 22:16
수정 아이콘
블랙 페이스를 하는 인종차별에 대해서 한국인들을 교육시켜야 된다면서요?
블랙 페니스에 대한 인종차별에 대해서는 널리 전파시켜야 됩니까?

뭐 이런 개 같은 경우가 다 있어!
폰독수리
20/08/25 22:36
수정 아이콘
네티즌들이 대신 복수해주는군요.
This-Plus
20/08/25 22:46
수정 아이콘
박은혜씨가 보면 당연히 저 첫리플에 극대노 + 오취리 호응 리플에도 빡칠 일 맞는데...
20/08/25 23:00
수정 아이콘
계정 비활성화 해버렸네요
그러게 케이팝태그까지 달고 미성년자들 조리돌림을 왜하는지
11년째도피중
20/08/25 23:43
수정 아이콘
뭐 "정의"가 승리하는 그 순간까지 숭고한 노력은 계속 되겠군요.
어느 쪽이든.
20/08/26 00:32
수정 아이콘
의정부고 학생들 조리돌림 때까지만 해도 본인이 흑인이니 저렇게 반응할 수도 있지라고 생각했지만, 이건 도저히 이해 불가네요..
20/08/26 05:25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rZTY3enPb7g 이 영상에서도 그렇고 성인지감수성이 아주 떨어지는 친구 같네요
In The Long Run
20/08/26 09:04
수정 아이콘
오취리씨가 teakpop 태그를 써가며 의정부고 학생들을 욕먹이고 싶었던 그 마음만큼만 오취리씨도 욕먹었으면 좋겠네요. teakpop 태그를 쓴걸 보면 전세계적으로 욕먹이고 싶었던 것 같은데 오취리씨는 우리나라에서만 욕먹으니까 덜 욕먹는거죠 크크
정 주지 마!
20/08/26 09:35
수정 아이콘
와.. 박은혜씨가 저렇게 이뻤나요? 완전 제 스타일이네요.
먹설턴트
20/08/28 12:20
수정 아이콘
음.. 피지알에 아재들이 많아서 유행에 민감하지 못한 건 알았지만 거참; 이게 성희롱이라는걸 인식하지 못하는건 매우 시대착오적 가치관이라고 봅니다.
李昇玗
21/04/19 15:03
수정 아이콘
헤으응..
은혜누나 엄청 예쁘네....
연생이때부터 팬이었다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373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메시, 이적 요청서 제출 [129] RFB_KSG13061 20/08/26 13061 0
52372 [스포츠] [해축] 맨유 수비수 매과이어, 그리스 법정서 유죄판정 [4] RFB_KSG4139 20/08/26 4139 0
52371 [연예] [러블리즈] 미니 7집 [Unforgettable] : 트레일러 (쏘울, 명은) [2] 나의 연인2976 20/08/26 2976 0
52370 [스포츠] "PSG 준우승 축하!" 길거리 광란 파티를 연 마르세유팬, 왜? [19] 내설수7020 20/08/25 7020 0
52369 [연예] 샘 오취리 인성논란.JPG [55] 삭제됨10471 20/08/25 10471 0
52368 [스포츠] 2012년 뻥피엘팬으로 좀 충격이었던 경기 [9] 시나브로4474 20/08/25 4474 0
52367 [스포츠] [해축] 어떻게든 챔스를 나가야하는 이유 [11] 손금불산입5758 20/08/25 5758 0
52366 [스포츠] [해축] 업데이트된 챔스 우승 관련 짤들과 랭킹들 [10] 손금불산입4525 20/08/25 4525 0
52365 [연예] NiziU 요코이 리마에게 아빠의 불륜설 때문에 불똥이 튀네요 [114] 오라메디알보칠75922 20/08/25 75922 0
52364 [연예] [단독]오마이걸 유아, 데뷔 5년만 솔로 데뷔 확정 ‘9월 출격’ [61] 아라가키유이7486 20/08/25 7486 0
52363 [연예] [러블리즈] OK 계획대로 넌 내게 반했어 [3] 냉정한테리블4935 20/08/25 4935 0
52362 [연예] 치어리더 '로켓펀치' vs 야구선수 '위클리' [9] 피디빈4303 20/08/25 4303 0
52361 [스포츠] [야구] NC "김유성 학교폭력 사실 몰랐다, 사과 적극 도울 것" [56] 코끼리6264 20/08/25 6264 0
52360 [연예] 하트시그널3 서민재.jpgif(약 데이터) [25] 아라가키유이9803 20/08/25 9803 0
52359 [연예] 돌아온 힙합 노부부 [11] 스푸키바나나8575 20/08/25 8575 0
52358 [연예] 있지가 스키즈 초동을 넘었다는건 JYP입장에서도 고민이 될수밖에 없네요. [51] theboys050714098 20/08/25 14098 0
52357 [연예] 아이유를 위협하는 섹시가수.gif [37] 살인자들의섬11828 20/08/25 11828 0
52356 [스포츠] [해축] 전자 VS 후자 [28] 시나브로4376 20/08/25 4376 0
52355 [연예] 샘 오취리 성희롱 논란.jpg [225] 청자켓15674 20/08/25 15674 0
52354 [연예] [러블리즈] 미니 7집 [Unforgettable] : 트레일러 (케이, 수정) [2] 나의 연인3870 20/08/25 3870 0
52353 [스포츠] 고졸 최대어로 꼽혓던 소형준 8월 성적.jpgif [12] 살인자들의섬4905 20/08/25 4905 0
52352 [스포츠] [테니스] 고령의(?) 85년생 바브린카 챌린지 투어 우승 [11] 시나브로3170 20/08/25 3170 0
52351 [스포츠] [KBO] 신인왕 레이스를 달리고 있는 선수들 [53] 손금불산입4087 20/08/25 40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