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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5 21:14
하지만 레알 바르샤의 양학리그라고 비아냥을 당했던... 까보니까 단단한 클럽 여럿을 박살낼만큼 그 둘의 전력이 대단했던 거였지만요.
20/08/25 21:03
맨유가 유독 라리가에게 약하다라는 인상이 다시 한 번 들었던 경기였죠.
그렇게 감독까지 바뀌었는데 무리뉴도, 솔샤르도 세비야에게 탈락...
20/08/26 00:27
제목 보고 이 경기일줄 알았습니다.
스포츠에는 이변이라는게 잊을만하면 나오고, 하인케스 트레블 뮌헨이나 엔리케의 트레블 바르샤도 리그 중하위권 팀한테 덜미 잡힌적이 있긴 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낮은 확률의 이변이었습니다. 그날 강팀이 골 결정력 면에서 운이 잘 안따르고, 약팀 포백과 특히 골키퍼가 인생경기 하는 날이면 그러한 이변이 드물지 않게 일어나죠. 하지만 당시 맨유 빌바오전은 그러한 이변에 속하는 유형의 게임이 아니었습니다. 강팀(빌바오)가 약팀 맨유를 도륙내는 양상의 경기였습니다. 경기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두 경기 모두 중원 다털리고 가패당했고, 스코어 차보다 경기 내용이 훨씬 처참했습니다. 당시 EPL 1위 여유있게 달리던 팀이 라리가 중상위권 팀한테 변명의 여지 없는 실력차로 털렸었던 시리즈고, 최소한 그 당시에는 라리가>>>>>>>>>>EPL이 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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