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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5 13:58
그걸 보여준게 98년 월드컵전에 있었던 월드 올스타 VS 유럽 올스타였죠.
호나우두 바티스투타 환상의 투톱이 서로 2골 2어시를 하면서 월드 올스타가 대승했던걸로
20/08/25 14:02
호나우도-호마리우 투톱도 그렇고 둘이 나이 차이 많은데 호나우도가 얼마나 일찍부터 정점 찍었는지 느끼는 부분이죠.
76년생인데 바르샤 96-97시즌부터 세상 흔들었으니까요.
20/08/25 14:08
호나우두와 호마리우 투톱은 사실 별로 볼 기회가 없었죠. 94때는 호나우두가 벤치였고, 98에는 호마리우가 못 뽑혔으니까요.
둘이 같이 투톱을 결성한건 97년 코파아메리카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0/08/25 15:23
전성기 기준 비교라면 후자.
밀란의 전설의 포백 말네스카 중 3명+튀랑에 키퍼가 칸이면 아래쪽 골대는 없다고 생각하는게... 바티+호돈이면 역대급 투탑인데 레알 수비진 중에서 저정도 막을 클래스의 선수는 라모스 밖에 없어보입니다. 전자 센터백에 바란 대신 이에로, 키퍼에 카시야스 추가해야 균형이 맞을 것 같습니다.
20/08/25 15:56
음...?이건 전자같은데..레돈도랑 킨 너무 고평가 받는거 아닌가. 카푸랑 카를로스도 3백의 윙백자리에서 얼마나 헤맬지 모르는거고. 호나우도 바티골 둘다 매우 좋아하지만, 레돈도 킨 에메르송 세워놓고 3백해놓으면 빌드업개판날듯.
20/08/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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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전자 9 : 9 후자 엄대엄 밸런스 보소..
20/08/25 17:23
추억보정 살짝 첨가해서 후자 미드필더도 크카모에 그닥 꿀린다고 할 순 없을거 같은데요 흐흐
레돈도 후에 사비 알론소 올 때까지 레알이 빌드업되는 수비형 미드필더 못찾아서 헤맸었고 (리그 우승 2회, 챔스 우승 2회) 에메르손도 조금 일찍 시들어서 그렇지 분데스 월클 전/후반기 모두 수상하고 로마가서 우승시키고, 유벤투스가서도 우승시키고.. 킨도 거친 플레이 스타일 등으로 인해 평가절하되는 감이 있다고 봅니다. 퍼거슨의 아이들 중에서도 최고라고 꼽혔었는데요. 오히려 킨의 존재로 전체적인 팀웍이나 단단함, 포스는 후자가 전자 압도하지 않을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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