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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9 16:05
울브스 팬들을 그야말로 풍악을 울려라던데 과연 돈값을 할런지 궁금하네요. 몇번 봤을땐 오프더볼 말고는 기량 미달의 선수였는데 말이져...
20/09/19 16:08
뭔가.. 베르너를 그냥 샀으면 좋았잖아 싶긴 합니다만..
그래도 리그에서 옮겨오는게 적응문제에 대한 리스크는 덜하니까.. 모르겠습니다 잘
20/09/19 16:34
위에 썼지만 조타가 비싼건 맞는데 베르너하고는 상황이 아예 달라요.
베르너 영입은 당시 상황상 불가능에 가까웠고요. 괜히 베르너하고 라이프치히에 조금만 시간달라고 협상하자고 요청한게 아니죠.
20/09/19 16:41
이적료는 동급인데 베르너는 일시불이고, 조타는 이번연도 지불금액은 4m이고 나머지는 후년 지급 형식이라고 하더라고요... 리버풀이 지금 당장은 돈이 없는거죠 뭐
20/09/19 16:44
피눈물흘리면서 나머지 돈 내면 안될텐데 말이에요.......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수익이 감소해서 지금 이러는거면, 내년이라고 크게 나아질것도 없는것 같은데 다른 수익 창출 방법을 찾은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네요
20/09/19 19:36
돈 나올 곳이 없다면 퀄리티있는 선수를 팔아야 그만한 퀄리티의 다른 선수를 사올테니 그렇겠네요.
한준희 해설이 옐카3에서 말했듯이, 리버풀이 체질 개선하려면 제일 잘난 마네,살라 중에 한명은 보내야 되겠지만 디펜딩 챔피언 입장에서 그렇게 하긴 쉽지 않죠. 위닝이나 피파가 아닌 실제 축구니까요. 리버풀의 지난 두 시즌에 걸쳐 고점을 찍었는데 어떻게 이어갈지 행보가 궁금하네요.
20/09/20 01:07
티아고, 조타 남은금액은 브루스터, 오리기, 카리우스, 그루이치 판매로 90% 이상 상쇄 가능합니다. 코로나가 종식되고 이번 시즌도 좋은 성적을 거두면 안필드 로드를 생각해도 다음시즌 영입자금은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09/19 16:37
돌문 막시즌 임모빌레와 당시에 로페즈였나요? 진짜 강등당할뻔 했으니 위험했었죠.
솔직히 긍정적인 부분이 없지도 않고 백업으로 좋아요. 근데 그걸 다 감안해봐도 비싸요. 나이도 젊고 다 괜찮다 보는데 저 돈은 좀 그렇죠. 상황은 마네와 비슷하고(세부스탯 및 피엘에서 뛴 부분과 나이) 스타일 자체는 살라 느낌이고(골결정력 하자인 스피드스타) 선호 포지션은 피르미누에요.(세컨톱)
20/09/19 17:07
임모빌레 라모스 지동원...
레반도프스키가 프리로 뮌헨가고 오바메양이 시즌전에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나름 그 돈없는 구단이 톱만 3명을 샀는데 하나같이망했죠. 덕분에 17위까지 찍고 재임기간내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경질설까지 전반기에 돌았는데 오바메양 톱 세우자마자 귀신같이 올라오면서 결국 유로파 따고 마무리..
20/09/19 17:09
라모스였군요. 지동원이야 완전한 백업이었으니 그렇지만 거금 들인 두 선수가 망한게 컸죠
물론 그때는 미친 부상도 컸었던 기억이 나네요.
20/09/19 16:54
조타 영입에 들이는 돈이 코로나 이전이라도 좀 과하지 않나 싶은 금액이라 회버 이적료 상계한다고 하더라도
윌슨-그루이치-오리기-브루스터-필립스-카리우스 중에 꽤 많은 인원 정리가 필요해보이는데... 좀 걱정이네요. 그만큼 클롭이 윌슨이나 오리기의 기량과 샤키리 건강에 대한 기대가 거의 없나봅니다.
20/09/19 17:02
일단 파는건 워낙에 잘하는 구단이기는 한데요.
윌슨은 홈그로운에 어쨌든 피엘에서도 뛴 선수라 중하위권팀에 어떻게든 팔리죠. 코로나 아니면 진짜 25m까지도 기대해볼만한데 지금은 힘들거 같고요. 그루이치도 빅리그 주전급으로 가능한 선수이고 실제 그렇게 뛰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헤르타 베를린이 돈 없어진게 너무 크네요. 근데 둘은 합쳐서 못해도 45~50m을 받을 자원은 맞죠. 오리기같은 경우는 나간다했고 계약도 남았으니 20m 이상 기대합니다. 그리고 필립스 역시 5~10m 사이에 팔릴거고요. 브루스터는 워낙 인기가 있는데 바이백 이적이나 임대냐인데 25m 이야기 나오고 있으니 기대중이고요. 카리우스는 힘들죠ㅠㅜ
20/09/19 17:33
회버나 조타나 둘 다 가격을 많이 높여서 회계상으로 숫자가 커보이게 만든 거 같아서, 그냥 회버 + 31.5에 사왔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유망주 가치를 그리 크게 보지 않는 편이라 회버에 셀온도 붙어 있으니 적당히 비싸게 산 가격 같아요.
보다 솔직해지자면 클롭이 샀으니 믿고 가는 거지 아니면 넘모 비쌉니다 크크 감독님 잘 고쳐서 써주세요 인원 정리만 잘하면 내년 시즌에도 영입에는 문제 없을 거 같아요. 정리 잘하면 올해 넷스펜딩 제로로 맞출 수 있을 듯 합니다. FSG는 더 깐깐하니 주급 기준으로도 넷스펜딩 제로를 맞추기 위해 최대한 팔 거 같지만요. 워낙 잘 파니 기대해봅니다. 리버풀처럼만 물건 팔 수 있으면 밥먹고 살 걱정 같은 건 안 해도 될 듯 싶어서 참 부럽습니다 크크
20/09/19 17:37
근데 후버는 리버풀치고는 상당히 평범히 판거라서 앵매합니다 솔직히
당장 작년에 후버보다 포텐셜 떨어지고 계약도 별로 안남은 카마초 스포르팅 리스본에 600만파운드+셀온, 1군 경험없는 써드 키퍼 워드는 레스터에 1,250만파운드에 판 구단이라서 진짜 탑급 유망주에 곧 홈그로운도 되는데 저건 평범한거죠.
20/09/19 21:32
오우 제 막연한 기억보다 훨씬 잘 팔았었네요. 역시 제 기억력이란.
말씀해주신 딜들에 비하면 평범해서, 다른 선수들을 더 잘 팔았으면 좋겠습니다.
20/09/19 17:33
이러면 전방 쓰리톱 백업 자원으로 조타, 미나미노, 오리기를 쓰는 건가요? 미나미노는 아닌 것 같고 오리기쪽 정리 가능성이 높아질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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