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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9 23:20
김상수와 박해민...삼성 왕조 시절만 해도 수비 믿고 보는 선수들이었는데, 이젠 공격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해졌네요. 특히 박해민 올해 기록은 부활을 넘어 타격 전성기 수준이네요. 신인 때부터 타격 빼고 완벽한 선수였는데 이정도만 쳐주면 섭섭치 않게 대우받을듯 합니다.
20/09/19 22:33
재능 비교는 좀 뒤로 미루더라도 이정후는 이치로 일본시절과 비슷한 타격스타일을 정립해나가고 있는데 MLB 진출하면 어떻게 적응해나갈지 궁금합니다.
20/09/19 22:34
신생팀으로 경기수가 늘어나고 타고가 심하다보니 이런 기록은 확실히 최근에 다 있긴 하네요.
거기에 19년이 확실히 최근중엔 가장 투고니까 18년에 기록끊기는것까지.. 타고 + 144경기로 가니 150개 이상안타치는 선수가 20~25명씩 시즌에 나오는데(19년은 투고라 그나마 12명) 128,133경기 시절에는 150개 이상 안타는 시즌에 3~5명나오는게 표준이네요.
20/09/19 22:39
서건창은 9구단체제 일때라 128경기입니다. 크크
유격수 40홈런을 제쳐버리고 mvp를 타는 위엄 14년은 타신투병의 시작이라 150안타도 128경기지만 10명넘게나오긴 했지만..
20/09/19 22:36
저도 쓰면서 2019년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했었습니다 크크 위에 써주신 것처럼 경기수나 투고타저 영향도 있지만 선수 스스로가 부상으로 아웃된 케이스도 많더라구요.
20/09/19 23:34
경기당 1안타를 기준으로 해서 연속 기록을 뽑아보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128 경기 체제면 128 안타 이상, 144 경기 체제면 144 안타 이상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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