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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0 15:24
예전 무한도전 박명수도 그렇고 호통이나 꼰대라는 컨셉잡고 캐릭터 연기하는 건데
순진한(?) 시청자들은 오해했나보네요. 물론 오해하는 사람이 많거나, 이미지에 안좋다면 다른 캐릭터로 예능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여요. 하지만 짤만 봐서는 다수는 아닌듯 하고 일부 소수 시청자들 반응같네요.
20/09/20 15:43
소수를 넘어서 DM 보낼정도면 과연 찐배텐러일까 의문도 들어요
배뚠뚠도 그렇게 말하기도 했고 실제로 생녹방 당시도 그렇고 영상들 댓글에서도 미안하다는 의견이 전부라 다만 말씀하신대로 계속 이러면 코너컨셉 바꾸는것도 좋아보이긴 합니다 지애가 그냥 막 쉽게 이런얘기 내뱉지 않기도 하고 회사에서도 걱정했을정도라니
20/09/20 15:58
아무리 조심해도 무작정 트집잡는 악플러들은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간이라도 부정적인 컨셉은 베테랑 예능인들도 악플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돌이 소화하기엔 아직은 좀 무리같고 코너개편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 보여주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20/09/20 16:43
드립러들은 많은 사람이 보고 인정해주기 원하는거라 댓글을 달지 DM 보내지 않죠.
애초에 대문열리거나 콧털삐져나온거 지적 아니고는 DM 보낼 이유가 없어요. DM은 무시하는게 답입니다. 지인들끼리 필요한 내용은 별도로 사적인 계정을 써야하고요.
20/09/20 15:29
길게 쓰다가 지웠는데... 여튼 코너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가지고 불가능하겠지만 코너 주제가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러블리즈+배텐 팬인데 괜히 걱정이 앞서서 지애 방송은 한 번도 안봤네요. 이런 주제는 박펠레 곱륜스님 정도는 되어야 재미있고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을 듯한데ㅜ
20/09/20 16:11
재미있다고는 정말 많이 들었고 다행이다 싶은데
진짜 걱정이라서 도저히 클릭을 못하겠더라구요. 꼰대스러움에 관한 토크니 결국 남을 꼰대스럽다고 하든 본인의 꼰대스러운 모습을 보이든 어쨌든 논란이 되기 쉬운 주제라고 봐서요. 내공 좀 쌓인 예능인이라도 논란 피하기 쉽지 않은 주제라고 보는데 하필 내가 덕질하는 (안티도 많은) 아이돌이 고정게스트라니ㅜㅜ
20/09/20 16:31
정말로 배텐 유니버스에 과몰입해서 왜 안입었냐고 항의하거나, 연희가 걱정되어서 항의하거나 하는건 아닐거에요. 오히려 크게 관심도 없으면서 '깔 꺼리 생겼다' 싶으니까 까는것일뿐...
20/09/20 17:16
솔직히 배텐 청취자란 보장도 없긴 합니다. 누구하나 불편하면 불편한 게 되는 분위기나, 나한테만 관대한 불편러들덕에 점점 사회가 피곤해지는 느낌
20/09/20 18:54
제가 좋아하는 스트리머나 bj들이 몇몇 있는데도 인방 생방송으로 못 보는 이유가 진짜 이상한걸로 버튼 눌리는 진지충들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더라고요...
채팅으로만 치면 그냥 넘어가는데 도네까지 해버리면 방송 갑분싸되고... 진짜 사회성 결여된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요 지애한테 DM 보내는 사람들도 그런 사람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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