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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22:15
원래대로라면 안전하게 1번픽을 차지했어야 했는데, SK도 올해 너무 망해서 또다시 좁혀졌네요...
올해의 소박한 바람은 99패 이하, 건강한 투수진, 1번픽 확보인데....잘 될런지..
20/09/24 22:19
sk 2경기 다지고 kt에게 당연히 지고 100패 확정이라생각했는데 .. 4연승이라니..
어늘 경기도 내야 수비 실책으로 동점되고 지겠다 싶었는데 이기고.. 강재민 정우람 안쓰고 이겨서 더 좋네요
20/09/24 23:30
그것은 9월이니까.(대충 펀쿨 짤) 원래 9월의 이글스는 강했습니다. 언제나 다음시즌의 꿈과 희망을 줘야하거든요. 물론 이듬해 4월에는 다시 꿈과 희망이 없어지지만. 또 9월이 되면.. 내년의 꿈과 희망을 줍니다.
20/09/25 03:29
작년 고춧가루랑 다른게, 그 때는 평균 연령이 높았던 전력이고, 지금은 그나마 강제로 어린 선수들에게 경험치 먹인 결과라는거였죠.
어차피 결과가 매한가지란걸 알았다면, 당연 후자를 택하고, 2군이 안 좋네 뭐네 해도 결국 몇몇 선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임종찬, 강재민은 확실히 커가는게 보이더군요.
20/09/25 05:54
가을야구의 희망이 없으니 소소한 재미랄까?
단편 청춘만화 보는 느낌이 드네요. 희망이 보이 않던 3류 야구부의 평범한 소년이 차츰 야구의 재미를 알아가는
20/09/25 07:50
이제 오늘은 5연승이 기다리고 있겠네요.
결국 정우람을 지키면서 자연스레 투수 리빌딩을 가져가는 모양새입니다. 타자들 몇 명만 발굴하면 내년 중위권 도약도 꿈은 아닐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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