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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 05:45
(수정됨) 작년 epl 리그 1,2,3위 팀이 이번주 사이좋게 7골,5골,6골 몰아먹고 졌네요.
이게 바로 코로나가 일으킨 역대급 스노우볼인가.. 이젠 일정이 덜 타이트한 팀이 우승및 다음 시즌 챔스권에 유리해질거 같아서 이제 구단들의 컵대회 및 유럽대항전 진행상황에 따른 눈치보기 싸움이 시작될거 같네요..
20/10/05 08:12
여기서 함정은 2실점팀 아스톤빌라는 3경기 했다는거죠.
경기당 평균실점 1미만 인팀은 아스톤빌라가 유일하고 4경기 4실점인 웨스트햄이 그다음일 정도죠
20/10/05 07:06
이래서 공은 둥근거죠. 경기하는 양팀의 격차뿐만아니라 축구는 변수가 너무 많아요. 브라질이 독일이랑 다시 50번을 붙어도 1대7은 1번정도 나올까말까 하겠죠.
20/10/05 08:01
전 누가 손흥민 골넣었다길래 티비틀었더니 2:1 이라서 머지..벌써 골이 3골이나 들어갔네 후반 5분인가 하고 한 10분간 멍때렸음..
나중에 중계로 전반이라고 하니까.. 언제 골을 이렇게 많이 넣었지 깜짝놀람.. 그리고 몇시간후 7점을 내준 리버풀보고 아연실색함..
20/10/05 08:06
막줄 보고 리버풀이 응??하면서 스코어 보니 진짜 놀랍네요;;;
FM에서 리버풀은 모든 컵 결승에서 다 만나게 되면서 에기는거 자체가 버거운 팀인데.....실축은 또 다르군요
20/10/05 08:35
7:2 기사 헤드라인 보고 제가 모르는 컵 대회가 있는 줄 알았습니다...
시즌 전 리버풀-맨시티-첼맨-나머지라고 생각했는데 현실은 혼돈의 초반이네요
20/10/05 08:45
강팀들도 이렇게 한번씩 하위권팀에게 역대급으로 털려줘야 리그가 재미 있죠.
결과가 항상 정배로만 나오면 노잼리그됩니다. 리그 흥행을 위해 희생한 리버풀에게 애도를.. 멋진 결과를 만들어낸 빌라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20/10/05 09:19
맨유-리버풀 같은날 3실점 이상만 해도 거의 없을텐데 6실점, 7실점을 하네요..
리그 우승 제일 많이한 팀 - 최근에도 우승한 팀이 동시에 5점차 패배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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