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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 11:56
1,3은 정말 귀가 닳도록 들었고 2는 별로 안들었습니다.
조용필이 좋아하는 밴드라는 글을 어디서 보고 찾아서 듣기 시작한게 핑플 덕질의 시작이었네요
20/10/06 12:31
나이먹을수록 새 앨범에 손이 안가는게... 말씀처럼 한 앨범 들으려면 정말 '참아야'될 정도로 적응기간이 필요하다보니 ...
차라리 듣던 가수의 신보들은 그냥 익숙한 목소리와 연주로 들을만한데 이런 명반같은거 도전하려면 최소 3바퀴는 돌려야 이제 귀에좀 감기는데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엄청 괴롭죠
20/10/06 12:51
진입장벽이 좀 높은 밴드죠.. 한창 락음악 빠졌을때 이것 저것 명반 찾아듣다가 유일하게 포기한 앨범이 wish you were here..
20/10/06 12:54
개인적으론 더 진입장벽 높은 음악들을 먼저 많이 접해서 그런가. 명성듣고 처음 들었을 때 너무 대중적인 느낌이라 약간 실망했었는데 크크
20/10/06 13:37
핑크 플로이드를 외국 밴드 중에선 제일 좋아하는 터라 반갑네요. meddle 앨범도 좋습니다. animal 앨범은 첨엔 잘 안 들었는데 요새는 자주 듣는 편입니다.
20/10/06 17:11
위대한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음악적 성취로야 비틀즈에 밀릴 구석이 없는 팀. 다만 한국에선 이상하리만치 대중적 인지도가..(핑크플로이드보다 다크사이드.. 앨범의 저 자켓사진이 더 유명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20/10/07 09:15
실제로 영국 모 음악전문지에서 앨범수익, 유료콘서트 관객수, 검색순위 등등
객관적 수치화가 가능한 자료를 바탕으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밴드 순위를 매긴적이 있는데, 비틀즈 보다 높은 2위 였습니다. 1위는 레드 제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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