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사진 첨부가 안되는 거 같은데 다시 씁니다.
제가 잘못 올렸던거 같네요 보니까ㅠㅜ

이미 세리에에서는 제노아 구단만 14명인가 확진되었고 나폴리는 본인들 삽질이지만 어쨌든 제노아와 경기 후 확진자 나왔다고 경기 안와서 몰수패 당했죠.

워낙 심각하던 이탈리아였기에 확실히 위기감 느꼈는데요.

오늘 스위스 국대에 소집된 사키리가 양성 반응을 보였죠.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리버풀에서는 시차가 좀 있었던 치미카스 포함해 네번째 감염자이고 최근 일주일동안 세번째 감염자입니다.

시기상 리버풀에서 감염되고는 국대에 갔다고 보는게 맞겠죠.

두가지 파악 가능한 부분이 있는데
1.리버풀에는 현재 코로나 전파되었을 가능성 높다
2.국대 소집 끝나고 대유행 가능성 존재

이런 셈이죠.

국대 소집 전에는 어떠한 검사도 없었던건지 싶네요.

굉장히 위험해 보이죠.

만일 시발점이 있다면 아마도 티아고 알칸타라였을 가능성이 높겠죠.

금요일 훈련 -> 토요일 이상이 있어서 검사 -> 양성

아직 경기를 했었던 아스날, 아스톤 빌라쪽에서는 다행히 양성아 선수는 없네요.


그리고 제노아의 판데프도 보니까 국대갔던데 애초에 이건 막았어야 했다고 보고요(원래 미소집인데 본인이ㅠㅜ)

국대 끝나고 대규모 유행이 번질거 같네요.

이탈리아에서는 보건부쪽에서 리그 중단과 관련된 이야기도 한 적이 있다고 하죠.

앞서 갈 필요는 없지만 이 시국에 국대 및 유럽대항전까지는 솔직히 말해서 오버입니다.

두번째 시즌 중단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다른건 몰라도 네이션스리그 고집은 좀 버리고 나중으로 미루는게 나을거 같아요.

무슨 국대 기간동안 최대로 3경기 한다고 하는지 싶고요.

전반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모습이 많은데 어떻게 더 심해져야 조치를 취할건지 싶네요.

건강이 우선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