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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 08:29
선발 전환 후 계속 선발로만 나왔으면 진작이 100승 했겠죠.
아마 타이거즈 최다승은 물론이고 200승이 도전하네 마네 그랬을 겁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물론이고, 같은 팀 후배 양현종이 꾸준히 선발로만 등판하는 걸 보면 윤석민은 참으로 불행한 거죠. 그리고... 선수 생명 끊은 김기태 감독은 정말 반성해야 됩니다.
20/10/07 08:50
서장환이 굴려서 런닝도 힘들정도고
조범현이 선발 불펜 오가게 하고 선동열이 피칭데이 때 불펜 써먹고 선발 불펜 오가게 하고 김기태가 불펜 혹사 막타 진짜 잘 버텨왔습니다 가장 애증의 선수
20/10/07 09:52
타이거즈와 KBO의 레전드 중 한명으로 남을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지고 있었고 만개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팀사정이라는 명분으로 이루어진 혹사 때문에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린, 참 아쉬운 선수입니다. 그래서 FA 먹튀다, 사이버 선수다 이야기가 나올 때에도 가열차게 까지를 못하겠더라구요.
20/10/07 10:52
윤석민은 화려한 11년도 커리어도 기록해보고 09년도 우승할 때 핵심 역할도 해보고 fa로 돈도 많이 땡기기라도 했지
한기주는 혹사만 당하다가 은퇴한게 너무 아까워요. 한기주가 입단할 때 저는 진짜 대성할 선수라고 생각했는데.....
20/10/07 11:54
국대 떨어지던날 저도 술 엄청 먹고 집에가는 전철에서 여친한테 '우리 석민이 불쌍해서 어떡하니...' 라고 주정을 했더라구요.. 기억도 못했는데 여치니가 녹음을......마킹 유니폼도 있고 최애 선수입니다. 퇴직금 잘 받고 나갔으니 앞으로 즐겁게 살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20/10/07 12:50
크크 윤석민선수도 국대 떨어지고 술먹고 던졌답니다
본인 피셜 숙취가 아니고 취기로 던져서 야구가 너무 재밌었다고 강민호 팜볼사건이 취기에 던진 공으로
20/10/07 13:46
보통 선발로 터지면 불펜 알바는 거의 없는데 윤석민은 선발로 터지고 매 시즌 불펜 알바를 했죠. 모 그렇다고 불펜으로 나올때 관리를 받은건 전혀 없죠.
1~2년차 84,94이닝 먹고 김기태 시절때 마무리인데 70이닝....관리 따위 받아본적이 없는 투수인데 국대는 매번 나가고 모 10년정도 버틴거면 잘 버틴거라 볼수도 있고...그나마 마지막 90억은 챙겨서 다행이긴 한데 욕먹은건 보너스 개념인듯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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