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09 15:42
지금 동부경기 유튜브로 보고 있는데 화질도 좋고 끊김없이 잘 보고 있습니다.
네이버가 점유율을 무기로 뉴미디어권을 헐값에 인수하려다가 각종 스포츠들 떠나는 모양인데 이제 OTT도 늘어나는 추세이고 연연할 필요없다봅니다. 오히려 내 컴퓨터 힘들게 하는 이상한 그리드 프로그램 제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20/10/09 15:49
스포티비 덕분에 중계권 가격은 더욱 높아져서 부담만 커지고, 사람들의 접근성은 낮아져 스포츠 인기에 악영향을 받게 되었군요.
정말 스포츠를 잘 중계하기 위해 들어온 집단이 아니라 그저 중계권 팔이를 목적으로 들어온 이런 집단은 없어져야합니다.
20/10/09 16:18
네이버 -> 유튜브면 당장의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있겠지만 접근성은 훨씬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는 이용자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추세라서요.
20/10/09 16:36
추가로 에이클라 때문에 중계권 가격이 높아졌다는 것은 근거 없는 이야기죠.
프리미어리그 중계권 비싼거야 원래 알아줬고, 최근 상승은 손흥민 영향이 훨씬 크죠. SBS는 방송권리(디지털 제외)만 사서 중계하다가 중계권료 감당을 못해서 떠난 거구요. 에이클라가 다른 곳보다 더 비싸게 중계권을 사서 독점을 하고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분데스리가의 경우도 원래 스포티비가 독점으로 중계하려다가 분데스리가 에이전트가 황희찬 이슈로 중계권료를 엄청나게 올려서 포기했다고 하죠. 그러다가 KBS가 메인 중계사로 들어오고 -KBS도 단독 중계는 감당이 안됐는지- 스포티비와 같이 중계를 하는 상황입니다.
20/10/09 17:52
농구본지가 몇년인지...
그리고 어차피 본인들이 경기들 다 중계할 역량 있으면 알아서 만들어서 팔아먹으면 되는거겠죠 방송사건 뉴미디어건 KBL 인기도를 생각하면 굳이 비싸게 살 이유가 없어요
20/10/09 19:59
진짜 3쿼터에 032형의 '마! 니 드라기치랑 쇼다운 해봤나?!?!' 지렸습니다 크크크
컵대회는 제대로 못 챙겨봐서 오늘 이번시즌 팀 처음 본거나 다름 없는데 세상에 1옵션 김낙현이네요 크크
20/10/09 20:07
압도적인 꼴찌 후보로 뽑혔는데 개막전부터 한 방은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아서 좋네요 크크크
최대한 좋은 성적 거둬서 해체 엔딩만은 피했으면 좋겠습니다ㅠ
20/10/09 21:03
오늘 유튜브로 봤는데 화질도 좋고 끊김도 없고 좋더라고요. 전자랜드 KGC 경기 봤는데 경기도 재미있었고요.
이번 시즌 거리두기만 풀리면 농구 흥행할 거 같은데 기대됩니다.
20/10/10 16:40
근데 항상 네이버는 해축/MLB등등하고도 트러블나다가 시즌중간에 계약해서 방송하는 식이였죠.
앞으로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지만 시즌초에 이런일 나오는건 매년있는 일이라 별 감흥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