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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 15:18
캉테를 높이평가하는 건 좋은데, 저기 낄급이 될려나요
솔직히 어느 감독을 데려다놔도 마이클 에시앙이나 발락 쓰지 캉테를 쓰진 않을 거 같은데 말이죠 밸런스로 봐도 마케렐레-램파드에 캉테는 말이 안되고 에시앙이나 발락이 최고의 조합 같고...
20/10/10 15:27
(수정됨) 베스트11은 에시앙이냐 캉테냐 말고는 갈릴게 없네요.
서브는 슬롯 때문에 코스타를 넣은듯한데 저라면 코스타 빼고 로벤 넣겠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냥 구드욘센 넣어도 되겠네요.(-> 구드욘센 말고 하셀바잉크가 들어가야 되겠네요.) 갈라도 수비슬롯 때문에 들어간 느낌인데 갈라 빼고 발락 넣고 싶구요. 쿠르투아는 비싸고 유망해서 들어간 듯 한데 그렇다고 쿠디치니를 넣는건 더 말이 안되고..
20/10/10 15:59
마타가 맨유와서 죽을 쒀서 그렇지, 첼시에 있을때는 전술의 중심이었어요. 딱 세시즌 있었는데, 두 시즌을 "첼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지요.
반면에 로번은 첼시에선 유리몸 유망주 취급받다가 레알을 거쳐서 바이언에서 대오각성한 케이스구요
20/10/10 16:19
우선 로벤은 첼시 시절에도 유리몸이었어서...
마타-아자르-오스카. 한 때 마자카르 라인이라고 불리던 2선이었죠. 저 2선 주전 때문에 밀려서 이적한게 데브라이너였을 정도. 오스카가 일찍부터 폭망했으면 KDB가 첼시에서 뛰는 모습을 봤을지도..
20/10/10 15:50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와 웨인 브릿지, 파울로 페레이라가 없는 것은 아쉽네요. 몇 명 더 언급해보자면 조 콜과 아르연 로벤도...
20/10/10 16:17
파울루 페헤이라는 첼시에 오래 뛴 레전드이긴 한데 실제로 풀주전 나온건 04-05 05-06 2시즌밖에 안됩니다
저거 리스트보면 뛸 때의 최고점을 고려한 거 같은데 페헤이라는 그 짧은 전성기에도 철의포백 구성원이긴 했지만 다른 세선수랑 달리 혼자만 월클 풀백 소리 듣지 못했구요 캉테 에시앙은 의외로 공헌도 비슷하다고 생각하는데..개인 평가때문에 캉테 손 들어준 거 같아요 캉테는 EPL 암흑기 시절에도 월베먹고 첼시와서 받은 개인수상내역이 에시앙을 압도하죠 그런 부분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20/10/10 16:20
람파 고정에
발락-에시앙이 낫다고 봅니다 발락 에시앙 마케렐레 3명중에 두명 뽑아서 쓰면 될듯 졸라 시절은 못봤는데...로벤 밀어낸거 보니까 얼마나 잘했을지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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