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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4 10:58
유망한 선수이긴한데, 그렇다고 영입하자마자 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는 아니라 미완의 대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뭐 모르는거죠. 라파엘 바란도 그런 케이스였지만 팀의 중심 중 하나로 성장했으니... 다만 바란은 꽤 저렴했는데 카마빙가의 이적료는 그 10배는 될 것 같네요.
20/10/14 14:36
포그바는 중원과 전방에서 자유도를 높여줄수록 활약도가 올라가는 편이고 레알 마드리드에서 모드리치의 롤과 제법 어울릴 수도 있을 겁니다. 다만 모드리치만큼 넓게 뛰어다니며 성실히 압박을 해야한다는 전제도 붙겠지만요.
20/10/14 14:40
이제 전성기 다 지나가서 맞춰줘도 레알급 선수는 아닙니다. 좋은 롤플레이어는 가능하곘지만 돈주고 포그바 데려올 바에야 그때되면 다른 신성이 뜰테니.
20/10/14 11:36
(수정됨) 홀란드는 진짜 한시즌 반짝스타가 아니고, 진짜 차기 발롱도르 위너라 돈을 얼마를 때려박던 데리고 와야..
전세계 통틀어서 최전방 스트라이커 중에서 홀란드보다 잘하는 선수는 케인, 레반돕 정도? 게다가 전세계적으로 톱 자원도 굉장히 희귀하고;;
20/10/14 11:45
안그래도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언 가기 전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영입시도 했다죠. 말씀하신 해리 케인을 개인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고 몇년간 생각해왔는데 실제로 영입시도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케인은 아직도 토트넘에 남아있고 팀에 대한 애정도도 정말 높죠. 토트넘의 복입니다 정말...
20/10/14 11:47
호날두-카카처럼 페레즈가 구국의 결단을 내릴 수 있는 타이밍이죠 크크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메가클럽이 진짜 화끈하게 지르는 모습을 오랜만에 볼 수 있을지.
20/10/14 12:19
홀란드 바이아웃이 2022년부터 발동이니 레알은 21년 음바페, 22년 홀란드 영입그림을 그리고 있는 게 아닌가 싶네요. 리버풀 와라..
20/10/14 13:26
홀란드는 만약 이번시즌 끝나고 바로 120은 될 것 같...지만 1년후 바이아웃이 있어서 100 정도로 수렴할것 같고
음바페는....상상도 안되네요 200 나올것 같은데
20/10/14 14:38
실제로 홀란드와 솔샤르의 관계도 괜찮고 마샬이 영 미덥지 못한 맨유 입장에서는 목메며 노려볼만 합니다. 저번에 라이올라에게 까이다시피 했다는게 문제지만요.
20/10/14 17:26
음바페 홀란드 둘 다 영입하면 좋을 것 같긴한데.. 과연 가능할지 싶긴 합니다.
그래도 둘 중에 하나는 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보네요. 근데 홀란드를 보고 있으면 돌문시잘 레반돞이 레알 깨부쉈던 기억이.. 그 때 어떻게든 데려왔어야..
20/10/14 19:40
실제로 바이언 이적 당시 영입 오퍼도 넣었으니까... 벤제마와 레반도프스키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쟁했다면 어떤 구도가 되어 어떤 역사가 흘러갔을지 참 상상하기 힘드네요 크크
20/10/14 22:28
와 벤제마의 완벽무결한 대체자네요.
음바페까지 사는건 사기인것 같고 홀란만 사도 대박일듯. 근데 이 친구 바이아웃이 얼마인가요? 도르트문트가 헐값에 산 걸로 아는데 지금은 꽤 높죠?
20/10/14 23:42
22년에 바이아웃이 발동하는데 7500만유로(1000억)정도라고 기사가 나긴했는데...
돌문이 저가격엔 절대 안팔려고 할거고 그러면 21년에 가장 비싸게 받고 팔수 있으니 다음시즌에 팔수도 있을거고... 아니면 다시 재계약을 해서 바이아웃을 높여야 하는데 라이올라가 옆에 있으니 그건 힘들거 같고... 어디로 갈지 가장 궁금한 선수중 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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