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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00:35
개똥경기를 해도 이기면 좋네요...
오늘은 MVP 주심입니다. AI 필요 없습니다. 이 정도의 실력과 빠른 사과, 소통을 보여주는 심판이라면. 제가 본 중엔 최고였습니다. 다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군요...--;; 수요일날 또 뵙지요.
20/11/03 00:40
주심 누구였나요? 조금 아쉬운 판정은 있었어도 오늘 최고의 MVP였습니다 정말.
오늘은 애매한 상황이 없긴했지만 비판도 없었고 너무 깔끔했네요. ...두 팀의 꽉막힌 타격 빼고;
20/11/03 00:42
수요일 끝났을 때는 와카 업셋이나 당해라 크킄 이랬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역사에 처음으로 와카에서 업셋 당하는 팀으로 남아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읍니다 크크
20/11/03 09:14
사실 그렇게 기록을 세우는게 이팀의 전통이긴한데요..크크 다음 상대가 두산이라 진짜 싫으네요.
작년, 제작년 상대전적의 아픔이..ㅠ
20/11/03 00:42
최강LG입니다.
심판은 역대 포스트시즌 통틀어 최고의 볼/스트 판정을 했구요. 눈에다가 현미경 집어넣은듯한 공반개 판정 미쳤습니다. 카메라로 잡아야 겨우 판정이 되는데 그걸 포수 뒤에서 오우야
20/11/03 00:43
7이닝 2실점한 캘리도 5이닝 무실점한 불펜도 아닌
1이닝 1실점한 찬규가 승리투수 경기중 온갖 정타는 다 직선타가 되어 잡히고 13회 박동원과 이천웅의 결정적 안타는 빗맞은 안타 결국 끝내기 안타는 대주자 스페셜리스트 신민재 ... 이게 야구인거 같네요 하하
20/11/03 01:01
시즌 막판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벤치 판단으로 가을 야구에 대한 기대감이 정말 최저치였는데 그래도 와카 전에서 업셋당하는 최초의 팀이 되지 않기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했습니다. 이번 포시에서 최소한의 목표를 달성한 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
예년과 다르게 3판 2선승으로 치뤄지는 준플옵에서 두산을 만난것도 부담스럽지만 상대 선발이 알칸트라 플렉센 최원준...포스트시즌에 올라온 팀들 가운데 가장 강해보이는 123선발이네요ㅠ 오늘의 끝내기 승리가 선수들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준PO에서는 뒷목 잡지 않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길!!
20/11/03 01:41
해설은 아니였지만 심판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켈리한테 타임 받아준거 미안하다 사과하고 경기 조율하는거 보고 명심판이라 생각했습니다. 스트존도 물론 최고.
20/11/03 02:10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경기 끝나는거 보고 한참 웃었어요 거기서 못 잡은 키움 3루수가 MVP입니다 진짜 100% 졌다고 생각한 순간이 꽤나 많았는데 기어이 이겼네요 .. 이긴 뭐 됐으니 준플도 이긴 뭐 하러 갑시다
20/11/03 03:27
이기든 지든 신경 안 쓰고 싶었는데, 용택이형의 마지막이 이렇게 끝나는 것도 아쉽고 고우석 던진 걸 보니 오늘 지면 안 되겠구나 싶더군요. 지면 내일 또 나올 것 같아서...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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