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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07:55
윗줄은 맞는것 같고 아래줄은 아닌것 같습니다.
울산이 많이 따라잡아서 말이죠 물론 그밑하고는 차이 많이나서 누가해도 최소 3위권할 전력인건 맞는듯하지만요
20/11/03 01:53
k리그는 크게 관심 안둬서 몰랐는데 모라이스 종신이 까는거 였나보네요? 하도 최고 인기팀에서 종신 종신 거리길래 칭찬인줄 알았네요
20/11/03 08:45
원래 계약이 올해까지인가요?? 라고 물으려 했는데 계약 종료가 맞군요.
흠... 너무 빨리 떠나네요. 그래도 강희대제가 자리를 비웠을 때 가장 제몫을 해준 감독이었는데 말입니다. 최강희 감독이 돌아올 가능성이 있나요? 전북 팬들은 잘 아시겠지만 파비오, 이흥실이 말아먹었던 거 생각하면 모라이스와 작별하는게 상당히 아쉬울 듯..
20/11/03 08:51
우승후 인터뷰에서 이동국이 앞으로 전북 감독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해서 현직 감독이 뭐하러 저런 소리를 하나 했는데
이미 떠날 생각이었군요.
20/11/03 09:02
상당히 안정지향적인 감독이었고, 전북 전력 상 안정적으로만 운영하면 성과를 낼 수 있기에 성적을 내는데는 적합한 감독이었죠. 전력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못 보였기에, 그리 큰 평가는 못 받았지만 꾸역승도 능력이기에 어느정도는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북팬들입장에서는 전북이 우승에 목 마른 팀도 아니었고, 예전같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죠. 최강희 감독은 전력의 자신감으로 후반 체력이 떨어진 후 각 팀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더 공격적으로 나가면서 해결한다는 느낌이었다면,(서로서로 수비 헛점이 드러난 상태에서 공격만 주고 받으면, 우리 공격이 더 세니 우리가 이긴다는 마인드) 모라이스는 최대한 밸런스를 잡고 간다는 방향으로 가다보니 다이나믹함은 떨어졌지만 성적은 챙길수 있었죠.(최강희 감독체계에서는 그렇게 하다가 공격이 안풀리면 어이없게 진적이 많았음..) 제 입장에서는 전북의 팀 컬러인 닥공이 제대로 안나왔기에 아쉽기는 했습니다. 팀 완성도야 지금이 더 나았을수도 있는데, 보는 재미가 떨어져서...
20/11/03 09:20
작년까지는 전북이면 당연히 우승해야지였는데
올해는 울산 전력이 더 좋았죠 전북 핵심코어들 죄다 군대가고 중동가고 준주전쓸만한 선수들 쿨하게 임대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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