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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 18:59
피에스타 라라리라에 이어 저의 올해 여자아이돌 띵곡 3대장이 완성된 느낌...! 최근에 음원이 아쉬웠는데 이번 노래는 반등이 기대되네요
20/11/09 20:16
4:3(=12:9)이었나요? 뭔가 살짝 더 넓어보이는 것 같아서 13~14:9정도 되는것같은 느낌이라...왜 어중간하게 만들었지? 했네요.
20/11/09 23:25
별기대 안했는데 너무 좋은데요.
여자친구 연식도 꽤 되서 그냥저냥 원만한 하향세를 탈 거라 생각했는데 다시 반전이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20/11/10 00:05
애플에서는 기계음으로 보컬을 뭉개놨어서 이번 타이틀도 좀 걱정이 많았는데요, 약간의 에코?라고 해야될지 살짝 막이 낀듯한 느낌만 있네요. 덕분에 몽환적인 분위기도 나는 것 같고..그래도 저번보단 좀 낫다는 거지 보컬을 확실히 드러나지 않게 하는 부분은 여전히 아쉽습니다. 이런 점이 빅히트 스타일인가 보네요;
멜로디가 조금 평탄하게 흘러가는 것이 좀 아쉬운 부분인데 훅이 커버하는 듯 합니다. 난해한 부분은 없네요. 그래도 역시 빅히트 산하로 들어가고서는 frants, 방시혁 + 외국작곡진이 잔뜩 붙어서 나오는데, 훨씬 트렌디할지는 몰라도 개인적으로는 감흥이 덜 하네요. 스타일 변화가 잘 이루어지고 있고 스펙트럼을 다양하게 잘 가져가고 있다는 건 머리로는 이해하지만서도요. 그래서 역시 제일 좋은 트랙은 3번 트랙 three of cups 네요. 7번 트랙 night drive 은하 유주 듀엣곡이라고 해서 제목도 그렇고 야간 드라이브의 시원한 느낌으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데,,차분한 분위기의 다독이는 노래라... 은하 금발 스타일링이 바뀌지 않아 아직도 못내 안타깝긴 하지만, 저번 애플 활동처럼 너무 과하게 힘줘서 망치지 않고 여친이들 모두 예쁘게 잘 나와서 또 다행입니다. 이번 타이틀 무난하니 약간의 뽕삘과 중독성 있는 훅도 있고 평타 이상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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