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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1 12:57
해럴이 인종차별적인 발언해서 험한 말 퍼붓던 레이커스 팬들이 조금 뜨악스럽겠네요..
정규시즌엔 확실히 뛰어난 선수라 이득인것 같습니다
20/11/21 13:06
이번 이적시장도 드라마의 연속이네요...
10m 이하로 싸게 잡으면 절대 득이 아닐수가 없는 선수이지만, 받는 돈 이상으로 팀 케미에는 존재감이 있는 선수, 게다가 작년 lal의 최대 강점이 압도적 높이였는데, 거기엔 공헌이 안되는 선수라서 성공 가능성은 미지수네요...물론 팀 케미 문제는 르브론이 있어서 클퍼 시절보다는 확연히 나을 것 같기도...흐흐
20/11/21 14:29
분명 계약규모만 보면 훌륭한 영입이긴 한데 랄한테 옵션으로 지금 필요한건 림어택 4번이 아니라 이번시즌 하워드같은 골밑 블루워커하고 3점슈터라...KCP 잡고안잡고가 정말 중요하겠네요
20/11/21 15:17
랄에 더 필요한건 블루워커 타입에 일선에서 싸워주는 하워드라고 보고 플옵 생각하면 다시 덴버를 만난다는 가정하에 힘으로 요키치 제어가 그나마 가능한것도 하워드라 봤는데 일단은 하워드 보네고 해럴 잡았네요
시즌 감안하면 원투펀치 체력안배가 가능하게 해주는 뛰어난 3옵션임은 여러차례 증명했으니 좋은 선택이라 봅니다
20/11/21 17:41
거의 사기수준 영입이죠.
1. FA 재수에다가 반지 획득 기회인데 동기부여 확실 2. 르브론을 멘토 수준으로 따르고 같은 클러치 스포츠 소속, 팀워크는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음 3. 리그 트렌드가 3점양궁 시대(TS의 시대)에서 다시 골성공률 시대로 가고 있음. 거기에 최적화. 4. 요키치 막느라 고생했을 뿐 원래 덩어리 센터들(고베어 등등) 털어먹는데 장인 수준임. 5. 가장 강력한 경쟁팀 클퍼 전력약화는 덤 6. 레이커스는 어짜피 클러치때는 르브론&AD만 있으면 되고 이 둘의 체력안배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관건인데 그 점에선 최고의 3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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