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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26 12:27
이런 글도 있는 게 좋죠~~
그런데 매우 유감스럽게도, 전 이게 왜 그렇게 듣기가 싫은지 모르겠습니다. 곡 자체에 대해 비난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이들에 대한 개인적인 악감정도 없는데(이승기는 왜 그렇게 뜨는지 이해가 안 되긴 하지만), 거부감이 너무 심하다는..
10/06/26 12:40
승기군은 무난하죠 찬유에서 어머니들/누나들 표좀 많이 받았구요.. 그리고 가수생활 시작하면서는 이선희C 의 후광을 받아서
그리고 국민 예능 1박2일에서도 역시 밉상역활을 해줄사람이 많으니 귀엽고 참하고 착한 이미지로 잘 포장됬다고 생각합니다. 승기군의 터닝포인트는 군대가 와 컴백 앨범이 되겠죠 군대는 물론 갈터이지만 군대 다녀와서까지 국민호감이미지 일지는 그리고 컴백앨범이 대박을 치지 않으면 이미지 변신을 시도 할터이고 그걸 사람들이 받아주지 않으면 힘들겠죠... 여하튼 둘이 잘어울리네요... 당찬 여자와 착한 남자...
10/06/26 12:47
본업인 가수부터 탤런트,MC,CF 모델까지 그야말로 전부 다 S급인 이승기군!!!
아직 젊은 나이인데도 자기 관리까지 철저해서 흔한 스캔들 하나 없는 그야말로 이 시대의 최고의 스타라고 할 수 있지요^^
10/06/26 15:01
전 트랜스픽션의 the shouts of reds 가 제일 좋더군요
아니면 빅뱅과 트랜스픽션 김연아가 함께부른 승리의 함성도 괜찮구요
10/06/26 15:02
그리고 이승기는 진짜 자기관리 잘하고 착한것 같더라구요 스캔들도 하나도 없고
이승기는 누구랑 사귀어도 훈훈할듯하네요 아 난 남잔데 이러면 안되지 크크
10/06/26 15:09
이 노래 광고에서 볼 때부터 좋다고 생각했는데 풀버전을 들으니 반갑네요.
전 요즘 월드컵 공식 앨범을 듣고 있는데 2002년에 샀던 한일 월드컵 공식 앨범의 추억도 되살아나고, 참 듣기 좋더군요. 특히 Shine이라는 중국(?) 여가수의 노래가 머릿속에 계속 남네요.^^; 우리나라 가수인 2AM의 No.1이라는 곡도 괜찮구요~ 아, 그런데 영상이 멈춰지질 않네요. 정지 버튼이 있는 영상이었으면 더 좋았을텐데요.
10/06/26 15:15
예전 스마일 보이때보다 이승기씨 목소리가 좀 더 부드러워졌네요.
근데 가사가 너무 중고등학생들 겨냥한거 같지 않나요? 월드컵 응원송과는 좀 거리가 있어뵈는데 ^^;; 근데 왜 자꾸 둘이 엮는거야 엉엉
10/06/26 16:06
듣다보니 반주나 노래풍이 자드가 연상되네요...참 밝은 노래를 잘 부르던 가수였는데 말입죠...그건 그렇고 연아양 목소리 왜케 좋나요?
10/06/26 16:18
왠지 전 마지막 부분에 가서는 이승환옹이 연상되네요.
그런데 이 노래 들을때마다 자꾸 나는 법(law)을 잊은 것 뿐야 라고 들려서 움찔한다니까요.
10/06/26 20:03
월드컵응원노래라고 하기보다는 월드컵에 편승해 음원을 팔려는 작전이었죠. 개인적으로는 이 노래 좋아해서 김연아씨의 목소리가 추가되니 또 다른 맛이 있더라고요.
10/06/27 11:08
요새 월드컵 노래를 많이 듣고 아이들과 같이 부르곤 하는데
특히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가장 많은 노래랍니다. 개인적으로 연아선수 팬이라서 그런가 저 역시 너무너무 좋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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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최근에 즐겨듣는 월드컵응원송이 있는데 같이 들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