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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0 21:05
유승준 무리수만 안뒀어도...물론 어그로는 많이 끌었지만 아이템 하나 진짜 좋은거같아요
지금 20대30대가 90년대의 추억을 많이 그리워한다는 그점을 진짜 절묘하게 파고들었네요 Ses나오면 찾아봐야겠습니다 [m]
11/10/20 21:34
이런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프로는 엠씨도 박명수씨보다는 왕년에 엠씨로도 잘 나가시던 최수종씨나 김혜수씨 같은 분이 더 낫지 않나요?
컴백쇼라고 하니 오래 전 최수종씨 쇼에 서태지씨가 컴백했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11/10/20 22:14
안나오는게 좋지 않을까요?
하긴 90년대 아이돌에 대한 환상을 갖고 게신분들의 환상을 깨주는데는 도움이 되겠네요. 90년대 아이돌을 실력적으로 전설취급하는 분들도 요즘 자주 보일정도니;; 그나져나 에쵸티는 멤버들간의 불화가 아직 해소가 안되서 같이 무대에 안서는 걸로 아는데
11/10/20 22:31
H.O.T를 한무대에서 다시 볼 수 있다니 헐.. 뭔가 굉장히 신선하고 좋네요.
근데 경연과 미션이라니... 아 이런 비슷한 포멧 말고... 그냥 나와서 노래 하고 이야기 듣고 이런 무대로 채워주면 안되나요? 무슨 경연이야....
11/10/20 22:35
오죽 80년대에서부터의 인원수가 많기 때문에, 그 시절을 우려먹고 또 우려먹고 할 수 있는 듯... 안타까운건 이 2030세대가 제대로 취업해서 제대로 벌어먹고 살았다면, 현재의 10대 위주의 문화 시장이 가능할리가 없을텐데, 직장에 결혼에 워낙에 치이고 사니... 단지 숫자만 많은 세대 ㅠㅠ
11/10/20 23:18
진짜 기대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가요계의 황금기라고 할수 있는 90년대 초 중반에 나왔던 가수들을 다시 볼 수 있으나까요. 그리고 터보 2집까지 맴버였던 김정남씨도 나온다고 하던데 예전 추억이 생각나는 프로그램이 될 것 같습니다.
11/10/21 02:07
근데 이런 라인업을 아무리 공중파 계열이라고는 하지만 케이블에서 방영하다니...파일럿 형식으로 하고 공중파 진입하려고
하는 걸까요?
11/10/21 20:49
근데 터보가 나온다면 김정남, 마이키 누가 나와야 될까요?
룰라도 신정환은 여러가지 이유로 못나오지만 그런거 없다고 한다면 채리나랑 신정환 누가 나와야 맞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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